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있는집 매일 에어컨 트시나요?

폭염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6-07-25 00:42:22
강아지 더울 까봐 에어컨 틀어준다는 글 보고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한 생각이 드는데
하루 한두번은 습기 제거용으로 틀긴하지만
전기세 무서워 금방 끄거든요
집도 저층이라 시원한편이고
평소 더위 별로 안타고 땀도 별로 안나는데도
이번 여름 무척 덥게 느껴져요 근데 여기 82에서는
여름에 에어컨 안튼다는 글이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IP : 183.109.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5 12:45 AM (1.224.xxx.99)

    하루 두어시간 뺴놓고 계속 틀어요. 있는 물건 쓰라고 있는거지 모셔두려고 두고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벽걸이작은겁니다. 전기료 나와봤자~ 끽해야 많이 나오면 17만원선 이에요.

  • 2. ///
    '16.7.25 12:47 AM (61.75.xxx.94)

    네 아침 저녁으로 환기시킬때 말고는 애들 있으면 틀어줍니다.
    비싼 돈주고 에어컨 설치했으면 일년에 겨우 두달 사용하는 에어컨 잘 사용해야 남는 거예요
    어린애들은 어른보다 체온조절 능력이 더 떨어집니다.

  • 3. ...
    '16.7.25 12:55 AM (118.218.xxx.46)

    저희도 계속 틀어요. 기존 전기료보다 20만원정도 더 나오는데 아깝지 않네요. 뽀송뽀송한게 더 좋아요^^

  • 4. ,,,,,,,,,,,,
    '16.7.25 1:13 AM (182.230.xxx.104)

    전 우리애 어릴땐 사는곳이 진짜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에만 살아서 에어컨 있어도 안트는 날이 많았는데 올해 진짜 많이 트네요.애가 고 3이라 집에서 상전.집에 오면 바로바로 틉니다..

  • 5.
    '16.7.25 1:18 AM (220.83.xxx.250)

    습기제거용으로 잠깐밖에 안틀어 애들한테 미안하기 까지 한 분이 왜 에어컨 안튼다는 사람을 이해 못하죠 ? 같은 부류인데 ;;
    글이 뭔가 앞뒤가 안맞는거 같은데 제 독해력이 떨어진건지 ..

  • 6. ..
    '16.7.25 1:29 AM (124.56.xxx.218)

    27도 정도로 거의 하루종일 틀면 벽걸이 같은경우 한달에 4-5만원 더나오고 말더라구요. 에어콘 설치해놓고
    안틀고 덥다고 애한테 짜증낼까봐 커피숍가서 커피먹는다 생각하고 그냥 하루종일 틀어요. 환경에는 미안하지만 생활의질이 틀려지는 느끼이들어요.

  • 7. 에어컨이
    '16.7.25 1:42 AM (182.228.xxx.18)

    아예 없으면 모를까
    있는데도 전기세 아까워 안튼다는 집
    이해를 못하겠어요.

    말 그대로 선풍기 클며 견딜수는 있겠지만,
    그야 견디는 거지 제대로 사는건 아닌것 같아요.

    중학생 아들 친구들 보니
    집에서 엄마가 에어컨 안틀어준다고 방학하니 하루종일 피시방에서 놀더라고요.

  • 8. 돌돌엄마
    '16.7.25 7:20 AM (222.101.xxx.26)

    여태 안 트고 산 집 여기 있는데요;;;
    맞바람 쳐서 시원한 집이라 문열고 선풍기 쐬면 그리 덥지 않더라구요..
    애들도 유치원생들인데 더울 때도 밖에서 놀다가
    5시쯤 들어와서 샤워시키면
    해질 때 돼서 그리 덥지 않고요..
    지난 주말에는 남편이 너무 더워해서 켰는데
    이제 개시했으니 자주 틀긴 하겠져..

