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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친척들이 1박하러 오겠다는데(펑)

질문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6-07-24 23:04:40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펑해요
답글 적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IP : 49.165.xxx.2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16.7.24 11:08 PM (211.207.xxx.160)

    콘도는 지들이 알아봐도 충분한데 일부러 저러는거네요.남편분 호구인거 알고..남편분한테 댓글 좀 보여주세요
    날더운데 오겠단 사람들도 참으로 진상.

  • 2. 어이없는
    '16.7.24 11:10 PM (39.118.xxx.16)

    헐 이 더위에 시사촌이 왠말인가요
    이혼이란 말을 저리 쉽게 하다니
    누가 할소리인지
    강하게 못하겠다 해야죠

  • 3. ...
    '16.7.24 11:13 PM (210.100.xxx.121)

    이 더위에 오겠다는 겁니까
    진상들
    정말 콘도를 알아보러 왜 남편한테 전화 하나요
    우리 너네집 간다...이 뜻이네요

  • 4. /ㅉ
    '16.7.24 11:13 PM (124.195.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의 역시 남의편인가요...
    위에서 열거한 시시촌댁의 행동 아니라도 사촌가족 모두가 내 집에와서 먹고 자고 간다는건
    당연히 안주인의 동의가 있어야죠.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배려심 제로네요. 일단 전화 끊으시고 충분히 설득하신 후에 결정하셔도 될일을...
    본인이 큰소리 쳐놓고, 쪽팔려서 취소 못할거 같으니 되려 큰소리는...

    콘도 알아봐달라는 분도 그렇네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나 니네집에서 묵을게 소리는 차마 못하고 ...본인들이 알아봤어야죠.
    누구는 지역마다 아는 사람 있어서 여행다니나요.

    가족 아닌 사람한테 과하게 친절한 사람이 꼭... 같이 사는 사람은 뒷전이죠.
    일박이고, 이박이고,,,
    동의하지도 않은 사항에 대해 화내지 마시고,
    가능하다면, 그날 훌쩍 여행이라도 가셨음 좋겠네요.

  • 5. ...
    '16.7.24 11:14 PM (122.42.xxx.28)

    이해심있게 자기사촌식구 침구빨래 식사대접 설거지까지 하라고 하고 친정 가 계시거나 늦게퇴근하세요. 지랄하면 그럼 내손을 빌어 생색내려고 했냐고 이해심이 없고 이기적인 종자라고 난리치세요

  • 6. ///
    '16.7.24 11:14 PM (110.70.xxx.189)

    한국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왜 콘도를
    원글님 남편에게 알아봐 달라고 할까요?
    초대해달라고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고
    간 떠보는데 그와중에 원글님 남편은 아내에게 의논도 안 하고 초대

    이 무더워에 초대하는 원글님 남편이나 오란다고 오려는 친척이나 어처구니가 없네요

  • 7. 바람소리
    '16.7.24 11:15 PM (125.142.xxx.237)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휴가철 숙소 제공은 곤란하죠

  • 8. 더워라
    '16.7.24 11:15 PM (121.172.xxx.143)

    시댁 친지여서가 아니라 그냥 진상인 사람들이네요.
    평소에 친하게 지냈어도 집에 와서 자고 간다면 힘들텐데....
    남편은 왜 결혼했대요?
    자기 친지들이나 챙기면서 살지.

  • 9. 적반하장
    '16.7.24 11:16 PM (124.195.xxx.231) - 삭제된댓글

    같이사는 사람 의견도 안물어보고
    맘대로 정해놓고
    이해심이 없는게 누군지...참...

    콘도 알아보셔서
    대신 나가서 주무셔요.
    뭐라하면
    모두들 편히 쉬시라고 배려한거라고 그러시고요.

  • 10. 날더울땐
    '16.7.24 11:17 PM (218.155.xxx.45)

    어느 귀인이 와도 싫고
    남의 집 절대 가면 안됩니다!
    눈치 좀 챙깁시다.
    내 식구도 귀찮은 계절에 으휴~~
    남자들은 밥 지가 안하니 그걸 모르나벼요.
    숟갈 하나 더 놓으면 되는줄 아는 단순한 머리들!
    지들이야 재미있게 놀기만하면 되겠지만....

  • 11. ....
    '16.7.24 11:17 PM (220.94.xxx.214)

    시부모도 아니고 작은 시댁..ㅜㅜ
    남편에게 다 대접하라하고 호텔이라도 가 계세요.
    요즘 세상에 스스로 콘도도 못 알아보는 바보거나 지능적으로 대접하라는 거네요.

  • 12. ㄴㄴㄴ
    '16.7.24 11:20 PM (121.137.xxx.96)

    남편분은 호구...
    남 좋은일 시키고 본인 체면 차리느라 가족을 희생시키는 모지리..
    에휴..저런사람 사실 답 없어요.
    아주 먼 훗날 너무 늦은 시기에 후회 하겠죠.
    내가 지들에게 어떻게 했는데 날 푸대접해! 하면서...

  • 13. 지금
    '16.7.24 11:21 PM (87.146.xxx.68) - 삭제된댓글

    이혼 무서워서 밀리면 님은 평생 뒷치닥거리해요.
    이혼하자하고 친정으로 가세요. 진상들.
    콘도 잡아달라니 어디서 떠보고 있는지. ㅉㅉㅉ.

