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16.7.25 12:48 PM
(222.106.xxx.21)
많이들 따로 써요 거기다 부인이 돈 안 벌면 한숨 쉬는 시댁과 남편도 많다네요
2. 무슨
'16.7.25 12:49 PM
(203.247.xxx.210)
소린지........
3. 당연히
'16.7.25 12:51 PM
(108.194.xxx.13)
네 요즘들 따로 많이 하는 거 알아요. 지출은 풍족하게 해도 돈은 상대적으로 많이 모으지 못하더라구요.
4. 여인2
'16.7.25 12:51 PM
(112.152.xxx.66)
많이 따로 써요~^^
따로 관리하는 분들도 합리적인 이유가 있지요~
5.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는 댓글
'16.7.25 12:53 PM
(121.161.xxx.45)
머리 나쁜거 표 내나요?
6. ㅂㅈㄷ
'16.7.25 12:54 PM
(1.240.xxx.45)
따로 써도 돈 잘 모으는 집도 많습니다.
7. ....
'16.7.25 12:56 PM
(182.225.xxx.249)
-
삭제된댓글
당연히가 어디 있습니까?예전처럼 한사람이 경제권 주고 좌지우지 하는거 안해요
200씩 따로 저축해서 집 살때 모으면 되는거고 같이 한 통장으로 저금 하고 싶으면 모아서 하는거고
각자의 취향이죠......절대적인것이 어디있습니까?
요즘은 대출이 빡쎄서 각자 관리해도 용돈정도 남는 가정이 많아요
잘 버는 가정은 서로 버는 돈에 노터치 해도 집 사는데 각자 비슷하게 모은돈에서 각출하구요
픽스된 사고가 있으니 아까 쓴 원글님도 스트레스 인거죠
서로 행복한 방향으로 조금씩 맞추는거지.....당연은 없죠
8. ???
'16.7.25 12:58 PM
(211.36.xxx.83)
합치면 좋은거 누가 몰라서 그 글 쓴건가요? 남편이 싫다잖아요 안하겠다잖아요. 그럼 할 수 없죠 어쩌겠어요
9. 당연히
'16.7.25 12:59 PM
(108.194.xxx.13)
한사람이 경제권 쥐고 좌지우지 -- 요즘도 그렇게 하나요? 제 말을 이해 못했네요.
같이 모으고 같이 쓰자는 거죠. 같이요.........................
같이 1년 계획, 10년 계획, 20년 계획 세워서 엑셀에 정리해서 예산-결산 하면서요.
싫으면 따로 하면 되구요.
공감대 형성도 못하면서 무슨 부부. 다른 건 다 같이 하고 돈만 따로? 그럼 그렇게 하시구요.
10. 당연히
'16.7.25 1:01 PM
(108.194.xxx.13)
그 원글이 남편에게 설득할 때 도움 주려고 쓴 글이고요.
다른 분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11. ...
'16.7.25 1:0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많이 따로 하더라구요
합치는게 여러모로 좋은데..
안합치고자하는 이유가 중요한 것 같아요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어요?
보통 내 맘대로 돈을 쓰고싶다는 이유가 많지 않을까요
12. ...
'16.7.25 1:04 PM
(182.225.xxx.249)
-
삭제된댓글
한쪽이 관리했을때도 잘못하면 훅 날리고 둘이 관리했을때도 서로 잘하면 잘 모여요
와이프에게 다 갖다주고 용돈30만원씩 받아 쓰시던 차장님은 와이프가 주식해서 거의 다 날리고
반대로 남편이 관리하던 분은 많이 모았지만 아내가 모든 감시하에 돈 쓰는거 싫다고 이혼 운운하고
각자 관리하면서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들 중에서 많이 모아서 각자 명의에 건물이 있는 집도 있어요
모든 내 배우자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방법은 하면 안되요
특히 신혼기간은 서로에게 맞춰보는 기간인데.....어느정도 살아보면서 만들어진 데이터로 조정하면 되요
각자의 취향이죠......절대적인것이 어디있습니까?
요즘은 대출이 빡쎄서 각자 관리해도 용돈정도 남는 가정이 많아요
잘 버는 가정은 서로 버는 돈에 노터치 해도 집 사는데 각자 비슷하게 모은돈에서 각출하구요
픽스된 사고가 있으니 아까 쓴 원글님도 스트레스 인거죠
서로 행복한 방향으로 조금씩 맞추는거지.....당연은 없죠
13. ...
'16.7.25 1:05 PM
(125.128.xxx.10)
-
삭제된댓글
돈 아껴 쓰는 사람들은 모아서 관리하나 합쳐서 관리하나 모을만큼 모으고
돈 아껴 쓰지 않는 사람들은 모으고 자시고도 없어요.
그리고 요즘 보면... 남자들은 어느 정도 모아놓은 경우가 꽤 있어도
여자들이 모아 놓은 걸 본 적은 그만큼 안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야 남자들 술, 도박에 돈날리는 게 문제가 됐지만...