  • 9. ..
    '16.7.25 7:40 AM (61.81.xxx.22)

    몇백만원인데
    막써야 본전 뽑죠
    더운거 싫어서틀어요

  • 10. 나이드니
    '16.7.25 8:23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후덥지근해도 자연풍이 좋아요
    에어컨 틀면 팔뚝이 시려요 ㅜㅜ
    공기도 탁해지는거 같고

    근데 애들땜에 틀어요
    방학이어도 학원가고 아무도 없으면
    그땐 선풍기만돌리고요

  • 11. 습기제거
    '16.7.25 8:55 AM (223.131.xxx.17) - 삭제된댓글

    참을만 해도 습기 제거 때문에 틀어요.
    습기가 몸에 너무 않좋아요.

    제일 좋은 건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 쾌적하고 시원한 그 자체로
    만족감이 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꼭 시원하게 하고 계세요.

    .

  • 12. 습기제거
    '16.7.25 8:55 AM (223.131.xxx.17)

    참을만 해도 습기 제거 때문에 틀어요.
    습기가 몸에 너무 않좋아요.

    제일 좋은 건
    더위 스트레스가 없어 쾌적하고 시원한 그 자체로
    만족감이 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꼭 시원하게 하고 계세요.

  • 13. ㅇㅇㅇ
    '16.7.25 10:04 AM (106.241.xxx.4)

    에어컨 없어서
    애기가 땀띠 났네요..
    미안한데 계속 이사 다녀서
    이번 여름까지만 버티려고요.

  • 14. ..
    '16.7.25 12:04 PM (175.117.xxx.50)

    아기 땀띠나고 잠못자는것 보다 전기요금 좀 더내는게
    속편해서 그냥 틀어요.
    실제로 얼마 안나오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77 조선일보는 찌라시도 아닌 그냥 쓰레기 1 길벗1 2016/07/27 823
580376 머리 꼭 감고 해야하나요?ㅠ 5 헤나 염색하.. 2016/07/27 1,954
580375 체코 마뉴팍트라 맥주 샴푸 좋은가요? 1 마뉴팍트라 2016/07/27 1,873
580374 뻐드렁니 이신분 계시나요?? 2 치아 2016/07/27 635
580373 맘에 꼭 드는 옷은 한벌 더 사놓기도 하시나요? 30 오로라 2016/07/27 5,066
580372 서울에서 뭐하고 놀죠? 2 ... 2016/07/27 601
580371 퇴직후 부부 따로사는분있으신가요? 8 ㅡㅡ 2016/07/27 2,865
580370 갑상선 암이면 ..? 4 궁금 2016/07/27 1,859
580369 문에 부딪혀서 발톱이 벌어지고 들떴는데요.. 5 ... 2016/07/27 991
580368 부부간 식습관차이 1 하. . 2016/07/27 628
580367 유독 음식씹는 소리 큰 사람들 3 .. 2016/07/27 3,088
580366 패트병이 원인이었다(생리통 이야기) 24 2016/07/27 8,525
580365 미역 오이 냉국, 이렇게 해보세요. 31 ... 2016/07/27 5,133
580364 엄마 보고 싶네요 4 2016/07/27 1,003
580363 김치에 어떤 젓갈 넣으세요? 5 김치제왕 2016/07/27 1,115
580362 씨리얼 사러 갈껀데 뭐 사올까요 7 .. 2016/07/27 1,367
580361 클린턴 부부 사생아 루머 4 Dd 2016/07/27 4,772
580360 저는 일할 팔자인가봐요..집에 있으면... 1 00 2016/07/27 921
580359 유리창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2 아파트 2016/07/27 783
580358 얼마전 아랫층 딸아이 친구 너무 자주 올라온다던 후기에요 39 두딸맘 2016/07/27 7,576
580357 내마음의 꽃비 왜 할머니한테 며느리다 4 내가 며느리.. 2016/07/27 1,368
580356 수상내역이 27장이면 보통인가요 14 고3 2016/07/27 2,615
580355 영화 '자백'이 천만 들면 세상이 바뀔까요? 4 ㅇㅇ 2016/07/27 885
580354 오늘부터 휴대폰 요금 20% 인하해준다던데요 10 ..... 2016/07/27 3,523
580353 원나잇해놓고 뉴스에 금의환향한냥 역겹네 57 ㅇㅇ 2016/07/27 1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