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산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6-07-24 16:55:43

이제 품안을 벗어나려는 중3아들 끌고 부산에 가서 2박3일을 잘 지내다 왔습니다

남편하고는 일정이 안 맞아서 아들이랑 ㅎㅎ

ktx타고 부산역에서 하차, 해운대로 갔습니다

해운대에 숙소를 예약해서 숙소에서 약 10분 걸으니 바다가 똭! 나타나던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바다가, 바다가 너무 갑자기 너무 가까이, 너무 크게, 눈앞에 나타나서 ㅎㅎ

바다 근처에서 짬뽕이랑 짜장면 먹고 슬슬 돌아다니다 보니 시장도 가까이 있고

시장에서 과일이랑 간식거리 사서 숙소로 들어와서 잘 먹었네요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조식먹고 바다를 걷다가 동백섬까지 가서 걷고

점심은 점심특선으로 유명한 일식집에서 해결했습니다

회는, 진짜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최고였어요

아들놈도, 이놈 입맛이 굉장히 정직한데, 고등어회 이런거 평생 처음보는 것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평소에는 처음보는 것는 잘 먹으려하지도 않거든요,,(소심한 아들)

센텀시티 걷다가 구경하고 버스타고 숙소에 왔어요

느낀게 인터넷 지도써비스가 굉장히 유용해요, 낯선 곳에서 버스나 위치 검색이 척척 되어서 ^^

서울에서도 몰라서 거의 안타는 버스를 부산에와서 왕창 탔습니다

저희는 게으른 모자라서;;; 거의 숙소와 바다와 시장을 3각 트라이엥클로 왔다갔다 했네요

바닷가 구경하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시장에서 군것질하고 숙소에서 에어컨 빠방하게 해서 영화보고 ;;;

에어컨을 너무 심하게 틀었나 살짝 감기기운이....

여행끝나고 아들놈한테 부산에 대한 소감을 물으니

크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서울은 너무 복닥복닥하고 꼭꼭 들어차있는데 부산은 널찍널찍하고 뚫려있고(바다를 말하는건지) 하여튼

크고 아름다운 과자를 연상시킨다네요

부산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신 아름다운 분들, 감사합니다~

부산분들도 아주 쿨하고 목소리도 크고, 친절하더군요 ㅎㅎ



IP : 14.4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4 4:58 PM (58.230.xxx.110)

    와...
    저도 두달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구싶어요...
    아드님이랑 넘 부럽네요...
    중딩되니 같이 안간다구 ㅠ ㅠ

  • 2. 센텀시티
    '16.7.24 4:58 PM (219.250.xxx.55)

    아드님~표현력 최고

  • 3. 환영합니다
    '16.7.24 5:05 PM (218.154.xxx.102)

    언제든 시간되시면 또 오세요~~
    저 아들이랑 일본갔던 추억 같네요.
    부산, 아들, 여행.. 최고네요*

  • 4. 다음주 부산휴가
    '16.7.24 5:07 PM (116.125.xxx.75)

    원글님 덕분에 기대되네요 ^^

  • 5. 부산
    '16.7.24 5:40 PM (220.86.xxx.159)

    저도 담주 휴가 부산으로 가요~~~^^
    다다음주 휴양림 예약했는데 아이들 방학 일정이랑 맞지않아 어떡하나 난감하던차, 혼자사는 동생이 광안리에서 10분거리에 사는지라 쳐들어가기로 했습니다.ㅎㅎㅎ
    토요일에는 차없는 거리라 엄청 신난다고 기대하라는데 벌써 설레이는군요.^^

    담주 휴가가신다는 윗분도 부산 잘 다녀오세요.^^

  • 6. 점심특선 일식
    '16.7.24 5:47 PM (1.236.xxx.120)

    어디서 드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담주 화욜 아들 두울이랑 가거든요
    미리 감사드림다~~

  • 7. 점심은
    '16.7.24 6:34 PM (14.40.xxx.74)

    저도 여기서 어느분이 가르쳐주셨어요
    일식집 가미,,라고 그런데 점심특선도 예약을 해야되요, 저희도 2주전에 예약한건데도 방이 없어서 다찌?라나 주방장 앞에 앉아서 먹었어요, 그런데 그거도 재미있더군요, 회칼로 쓱삭쓱삭 회 자르는 것도 오~ 하면서 보고 ㅎㅎ

  • 8. 바람이 솔솔~
    '16.7.24 7:00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8월5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에서 giga 콜라보 페스티벌한대요.
    중고딩 아들하고 다녀 오실분 참고하세요.
    비만 안오면 대박~애들 엄청 좋아할 듯^^
    광안리 차없는 거리는 까페가수들과 함께 즐기기 담주엔 피크겠네요.
    해운대 밤바다 걷다보면 이어폰끼고 미친듯이 춤추는 곳.
    아직 있으려나요?
    언젠가 개그맨 박 명수가 분위기 띄우려 기계 만지다
    띄우지도 못하고 끝나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한번 가봐야겠어요.
    여름엔 콧구멍에 바람을 넣어줘야 겨울이 지겹지않아서리...

  • 9. 좋네요
    '16.7.25 7:35 AM (183.100.xxx.248)

    부산 또 가보고 싶네요
    시장 이름은 무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066 오산 살기 어떤가요? 11 어떡하지 2016/08/03 5,053
583065 저만 제주도가 별로인가요? 23 111 2016/08/03 7,401
583064 폴더폰 개통시 대부분 기계값 다 내나요? 2 효도폰 2016/08/03 1,013
583063 카모메 선풍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선풍기 2016/08/03 3,928
583062 애견에 관한 슬픈 질문 있어요. 15 언젠가는 2016/08/03 2,897
583061 혼자 해외로 가서 직장다니고 있는 아이 걱정 23 우리 애 2016/08/03 5,039
583060 단호박 탄수화물 아닌가요? 8 단호박 2016/08/03 14,766
583059 엘지g3폰 괜찮나요? 7 핸드폰 저가.. 2016/08/03 930
583058 생로병사 비밀 외 건강프로그램은? 1 2016/08/03 923
583057 시부모님 용돈 저도 질문합니다 6 옥사나 2016/08/03 2,664
583056 언제 까지 아들 용돈을 주어야 하는지 제가 나쁜가요~ 4 공허 2016/08/03 3,785
583055 눈썹이 없어요 9 222 2016/08/03 2,086
583054 산책하다가 주황색 오렌지색 그물이 씌워진것 같은 버섯을 봤는데.. 7 ........ 2016/08/03 2,229
583053 초6아들이 술을 .. 31 .... 2016/08/03 7,066
583052 박그네는 사드 설치하는건가요? 4 ... 2016/08/03 891
583051 패딩 이름 좀 찾아주세요 7 덥지만 2016/08/03 1,431
583050 걸음걸이 교정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걱정 2016/08/03 1,926
583049 서울 저렴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d, 2016/08/03 1,044
583048 원글아스와인 2 ㅎㅎ 2016/08/03 687
583047 미국도 조직문화 더러워요. 너무 환상가지지 마세요 15 지겨운회사원.. 2016/08/03 7,471
583046 비염과 휜코 동시에 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 3 삼계탕 2016/08/03 1,731
583045 차량 구입시 명의에 따른 세금, 보험 문의요 4 2016/08/03 672
583044 돈돈 거리는 사람 어떠세요 ? 26 씁쓸... 2016/08/03 13,127
583043 긴글입니다. 시간되시는분만 읽어주세요. 41 긴글 2016/08/03 8,240
583042 잔잔한 팝송 듣고 가세요 1 .. 2016/08/03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