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집 매일 에어컨 트시나요?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한 생각이 드는데
하루 한두번은 습기 제거용으로 틀긴하지만
전기세 무서워 금방 끄거든요
집도 저층이라 시원한편이고
평소 더위 별로 안타고 땀도 별로 안나는데도
이번 여름 무척 덥게 느껴져요 근데 여기 82에서는
여름에 에어컨 안튼다는 글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 ////
'16.7.25 12:45 AM (1.224.xxx.99)하루 두어시간 뺴놓고 계속 틀어요. 있는 물건 쓰라고 있는거지 모셔두려고 두고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벽걸이작은겁니다. 전기료 나와봤자~ 끽해야 많이 나오면 17만원선 이에요.2. ///
'16.7.25 12:47 AM (61.75.xxx.94)네 아침 저녁으로 환기시킬때 말고는 애들 있으면 틀어줍니다.
비싼 돈주고 에어컨 설치했으면 일년에 겨우 두달 사용하는 에어컨 잘 사용해야 남는 거예요
어린애들은 어른보다 체온조절 능력이 더 떨어집니다.3. ...
'16.7.25 12:55 AM (118.218.xxx.46)저희도 계속 틀어요. 기존 전기료보다 20만원정도 더 나오는데 아깝지 않네요. 뽀송뽀송한게 더 좋아요^^
4. ,,,,,,,,,,,,
'16.7.25 1:13 AM (182.230.xxx.104)전 우리애 어릴땐 사는곳이 진짜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에만 살아서 에어컨 있어도 안트는 날이 많았는데 올해 진짜 많이 트네요.애가 고 3이라 집에서 상전.집에 오면 바로바로 틉니다..
5. 음
'16.7.25 1:18 AM (220.83.xxx.250)습기제거용으로 잠깐밖에 안틀어 애들한테 미안하기 까지 한 분이 왜 에어컨 안튼다는 사람을 이해 못하죠 ? 같은 부류인데 ;;
글이 뭔가 앞뒤가 안맞는거 같은데 제 독해력이 떨어진건지 ..6. ..
'16.7.25 1:29 AM (124.56.xxx.218)27도 정도로 거의 하루종일 틀면 벽걸이 같은경우 한달에 4-5만원 더나오고 말더라구요. 에어콘 설치해놓고
안틀고 덥다고 애한테 짜증낼까봐 커피숍가서 커피먹는다 생각하고 그냥 하루종일 틀어요. 환경에는 미안하지만 생활의질이 틀려지는 느끼이들어요.7. 에어컨이
'16.7.25 1:42 AM (182.228.xxx.18)아예 없으면 모를까
있는데도 전기세 아까워 안튼다는 집
이해를 못하겠어요.
말 그대로 선풍기 클며 견딜수는 있겠지만,
그야 견디는 거지 제대로 사는건 아닌것 같아요.
중학생 아들 친구들 보니
집에서 엄마가 에어컨 안틀어준다고 방학하니 하루종일 피시방에서 놀더라고요.8. 돌돌엄마
'16.7.25 7:20 AM (222.101.xxx.26)여태 안 트고 산 집 여기 있는데요;;;
맞바람 쳐서 시원한 집이라 문열고 선풍기 쐬면 그리 덥지 않더라구요..
애들도 유치원생들인데 더울 때도 밖에서 놀다가
5시쯤 들어와서 샤워시키면
해질 때 돼서 그리 덥지 않고요..
지난 주말에는 남편이 너무 더워해서 켰는데
이제 개시했으니 자주 틀긴 하겠져..9. ..
'16.7.25 7:40 AM (61.81.xxx.22)몇백만원인데
막써야 본전 뽑죠
더운거 싫어서틀어요10. 나이드니
'16.7.25 8:23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후덥지근해도 자연풍이 좋아요
에어컨 틀면 팔뚝이 시려요 ㅜㅜ
공기도 탁해지는거 같고
근데 애들땜에 틀어요
방학이어도 학원가고 아무도 없으면
그땐 선풍기만돌리고요11. 습기제거
'16.7.25 8:55 AM (223.131.xxx.17) - 삭제된댓글참을만 해도 습기 제거 때문에 틀어요.
