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아기들은 원래 활동적이고 많이 움직이나요??
1. ..
'16.7.24 5:40 PM (27.124.xxx.106) - 삭제된댓글성향차이죠.
저희 애도 참 순했어요
애 키우는게 힘들다...이런거 절대 느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다 커서 대딩2년인데 여전히 순합니다.
친구 관계 원만하고..한참 질풍 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때도 큰소리 내 본적도 없고..
무튼...남자 아이들 다~ 그런건 아녜요 ㅎ2. ..
'16.7.24 5:41 PM (27.124.xxx.106)성향차이죠.
저희 애도 참 순했어요
애 키우는게 힘들다...이런거 절대 느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다 커서 대딩2년인데 여전히 순합니다.
친구 관계 원만하고..한참 질풍 노도의 시기라는 사춘기때도 큰소리 내 본적도 없고..
무튼...남자 아이들 다~ 그런건 아녜요 ㅎ
아참 울애는 저 말고, 아빠 닮았어요3. ᆢ
'16.7.24 6:01 PM (125.134.xxx.138)남,여 아기 나름 인듯
울집 남아 3명ᆢ조용하게 자랐어요
엄마 혼자 힘들어 뛰고ᆢ
헤메고 떠들고 다니고ᆢ진짜 힘들었어요4. 연
'16.7.24 6:31 PM (183.102.xxx.123)첫 댓글님 글을 읽으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와 철저하게, 아니 처절하게 반대 상황.. 부럽습니다
저와 남편은 차분하고 내향적인데
아들은 태어난 첫날부터 활동적인? 기질이더군요
꼬옥 감싸놓으면 답답해서인지 얼굴이 붉으락, 칭얼칭얼 대서 아기보를 느슨하게 풀어주면 평화로운 표정이 된다고 병원 간호사들도 놀랍다고 했어요
자라면서 뒤따라 다니느라 남편과 힘겨웠지요
10개월 되기 전에 걷다가 돌잔치때는 나 잡아봐라,를 제일 좋아해서 모인 손님들이 얘 동생이 돌인줄 알았다고..
잘 먹고 활발하고 호기심 발달해 가보자는 곳, 하고싶다는 것이 많아서 아이 하나 키우느라 둘째는 시기를 놓쳐버려 포기 했습니다
그 때는 아이가 눈을 뜨면 우리 부부는 가슴이 철렁했었다고 웃습니다
지금 대학교 2학년입니다
여전히 학교와 지역사회는 자기 덕분에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성품이었던 양가 어른들은 서로 사돈댁에 이런 기질의 유전자가 있었다가 이 아이에게 발현 된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도무지 우리에게 이런 아들이 태어난 것이 신기합니다
클래식 들으며 뜨개질과 바느질, 독서로 태교 했습니다5. 모름
'16.7.24 11:30 PM (211.59.xxx.176)저희 애도 유모차 좋아하고 얌전히 앉아 있는 별 반응 없는 아기였어요
근데 지금 7살 놀이터 매일 나가줘야하는 활발하고 잘 웃는 아이가 됐어요
님 아이는 차분해질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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