  • 14. 싸우지말고
    '16.7.24 11:26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깔끔하게 오는 날 휴대폰 끄고 친정갑니다
    다녀와서 신랑한테는 이불 다 빨고
    뒷정리 깔끔하게 하라고 시부모님 올 때 이런 적 있냐고
    당신도 우리 친정 사촌들 오면 집 나가도 된다고

    한번 호구잡히면 계속 호구됩니다

  • 15. ㅇㅇ
    '16.7.24 11:27 PM (1.236.xxx.14)

    호텔 닷컴 알려주세요 이더운데 진상들ㅜ

  • 16. ,,,,
    '16.7.24 11:28 PM (223.62.xxx.69)

    힘드시겠네요,,,,
    남편성격 안고처질 텐데,,,,,,,,,날도 더운데 어떡해요,,,,,,,

  • 17. 레젼드
    '16.7.24 11:28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다 한다리건너 남들이니 문제삼을 필요 없습니다

    이만한일로 이혼운운하는 남편이란 사람과
    어떻게 하실지만 결정하시면 될일이에요

    그와 기타등등은 내가 고려할 사항이 아닌듯해요
    욕을하면 머하겠습니까. 원래 그런 사람들인걸...

  • 18. 남편 보여줘요
    '16.7.24 11:4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자기 체면 세우려고 처자식 희생시키는 인간만큼 모자라는 남자 없어요. 호구란 걸 자기 혼자 모르는거죠.
    그 시사촌 식구들 단체로 개진상들이고 정신병자예요.
    지들이 알아서 숙소 잡으면 될걸 호구한테 일부러 연락하는 속셈, 오란다고 줄줄이 달고 온다는 것, 여자친구까지 델고 와서 자고갔다니 그 여자도 참..끼리끼리 노네요. 보험에 이상한 선물에..그런 일을 당하고도 그 집 식구들 챙기고 싶은지. 고맙다, 너밖에 없다는 입에 발린 칭찬에 목마른 등신짓이라고 할밖에.
    밥 안먹는다는 걸 협박으로 아는 초딩도 아니고, 이걸로 이혼하자? 푸헐..
    원글 남편분! 그렇게 부인 앞세워 호구노릇 하고 툭하면 이혼 어쩌구 협박하다가 부인한테 버림받은 남자 있어요.
    저 버릇 잘 못 고치는데..이혼은 오히려 부인께 권하고 싶네요.

  • 19. 괘씸하네요
    '16.7.24 11:44 PM (112.161.xxx.196) - 삭제된댓글

    부탁해도 허락할까 말깐데
    이혼하자니
    저라면 뱉은말에 책임질 준비하라고 하고
    그동안 호텔에 있겠어요

  • 20. ..
    '16.7.24 11:44 PM (222.100.xxx.210)

    친척들이랑 교류하나봐요
    시댁 식구만으로도 징헌데 웬친척까지 이바쁜세상에 신경써요
    한번이쉽지 담부턴 편하게 더올껍니다
    이폭염에 먹을것에 뒤치닥거리 절대 안됩니다
    남편 모질라네요

  • 21.
    '16.7.24 11:45 PM (121.168.xxx.60)

    이더위에 시사촌이 왠말인가요?남편분 그러지마세요

  • 22. ..
    '16.7.24 11:46 PM (222.100.xxx.210)

    그리고 굳이 오겠단 저친척들
    버러지들같네요 서로 불편할게 뻔한데 왜 굳이와서들..
    저친척이란 인간들 인생에 도움안되죠 최소한 며느리인생엔..

  • 23. 상호구
    '16.7.24 11:50 PM (124.51.xxx.166)

    남편이 참 ... 할말 없네요
    시 어른들이 저더러 시댁 식구들한테 잘하라 당부하니
    나중에 저한테
    신경쓰지마라
    나한테는 내가족. 내마누라 내 자식이 최우선이다
    친척이 나한테 뭘 했다고...
    결혼 15년차인데 시댁식구 그 누구도 집에 온적 없어요
    심지어 초딩 조카들도요

    글쓴님 남편은 호구 중에 상호구네요
    여름손님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는 말 모르나봐요
    집에 있지말고 호텔이라도 나가세요

  • 24. . . .
    '16.7.24 11:55 PM (125.185.xxx.178)

    남편이 호구인거 남편빼고는 다 아는군요.
    사촌들이 그리 안다면 집안내에서 다 소문난거네요.
    사촌한테 빚졌어요?
    요즘 세상에 누가 그리 살아요?
    형제도 자기 살기 바쁘고 자기 마누라와 알콩달콩 산다고 소원한데.

  • 25. ...
    '16.7.25 12:08 AM (124.111.xxx.16)

    콘도알아봐서 알려주세요.원글님이 직접이요.

  • 26. 바람소리
    '16.7.25 12:15 AM (125.142.xxx.237)

    콘도도 직접알아보면 되지 그걸 왜 알아봐달라고 하나요

  • 27. 친여동생이 온대도
    '16.7.25 12:27 AM (182.226.xxx.200)

    오란 소릴 못해요
    이 무더위에 생고생하기 싫어요
    내식구밥도 세끼 겁나서 한끼는 나가 먹었어요
    남편도 그렇고 시댁식구들 단체로 미쳤나봅니다

  • 28.
    '16.7.25 12:32 AM (58.121.xxx.9)

    이혼하세요
    하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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