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ton picks kaine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부통령 후보로 팀 케인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1958년 금속 세공을 하는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케인은 미주리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다니던 중 휴학하고 1년간 온두라스로 떠나 선교생활을 하면서 스페인어를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오는 25부터 나흘간 필라델피아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클린턴과 케인을 대통령·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한 공화당과의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민주당은 오는 25부터 나흘간 필라델피아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클린턴과 케인을 대통령·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한 공화당과의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