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집을 비우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아끼는 화분들과 구피가 문제네요.
갓 이사와서 교류하는 집도 없어서 부탁할곳도 없고...
생각끝에 구피는 생수병에 넣어서 가져갈까 싶은데 이것또한 잘하는건지도 싶고
아이들이 애지중지 키우는 화분의 화초가 말라죽을것 같아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고작 생각한게 햇빛 작렬한 앞베란다의 화분들을 화장실 그늘로 옮겨놓고 가는것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구피 그리고 각종 화분들 보름후에 재회하려면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