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일간 집을 비우는데 화분, 물고기를 어쩌면 좋나요?

...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16-07-24 21:46:59

15일간 집을 비우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아끼는 화분들과 구피가 문제네요.


갓 이사와서 교류하는 집도 없어서 부탁할곳도 없고...

생각끝에 구피는  생수병에 넣어서 가져갈까 싶은데 이것또한 잘하는건지도 싶고

아이들이 애지중지 키우는 화분의 화초가 말라죽을것 같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고작 생각한게 햇빛 작렬한 앞베란다의 화분들을 화장실 그늘로 옮겨놓고 가는것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구피 그리고 각종 화분들 보름후에 재회하려면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

IP : 122.34.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7.24 9:49 PM (211.36.xxx.21)

    욕조에 물 자박히 채우고 들여놓으세요

  • 2. 쪼꼬
    '16.7.24 9:53 PM (182.209.xxx.54)

    구피는 자동 급식기 사세요.
    얼마 안 해요.
    저도 일찍 살껄 여행갈때마다 친구네 맡기고 난리였네요

  • 3. 구피와 화초 키우는데
    '16.7.24 10:00 PM (182.224.xxx.25)

    화초는 세숫대야나 욕조에 물담아 담그시면 되고
    구피는 먹이 자동급여기 사셔서 타이머 하시면 돼요.
    아님 여행용 건조형 먹이도 팔아요. 딱딱해서 물에 잘 안풀어지고 구피들이 뜯어먹으면서 살아요. ㅎㅎ

  • 4. ㅁㅁ
    '16.7.24 10: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화초가 뭔지 모르지만 두툼한봉지에 물담아묶어
    작은구멍내서 화분에 올려두면 2주정도는 해결됩니다

  • 5. 원글
    '16.7.24 10:04 P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앗, 저희집 구피들은 수족관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작은 어항에서 키우는터라
    산소발생기및 수초외에 그 어떤것도 없는데...ㅠㅠ

  • 6. 한마디
    '16.7.24 10:08 PM (219.240.xxx.107)

    화초는 물 흐음뻑 주고가면 보름은 거뜬해요

  • 7. 원글
    '16.7.24 10:21 PM (122.34.xxx.74)

    화초는 고무나무, 허브 종류 예요

  • 8. 생수
    '16.7.25 2:37 AM (222.119.xxx.195)

    생수병 뚜껑에 작은구멍 내어서 꺼꾸로 꽂아두면 ㅡㅡㅡ 책에서 봤어요

  • 9. 원글
    '16.7.25 2:41 AM (122.34.xxx.74)

    앗, 저희집 구피들은 수족관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작은 어항에서 키우는터라
    그 어떤것도 없는데...ㅠㅠ

  • 10. 그러면
    '16.7.25 2:58 AM (120.16.xxx.116)

    애들 친구나 친척네 어항그대로 가져다 맡기고 가세요

  • 11. 원글
    '16.7.25 3:36 AM (122.34.xxx.74)

    동네에 아직 친분있는 사람이 없어요. ㅠㅠ

  • 12. 삼시세끼
    '16.7.25 6:03 AM (24.87.xxx.31)

    작은 어항에 키우는 거라면 락앤락 통 같은데 넣어서 데리고 다니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화분은 생수병에 바늘로 구멍 여러개 뚫어서 꽂아 놓으면 물이 서서히 스며든대요.

  • 13. 어머나.
    '16.7.25 6:59 AM (223.62.xxx.113)

    댓글들 좋네요,
    방법이 있긴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33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348
580132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433
580131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521
580130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426
580129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65
580128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818
580127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1,014
580126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6 며느리 2016/07/26 19,991
580125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441
580124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962
580123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284
580122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226
580121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634
580120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86
580119 4시간 가사도우미 업무량 8 아이린 2016/07/26 3,215
580118 배탈이 자주나요 머 좋은거 앖을까요 7 ㅜㅜ 2016/07/26 1,901
580117 수정구 신촌동 어느역에서 내려 택시 타야 가까운가요? 1 나비 2016/07/26 449
580116 광진구 자양1동, 2동 학군이 안좋은 이유가 뭔가요? 3 ... 2016/07/26 3,433
580115 자동 금식하게 생겼네요 1 조절 2016/07/26 1,227
580114 밥을 태웠어요 1 리턴공주 2016/07/26 406
580113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7/26 338
580112 너무 매운음식먹고 안절부절못할때... 4 살았어요 2016/07/26 940
580111 자궁경부암... 저같은경우는... 21 궁금 2016/07/26 10,018
580110 싹 난 고구마로 마탕 해도 될까요? 1 질문 2016/07/26 774
580109 더워서 돌아 오고만 싶었던 여행후. 자신감은 뭘까요 4 이린 2016/07/26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