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기들은 원래 활동적이고 많이 움직이나요??
작성일 : 2016-07-24 17:36:17
2159113
남편이나 저나 둘다 방방뜨는 활달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남자애기 하나있는데 너무 너무 활동적이구 흥이 넘칩니다. 밖에 나가자고 하면 소리지르며 기뻐하고요 ; 밖에 나가면 신이나서 흥에 겨워 주체를 못하네요 ㅋㅋ둘다 오전만 지나도 녹초가 되고 유모차든 뭐든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친구 애랑 만났는데 그집 애기는 남자앤데 얌전하게 잘 앉아있고 유모차에서 꺼내달라 떼쓰지도 않고 넘 편해보이던데...ㅜ 하지만 친구 아기는 예외인것 같아요 그런 순한아긴 저도 첨봤어요 둘째는 당분간 엄두도 안날정도로 엄청나게 활발하네요 ㅋㅋ둘다 차분한 스타일이라 제가 노래도 많이 불러주고 이야기도 많이 시켜주며 활발하게 만들어주려 많이 노력은 했었어요 남자애기들은 대부분 이런가요??아님 성향인건지 둘중에 이런 사람이 없는데 신기하네요
IP : 194.230.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4 5:40 PM
(27.124.xxx.106)
-
삭제된댓글
성향차이죠.
저희 애도 참 순했어요
애 키우는게 힘들다...이런거 절대 느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다 커서 대딩2년인데 여전히 순합니다.
친구 관계 원만하고..한참 질풍 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때도 큰소리 내 본적도 없고..
무튼...남자 아이들 다~ 그런건 아녜요 ㅎ
2. ..
'16.7.24 5:41 PM
(27.124.xxx.106)
성향차이죠.
저희 애도 참 순했어요
애 키우는게 힘들다...이런거 절대 느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다 커서 대딩2년인데 여전히 순합니다.
친구 관계 원만하고..한참 질풍 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때도 큰소리 내 본적도 없고..
무튼...남자 아이들 다~ 그런건 아녜요 ㅎ
아참 울애는 저 말고, 아빠 닮았어요
3. ᆢ
'16.7.24 6:01 PM
(125.134.xxx.138)
남,여 아기 나름 인듯
울집 남아 3명ᆢ조용하게 자랐어요
엄마 혼자 힘들어 뛰고ᆢ
헤메고 떠들고 다니고ᆢ진짜 힘들었어요
4. 연
'16.7.24 6:31 PM
(183.102.xxx.123)
첫 댓글님 글을 읽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와 철저하게, 아니 처절하게 반대 상황.. 부럽습니다
저와 남편은 차분하고 내향적인데
아들은 태어난 첫날부터 활동적인? 기질이더군요
꼬옥 감싸놓으면 답답해서인지 얼굴이 붉으락, 칭얼칭얼 대서 아기보를 느슨하게 풀어주면 평화로운 표정이 된다고 병원 간호사들도 놀랍다고 했어요
자라면서 뒤따라 다니느라 남편과 힘겨웠지요
10개월 되기 전에 걷다가 돌잔치때는 나 잡아봐라,를 제일 좋아해서 모인 손님들이 얘 동생이 돌인줄 알았다고..