습기가 몸에 너무 않좋아요.
제일 좋은 건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 쾌적하고 시원한 그 자체로
만족감이 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꼭 시원하게 하고 계세요.
.12. 습기제거
'16.7.25 8:55 AM (223.131.xxx.17)참을만 해도 습기 제거 때문에 틀어요.
습기가 몸에 너무 않좋아요.
제일 좋은 건
더위 스트레스가 없어 쾌적하고 시원한 그 자체로
만족감이 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꼭 시원하게 하고 계세요.13. ㅇㅇㅇ
'16.7.25 10:04 AM (106.241.xxx.4)에어컨 없어서
애기가 땀띠 났네요..
미안한데 계속 이사 다녀서
이번 여름까지만 버티려고요.14. ..
'16.7.25 12:04 PM (175.117.xxx.50)아기 땀띠나고 잠못자는것 보다 전기요금 좀 더내는게
속편해서 그냥 틀어요.
실제로 얼마 안나오기도 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1867 | 이런 고부간도 있어요~~^^ 9 | 000 | 2016/08/02 | 2,084 |
581866 | 동작구-비옵니다 22 | 거기는? | 2016/08/02 | 1,638 |
581865 | 같이 밥비벼 먹는거 싫어요 20 | 비벼비벼요 | 2016/08/02 | 5,105 |
581864 | 일산은 2005년만 해도 신도시 느낌났는데 21 | ㅇㅇ | 2016/08/02 | 6,224 |
581863 | 30대 남자 캐주얼 옷 이쁜 쇼핑몰 아시나요? 1 | 남자옷 | 2016/08/02 | 1,241 |
581862 | 박그네 부모잃은거랑 사드랑 뭔상관 4 | 짜증유발 | 2016/08/02 | 1,176 |
581861 | 서울 천둥소리 들리죠 5 | 9 | 2016/08/02 | 1,252 |
581860 | 세입자가 붙박이 책장을 부순 경우.. 17 | 불리토 | 2016/08/02 | 3,999 |
581859 | 이직으로 인한 퇴사 시.. 2 | ㅇ | 2016/08/02 | 1,762 |
581858 | 명동성당 성물 판매소 평일도 하나요? 5 | 성물 | 2016/08/02 | 3,046 |
581857 | 짜게된얼갈이김치어땋게하면 좋을까요 7 | ㅇㅇ | 2016/08/02 | 777 |
581856 | 황상민 들으시는분~ 3 | 팟빵 | 2016/08/02 | 1,342 |
581855 |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 물방울돌맹이.. | 2016/08/02 | 3,847 |
581854 |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 | 2016/08/02 | 1,603 |
581853 | 우체국 보험 5 | ㅜㅜ | 2016/08/02 | 1,644 |
581852 | 인천공항 사람 어마어마해요 12 | .... | 2016/08/02 | 5,913 |
581851 |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 재단출범 | 2016/08/02 | 458 |
581850 |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 독서로휴가 | 2016/08/02 | 2,550 |
581849 |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 버리자 | 2016/08/02 | 2,172 |
581848 | 드라마 W 질문이요 4 | ^^ | 2016/08/02 | 1,816 |
581847 |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 | 2016/08/02 | 2,169 |
581846 |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 힘들다 | 2016/08/02 | 1,314 |
581845 |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 | 2016/08/02 | 735 |
581844 |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블렌디드 무슨차이인가요? 1 | ^^* | 2016/08/02 | 8,305 |
581843 | "한국에 왔으면 국내법 따르세요" 1 | 샬랄라 | 2016/08/02 | 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