요즘은 여자들 소비성향이 더 높은 것 같던데요
14. ...
'16.7.25 1:05 PM
(182.225.xxx.249)
한쪽이 관리했을때도 잘못하면 훅 날리고 둘이 관리했을때도 서로 잘하면 잘 모여요
와이프에게 다 갖다주고 용돈30만원씩 받아 쓰시던 차장님은 와이프가 주식해서 거의 다 날리고
반대로 남편이 관리하던 분은 많이 모았지만 아내가 모든 감시하에 돈 쓰는거 싫다고 이혼 운운하고
각자 관리하면서 계획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들 중에서 많이 모아서 각자 명의에 건물이 있는 집도 있어요
뭐든 어떤 방법이든 내 배우자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 방법은 하면 안되요
특히 신혼기간은 서로에게 맞춰보는 기간인데.....어느정도 살아보면서 만들어진 데이터로 조정하면 되요
각자의 취향이죠......절대적인것이 어디있습니까?
요즘은 대출이 빡쎄서 각자 관리해도 용돈정도 남는 가정이 많아요
잘 버는 가정은 서로 버는 돈에 노터치 해도 집 사는데 각자 비슷하게 모은돈에서 각출하구요
픽스된 사고가 있으니 아까 쓴 원글님도 스트레스 인거죠
서로 행복한 방향으로 조금씩 맞추는거지.....당연은 없죠
15. 냅두세요
'16.7.25 1:05 PM
(115.136.xxx.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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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0년정도 지나보면..
본인들이 뭔짓을 하고 살았는지 돌아볼날 있겠죠
여기 돈관리철저히 각자 하다가 여자가 아파서 직장그만두고 병원입원했는데
병원비 안주던 남편새끼글도 올라온적있었죠..부부가 뭔지도 모르는 등신새끼
16. ...
'16.7.25 1:05 PM
(125.128.xxx.10)
돈 아껴 쓰는 사람들은 모아서 관리하나 합쳐서 관리하나 모을만큼 모으고
돈 아껴 쓰지 않는 사람들은 모으고 자시고도 없어요.
그리고 요즘 보면... 남자들은 어느 정도 모아놓은 경우가 꽤 있어도
여자들이 모아 놓은 걸 본 적은 그만큼 안되는 거 같아요.
예전에야 남자들 술, 도박에 돈날리는 게 문제가 됐지만...
요즘은 여자들 소비성향이 더 문제가 되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17. 당연히
'16.7.25 1:09 PM
(108.194.xxx.13)
-
삭제된댓글
아직은 대학생인 제 아들이 500만원 벌고 그 배우자가 100만원을 번다 해도
둘이 머리 맞대고 합쳐서 계획 세우라고 할 겁니다.
제 딸이 500만원 벌고 그 배우자가 100만원이라도 투명하게 서로에게 알리고 인생계획 세우는게 낫다고 조언할 거예요.
그러나 그들이 싫다고 하면 하는 수 없죠. 돈의 노예가 되라는게 아니고, 과대하게 계획 잡아서 쪼들리게 살라는게 아니라,
미리 계획 세우고 그 안에서 지출하면, 마음이 편하게 지출할 수 있어요.
18. 당연히
'16.7.25 1:10 PM
(108.194.xxx.13)
아직은 대학생인 제 아들이 500만원 벌고 그 배우자가 100만원을 번다 해도
둘이 머리 맞대고 합쳐서 계획 세우라고 할 겁니다.
제 딸이 500만원 벌고 그 배우자가 100만원이라도 투명하게 서로에게 알리고 인생계획 세우는게 낫다고 조언할 거예요.
그러나 그들이 싫다고 하면 하는 수 없죠.
돈의 노예가 되라는게 아니고, 과대하게 계획 잡아서 쪼들리게 살라는게 아니라,
미리 계획 세우고 그 안에서 지출하면, 마음이 편하게 지출할 수 있어요
19. 호잇
'16.7.25 1:10 PM
(175.192.xxx.3)
제 나이가 39인데..제 주변도 안합친 집 많아요.
그렇다고 서로의 월급을 모르거나 하진 않고요. 다들 공동생활비 통장이 있고 용돈도 똑같이 쓰대요.
남편이 차를 구입하면 아내가 보태기도 하고요.
서로가 눈치 안주고 열심히 모으면 윈글님 말대로 같이 모으고 같이 쓰는게 맞아요.
그런데 의외로 남편들이 눈치도 많이 주고, 여자들도 남편 눈치주고 그래요.
합치나 안합치나 쓰는 돈은 비슷해도 상대방 눈치 안보고 편하게 쓰고 싶다는 거겠죠.
