여러분 충격적인 내용을 전합니다.
지난 겨울 한일 정부가 '위안부' 합의 후 오는 28일 일본정부가 내놓겠다고 한 10억엔으로 재단을 설립하는데
이 행사에 외교부와 여성가족부가 할머니들을 참석시키기 위해 무슨 짓을 한 줄 아십니까.
할머니들께 연락해서는 재단 발족식이라 전혀 말하지 않고 점심을 대접하겠다며 나오라고 했대요.
그리고 돈도 주겠다고 하면서요.
이에 할머니들께서 거동 불편해 못 나가겠다고 했더니 "다른 할머니들도 다 나오는데 안 나오겠냐"고 했답니다.
할머니들을 참석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겁니다.
이건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할머니들을 끌고 갈때 "돈벌게 해주겠다. 취직시켜 주겠다"한것과 똑같은 짓입니다.
이에 분노한 할머니들이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어떻게 일본군이 했던 짓을 정부가 할 수 있단 말입니까.
한 할머니는 전화 받고 나서는 "어디로 끌려가는게 아니냐"며 손을 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