잘 먹고 활발하고 호기심 발달해 가보자는 곳, 하고싶다는 것이 많아서 아이 하나 키우느라 둘째는 시기를 놓쳐버려 포기 했습니다
그 때는 아이가 눈을 뜨면 우리 부부는 가슴이 철렁했었다고 웃습니다
지금 대학교 2학년입니다
여전히 학교와 지역사회는 자기 덕분에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성품이었던 양가 어른들은 서로 사돈댁에 이런 기질의 유전자가 있었다가 이 아이에게 발현 된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도무지 우리에게 이런 아들이 태어난 것이 신기합니다
클래식 들으며 뜨개질과 바느질, 독서로 태교 했습니다
5. 모름
'16.7.24 11:30 PM
(211.59.xxx.176)
저희 애도 유모차 좋아하고 얌전히 앉아 있는 별 반응 없는 아기였어요
근데 지금 7살 놀이터 매일 나가줘야하는 활발하고 잘 웃는 아이가 됐어요
님 아이는 차분해질지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0230 |
새시어머니의 오빠대접 17 |
신혼 |
2016/07/25 |
6,116 |
| 580229 |
모기 물린 자국이 한 달은 가는데 이런거 빨리 해결하는 방법 있.. 3 |
모기 물린 .. |
2016/07/25 |
1,425 |
| 580228 |
워터파크 가는 저희에게 똥물에 몸담그러가냐고 하네요 27 |
.. |
2016/07/25 |
6,275 |
| 580227 |
병문안을 가려는데... 2 |
현이 |
2016/07/25 |
636 |
| 580226 |
퍼왔어요'요즘 욕을 한바가지로 먹고있는 김배우 13 |
웃자구요 |
2016/07/25 |
6,417 |
| 580225 |
고양이 싫어하는 엄마랑 동물농장보는데 대박웃김ㅋㅋㅋ 3 |
ㅇㅇ |
2016/07/25 |
2,479 |
| 580224 |
판교랑 분당 잘 아시는 분..고민입니다.ㅜ 7 |
쉽지 않네... |
2016/07/25 |
2,794 |
| 580223 |
여섯 살 아이 잦은 거짓말..정상인가요 10 |
엄마 |
2016/07/25 |
1,599 |
| 580222 |
힐러리가 사드..한국에 반드시 배치한다..공약했네요 3 |
파파이스 |
2016/07/25 |
949 |
| 580221 |
창문이나 샷시 틀 청소 어떻게 하나요? 3 |
.... |
2016/07/25 |
2,072 |
| 580220 |
결혼적령기 모든여성 결혼한다 쳐도 남자6명당1명 짝없다 6 |
ㅇㅇㅇ |
2016/07/25 |
1,898 |
| 580219 |
남편 반대로 둘째 갖는 거 포기하신 분 있나요? 15 |
포기가안돼 |
2016/07/25 |
5,367 |
| 580218 |
의견 부탁드려요 1 |
고민... |
2016/07/25 |
403 |
| 580217 |
여성가족부가 위안부할머니들께 3 |
소나기 |
2016/07/25 |
471 |
| 580216 |
lg 유플러스 광고 어이없어요 25 |
어이상실 다.. |
2016/07/25 |
5,280 |
| 580215 |
40평대 전기요금 선방했어요. 3 |
.. |
2016/07/25 |
2,558 |
| 580214 |
양변기 테두리...알루미늄 테이프 3 |
양변기 |
2016/07/25 |
1,015 |
| 580213 |
한샘붙박이장 프린츠도어 (거울도어) 어떤가요 ?? 1 |
한샘 |
2016/07/25 |
2,303 |
| 580212 |
저희 관리비고지서좀 봐주세요 너무나와요 15 |
봐주세요 |
2016/07/25 |
5,018 |
| 580211 |
얼굴에 각질이 생겨요 참존맛사지?뭘하죠? 4 |
코에 피지 .. |
2016/07/25 |
1,780 |
| 580210 |
피부병때문에 동물병원가면 피검사다 뭐다 다 하세요?? 5 |
하이고 |
2016/07/25 |
1,044 |
| 580209 |
분식집 개업을 하려 하는데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7 |
앵두네 |
2016/07/25 |
1,280 |
| 580208 |
외국(유럽)에서도 특히 장례식은 잘 몰라도 챙겨요 10 |
beechm.. |
2016/07/25 |
1,778 |
| 580207 |
한식 한상차림으로 맛 괜찮은곳 있나요? |
... |
2016/07/25 |
428 |
| 580206 |
부모가 벌써 증여했으면 5 |
모리 |
2016/07/25 |
2,3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