20. 결혼 20년차
'16.7.25 1:10 PM
(59.8.xxx.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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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넘어가는데 이혼한 커플들 90%이상이 경제권을 각자 갖고 있었어요
나중에 이혼할 경우가 생기던 안생기던 사는동안은 가정 경제가 투명해야하고 성장을 위해 하나로 합쳐야한다는 원글님 말씀은 완전 맞는 말이예요
각자 갖고있으면서 외식한번 하면서도 서로 누가 돈내나 눈치보고
신경전 벌이는 일이 다반사인데 이런것들이 쌓여서 정이 떨어져 버리더라구요
마음가는데 돈 가는거 누구나 인정하잖아요
부부가 마음이 통하는지는 경제권하나로 다 설명할수 있는거예요
21. 꼭 요즘이라고 그럴까요?
'16.7.25 1:12 PM
(124.80.xxx.186)
저도 결혼한지 좀 되었고 친정부모님도 각자 벌어서 각자 관리하셨고요. 두분다 정년퇴직 하셔서
여행다니시고 하면서도 경제적인 부분은 아직도 각자 생활비 내놓는 식으로 해결하시더라고요.
괜찮아보여서요. 우리 부부도 그렇게 지내고 집에 빚이 있다거나 그러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닌이상
괜찮더라고요. 아직까지 별 문제 없었어요. 뭐가 석연치 않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꼭 합쳐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각자 하는 집도 좀있어요. 공동 생화
22. 그러게요
'16.7.25 1:12 PM
(115.136.xxx.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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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각자관리해도 서로 오픈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게 관건인데 여긴 그 투명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3. 공동 생활비
'16.7.25 1:12 PM
(124.80.xxx.186)
아이 앞으로 들어가는 비용과 아이앞으로 넣어 주는 돈.. 등등 빼고 각자 관리해도 재산 늘 사람들은 느니까요
24. 상대방이
'16.7.25 1:12 PM
(222.106.xxx.21)
안 한다는데 무슨 방법으로요?
25. ...
'16.7.25 1:16 PM
(223.62.xxx.25)
50만원 남는다는데 합치고 자시고 할 것도 없겠더만요. 그리고 상대방이 싫다는데 집착해봤자 이혼이 예정된 수순 아닌가요.
26. .....
'16.7.25 1:19 PM
(121.160.xxx.158)
그것두 합리화에 지나지않죠.
적금금액의 대소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는 것두 아니고요.
27. 따로써요
'16.7.25 1:20 PM
(121.162.xxx.122)
-
삭제된댓글
따로쓰고 모아서 건물 구입했어요
꼭 합쳐야 잘 모으나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에요
제가 따로 쓰는 이유는 각자 소비 습관때문이에요
따로쓰니 각자 부모님한테도 알아서 돈 드려요
결혼생활이 꽤 지나니 제가 모은돈이 훨씬 많아요
시댁에 들어간 돈이 많아서죠
그래서 더 합치기 싫구요
집 생활비 등등은 공용통장 만들어 같이써요
그래도 무자르듯이 쓰진 않고요
제돈이 집에도 더 많이 들어가기도 했어요
물론 전업일 경우는 합치겠지요
28. 음
'16.7.25 1:23 PM
(103.10.xxx.202)
그집은 돈보다 말 안 통하는게 문제겠던데요. 사람들이 합리적 방안 제시해줘도 자기 말만 하는... 약간 8대 전문직녀나 원피스녀 느낌이었음.
낚시였을 수도.
29. 흠흠
'16.7.25 1:5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눈덩이도 크게해서 굴려야 빨리 커지듯
부부 월급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당사자들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늙어서 집 한칸 달랑 남던가, 그 마저도 없을 때 후회하겠죠.
부부 간에 월급을 공동관리하고 수입 지출이 투명하고
합심해서 재테크하는 집이 자산을 빨리 늘리는건 사실이예요.
30. ...
'16.7.25 1:59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근데 뭐 큰거 쓸때마다
누가 낼지 얼마나 낼지
고민하는거 피곤하지 않나요?
31. 한 사람이
'16.7.25 3:26 PM
(61.80.xxx.115)
저축해야 알뜰하게 불려갑니다.
저희는 결혼해서 제가 재테크했는데
노후대책을 생각해서 정말 알뜰살뜰 모았어요.
지금은 오픈해서 은퇴한 남편 연금 혼자 다 쓰게 하는데
제가 알뜰하게 살아온거 알아주고
연금으로 어쩌다 쌀도 사오고 마트에서 사올 것 다 사옵니다.
과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과일
떨어지면 냉장고에 채워 놓고
남편은 평생 카드도 자기 이름으로 안 갖고 다니며
현금 쓰기를 좋아해서
제가 젊어서부터 용돈은 넉넉히 줬어요.
아마도 제가 재테크 안했으면 지금 노후대책따위 없을거에요.
시댁 식구들 힘들때마다 자기가 주고 싶어 안달인 사람인지라
제가 그나마 갖고 있었기때문에 손 내밀어도 적당히 주고 말죠
32. 그런가요?
'16.7.25 5:29 PM
(211.210.xxx.213)
따로 관리해도 천이상씩 모으는 우리 부부는 돈에 환장하지 않아서 서로의 경제권을 인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