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분당인데...

까마귀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6-07-24 16:29:03
재작년부더 까마귀가 한 두마리 보이기 시작하더니 올핸 많아졌어요
매미소리에 까마귀 깍깍대는 소리에 아주 시끄러워요
왜 갑자기 이렇게 많아졌는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니 비둘기는 갑자기 줄어든거 같고 ...
다른 지역은 어떠신가요?
IP : 116.3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파인데
    '16.7.24 4:36 PM (58.143.xxx.78)

    비둘기 많습니다. 며칠 전 머리에 크라운 얹은
    위엄 당당한 녀석 발견.
    전봇대 가까이 갔다 작은 돌맹이가 어깨를 툭 치나
    했더니 높은데서 쌌더군요.ㅠㅠ 그 후로 비둘기만
    보면 멀리 피해 갑니다. 풀숲,나무 가까운 곳은 매미
    소리장난 아니구요. 까마귀 소리는 크진 않고
    직박꾸리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봄철에 들렸었네요.

  • 2. 쓸개코
    '16.7.24 4:40 PM (121.163.xxx.159)

    저는 남양주 어드메 사는데요
    한강끼고 옆에 산도 있어 별별 새를 다봅니다.
    까마귀 물론 보고, 이름모를 예쁜새들, 학? 두루미? 그런종류들..
    지금 베란다 실외기난간에 화분이있는데 비둘기 부부가 와서 알 낳으려고 며칠째 간보고 있어요^^;

  • 3.
    '16.7.24 4:42 PM (121.129.xxx.216)

    여긴 서울 성북구 개운산 밑인데 언제부터인지 까마귀 까치가 많아졌어요
    물론 산 밑이라 다른 새들도 많이 울고요
    까마귀 까치 우는 소리는 시끄러워요

  • 4. 불안감이
    '16.7.24 5:01 PM (39.118.xxx.16)

    까마귀는 모르겠고
    비도 안오는데
    왠 지렁이가 이리 많나요?
    것도 엄청 큰 ㅠㅠ
    큰 지렁이는 비오는날 본것 같은데

  • 5. 불안감이
    '16.7.24 5:01 PM (39.118.xxx.16)

    지역은 분당 이요

  • 6. 송파구민
    '16.7.24 5:04 PM (175.208.xxx.203)

    송파인데 비둘기는 항상 많았고 까치가 제작년까지도 많았는데 까치가 좀 줄어들더니 그 자리를 까마귀가 차지한거 같아요. 처음엔 아파트 옥상에서만 까악까악 댔는데 요즘은 사람다니는 보도블럭에도 자주 내려와요. 오늘은 아예 떼를 지어서 합창하네요

  • 7. 판교
    '16.7.24 6:08 PM (115.143.xxx.94) - 삭제된댓글

    전 분당서 4년 살다 이사와 판교살이 4년차인데..
    작년에 처음 저층으로 이사와서 여름에 매미도 아닌 새소리에 잠깨긴 처음이었어요. 다시 고층으로 이사해야 겠다생각했는데 올 여름엔 작년과 달리 까마귀 소리가 들려 좀 놀랐어요. 원래 까마귀 소리가 들리던게 작년에 안들린건지 원래 안들리던 까마귀 소리가 올핸 들리는건지..후자가 맞다면 뭔가 생태계가 바뀌고 있는건가 궁금했네요. 부산, 울산 흉흉한 소문도 그렇고..뭔가 불길해요..

  • 8. ㅡㅡ
    '16.7.24 6:33 PM (183.99.xxx.190)

    분당살다 작년에 경기 광주 오포에 이사왔는데
    요즘ㅊ이상하게ㅈ까마귀 소리가 많이 들려요.

    진짜 전엔 안들렸거든요.
    배산임수라 앞엔 개울인데 이상하게 요즘 까마귀 소리가 시끄러욵리만큼 들려서 영국인가 어느 나라에선 까마귀가 길조지 하면서ㅈ위로하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68 해운대 집단살상 교통사고범이 그 당시 정신을 잃었었다고 막 주장.. 14 ..... 2016/08/09 5,812
584667 아이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이름 2016/08/09 473
584666 노처녀 궁금한 게 있어요.. 기혼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26 궁금 2016/08/09 5,925
584665 평소엔 소심하고 나서지 않으면서 3 멍청 2016/08/09 1,120
584664 건대 쿠우쿠우 맛있나요? 4 .. 2016/08/09 2,142
584663 단호박,양파,당근,양배추 야채스프 드시는 분(생로병사비밀) 2 체지방감소 2016/08/09 5,137
584662 국이나 찌게 간을 뭘로 하시는지요? 8 음식 2016/08/09 1,394
584661 이모랑 외삼촌 질투는 못 느끼셨나요? 12 .. 2016/08/09 5,415
584660 아이행복카드 1 2016/08/09 663
584659 정말 맛있는 동네 반찬집 7 ... 2016/08/09 3,182
584658 오이피클 업소용 사면 오바일까요.. 10 망고 2016/08/09 1,728
584657 만나자마자 호구 조사 시작하는 아줌마 대처법 30 …. 2016/08/09 8,086
584656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244
584655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699
584654 요새도 막사이다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8/09 1,860
584653 작년에도 매미울음소리가 이랬나요? 6 두딸맘 2016/08/09 1,109
584652 고향이 순천이라 분위기 잘알아요 32 순천만 2016/08/09 8,134
584651 날씨 언제 시원해지나요? 24 2016/08/09 5,758
584650 조카 데리고 푸켓 가는데 필요서류.. 4 푸켓 2016/08/09 1,307
584649 덕혜옹주 9살 여자아이와 함께 봐도 될까요? 8 ti 2016/08/09 1,961
584648 old and wise 7 nomad 2016/08/09 1,457
584647 소록도 가보신 분 알려주세요 7 여행자 2016/08/09 1,652
584646 인간관계때문에 항상 힘이 듭니다.. 13 헬프미 2016/08/09 7,426
584645 중3아들놈 웃기네요 ㅋㅋ 5 ㅇㅇ 2016/08/09 2,933
584644 막걸리에 유자차 얼음 조합 꿀이네요 15 행복 2016/08/09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