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 윤계상 너무 끔찍하지는 않은데요
개인적으로 김서형씨 분량 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무도 언급 안하지만 유지태 담당 변호사도 연기 잘하는 것 같아요. 혼자 활동하는 변호사 말이에요.
전 미드도 거의 다 봤었는데 시어머니 분량은 한국 버전에서 일부로 좀 줄인게 아닌가 싶어요. 원작 시어머니 정말 최악이거든요 (지금도 보는데 뒷목이 땅기네요). 사사건건 간섭에 나중에 공과 사도 구분 못하는 면모를 자랑하죠 (자세히는 안쓸게요). 그런 시어머니 또 등장 시켰다가는 모든 시청자들이 시어머니 욕하느라 극의 전개가 흐려질 것 같아서 그냥 적당한 선에서 조절하지 않았나 싶어요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에서는 굉장히 얄미우면서도 역 자체는 웃기고 매력있는 데이비드리와 스턴이 한국 버전에서는 그냥 코믹;; 하게만 나와서 좀 아쉽네요. 현실성 없어보일 정도로 붕 뜨구요.
또 원작의 일라이가 정말 매력적으로 나오는데 한국 버전에서도 나올까 궁금해요. 등장하려면 극 자체가 상당히 많이 진행 되어야 해서 ... 시즌이 계속 된다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1. 그렇군요~
'16.7.24 1:16 PM (121.161.xxx.44)오 님의 글을 읽으니 시즌1,2,3 쭈욱 찍었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윤계상 원래 연기 못하지 않아요, 여기서 너무 까이는 게 안타까워요.2. 윤계상 섹쉬~
'16.7.24 1:20 PM (125.30.xxx.36)처음엔 끔찍했지요
지금은 너무 고맙죠.
다된 굿와잎에 계상뿌리기 하는 줄 알고 걱정마니 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근데 점점 나아지는거 맞나요? ㅋ
어느 분의 댓글이 생각나서 예지력에 감탄했어요
윤계상 연기 대사 발성 때문에 미치겠다는 욕글에
그래도 ,,나중에 멜러씬에선 윤계상이 한몫 제대로 할거라는
^^ 진짜네요
훈남 마스크는 원래 좋아했는데 어제 진짜 섹쉬,, ㅎ
억양없는 감기걸린 쉰목소리의 저음이랑
뭔생각하는지 모를 이도저도 아닌 무표정이
어제는 연기천재처럼 보였음요 ㅋ3. .......
'16.7.24 1:32 PM (61.80.xxx.7)윤계상 보면 장면장면 무난하게 표현하긴 하는데 뭔가 쪽집게 과외 받은 것 같은 연기에요.
이런 때는 이런 말투, 감정, 표현으로... 라고 외워서 연기하는 것 같아요.4. 연기는
'16.7.24 1:3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딱히 거슬리지 않는데 전도연보다 너무 어린느낌이라 친구같지는 않네요. 멜러씬에서 유지태가 의외로? 섹시해짐 ㅋㅋㅋ
5. asif
'16.7.24 1:45 PM (211.244.xxx.209)전 윤계상이 자기 살살 떠보는 젊은 변호사한테 일침 놓을 때 멋있더라구요.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해야할꺼야~ 할 때 말투는 부드러운데 카리스마 ㅎㅎ.
제일 얄미운 캐릭터는 유지태한테 맞을 뻔한 후배검사. 전 그 배우가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듯해요. 원작에 그렇게 빤질한 인물은 없거든요 ;; 다들 이유가 있을 뿐. 그 배우 역할은 너무 평면적인 듯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얄미운 ;6. ㅎㅆ
'16.7.24 1:52 PM (59.6.xxx.5)어제 "너랑있으면 좋은사람이 되고 싶어" 이 대사 였나요?
여하튼 듣는 내가 다 설레더라고요. ^^7. ...
'16.7.24 1:54 PM (220.122.xxx.182)손...소간지손이 젤이라 생각했는데..중원이 손 넘 좋아요....저 손이쁜남자 좋아함...ㅡㅡ;;
8. ㅇㅇㅇ
'16.7.24 1:58 PM (203.251.xxx.119)난 처음부터 괜찮았는데요
9. 저는 [라스트] 장태호역할에서
'16.7.24 3:13 PM (119.193.xxx.250) - 삭제된댓글부터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굿와이프에 캐스팅 된것도 연기력 인정받아서..
10. 사랑에 미치다에서
'16.7.24 4:32 PM (114.201.xxx.29)이미연과 절절한 멜로..
11. 잘
'16.7.24 5:34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하던데요 ᆢ 굳와이프 출연진 미드처럼 속편 계속 햊ㄷᆞ면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754 | 미국이 2차대전에서 나치와 히틀러를 도운 이유 7 | 악의제국부상.. | 2016/10/16 | 1,359 |
606753 | 여자나이 50이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 나이인가요? 8 | 사추기? | 2016/10/16 | 4,350 |
606752 | 엄마한테 욕쓴 중학생 아이 11 | 엄마한테 | 2016/10/16 | 3,350 |
606751 | 따질 건 꼭 따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16 | 성격 | 2016/10/16 | 5,248 |
606750 | 120일 아기가 미열이 있어요 . 4 | claire.. | 2016/10/16 | 894 |
606749 | '인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9 | 인생 | 2016/10/16 | 3,142 |
606748 | 학교 공개수업때 옷차림.. 5 | 학교 | 2016/10/16 | 5,531 |
606747 | 고딩딸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6 | ..... | 2016/10/16 | 1,141 |
606746 | 호텔에서 식사하고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하면 팁은 어떻게 줘.. 1 | ㅇㅇ | 2016/10/16 | 1,282 |
606745 | 교포2세 아이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하세요? 22 | 고민 | 2016/10/16 | 6,309 |
606744 | 콜레스테롤 약 스타틴 안심해도 좋은가? (유투브) 3 | 큐큐 | 2016/10/16 | 1,647 |
606743 | 연애의 목적이요 2 | 영화 | 2016/10/16 | 1,210 |
606742 | 공항가는 길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1 | 생각하는 삶.. | 2016/10/16 | 1,819 |
606741 | 낙태가 불법이라면 남자의책임은? 15 | ㅌㄷ | 2016/10/16 | 2,071 |
606740 | 직장 다니시는 분들 구두 어떻게 신으세요?(구입 주기) 3 | ㅇㅇ | 2016/10/16 | 1,399 |
606739 | 1961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 | 영화 | 2016/10/16 | 1,110 |
606738 | 김미화 남편 7 | 궁금 | 2016/10/16 | 7,368 |
606737 | 꽂혔습니다 꽂쳤습니다 맞춤법이요 4 | 맞춤법 | 2016/10/16 | 1,918 |
606736 | 다이어트후 먹고 싶은것 2 | 옐키 | 2016/10/16 | 905 |
606735 | ㅠㅠ 3 | 집나왔어요 | 2016/10/16 | 637 |
606734 | 매달 300만원 월세냐 5억이냐 1 | .. | 2016/10/16 | 3,016 |
606733 | 아이들 체했을때 쓰려고 사혈침 사려는데... 9 | 감사 | 2016/10/16 | 2,316 |
606732 | 중국인이여기오나요? 언어교환 하실분 1 | Jj | 2016/10/16 | 639 |
606731 | 홈쇼핑 정수기 대여..어디꺼 대여하세요? | 정수기 | 2016/10/16 | 358 |
606730 | 승마녀는 공부라도 못 해서 까이지 1 | ㅇㅇ | 2016/10/16 | 1,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