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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일본여행 많이 가던데 방사능 문제 어떤가요?

푸름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16-07-24 11:46:43
나이드신분들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많이 가더라구요.
임산부 가임기여성들도
다들 방사능 문제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듯한데
IP : 211.36.xxx.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7.24 11:49 AM (218.236.xxx.162)

    말리고 싶네요

  • 2. 본인이
    '16.7.24 11:50 AM (14.52.xxx.171)

    알아서 판단할 문제같아요
    단순 수치상으로는 우리나라가 높아요
    근데 우리는 원래 높아던거고
    일본은 관동지역은 사고후 높아진거죠
    조금이라도 찜찜하시면 내 돈주고 굳이 거길 왜 가냐는 말도 맞아요
    거기서 오라는것도 아니고...생업상 피치못해 가는것도 아니고
    정말 피같은 내돈 주고 가서 놀고 먹는데 찜찜하면 안돼죠

  • 3. 사용중인닉넴
    '16.7.24 11:51 AM (222.119.xxx.196)

    자국민한테도 쉬쉬하는데 외국인한테 그 정보를 공개할까요?
    본인이 판단하시는 거죠.
    저는 일본 좋아해서 지진 이후로도 자주 놀러갔는데
    아이 생긴 후로는 지금은 절대 안가요.

  • 4. @ @
    '16.7.24 11:51 AM (119.18.xxx.100)

    전 올해 계획 잡았다가 지진 때문에 미뤘어요...
    전 눈앞에 보이는 지진이 더 무서워서...
    방사능은..........안보이니깐 경각심이 안 생기는 건 사실이지요....본인 판단에 맡겨야지 어쩌겠어요?

  • 5. ......
    '16.7.24 11:57 AM (103.251.xxx.162)

    어떤 사안에 대해서 불안이나 경계심을 느끼는건 다 제각각이예요.
    그동안 일본여행 너무 잘다녓는데 무서워서 못 간다는 사람도 많고, 아직도 일본으로 빵먹으로, 국수먹으러 쇼핑하러 놀러다니는 사람도 많은거구요. 자기인생 자기판단대로 사는거죠.

  • 6. ....
    '16.7.24 12:05 PM (110.70.xxx.208)

    한창 이슈일때 우리나라 해산물도 더이상 먹으면 안된다는 말 있었잖아요. 근데 요즘 그이유로 해산물 안먹는 가정 제 주변엔 거의 없더라구요..
    어차피 가까운 바다 공유하는 상황에서 이민 가지 않는 이상 큰 의미 있을까 싶어요

  • 7. ...
    '16.7.24 12:12 PM (175.223.xxx.71)

    어쩔 수 없이 출장은 가는데 찜찜해서
    음식이 목으로 안넘어가요.
    그리고 고등어등 수산물은
    일본 쓰나미 이후에 안먹어요.
    조기등 서해안산만 조금 먹구요.

  • 8. ㅇㅇ
    '16.7.24 12:20 PM (121.183.xxx.242)

    저도 출장때문에 가긴하지만 음식은 최소한으로 먹어요. 예전처럼 맘대로 여행하고 이곳저곳 다니고 싶진 않아요.

  • 9. 저도
    '16.7.24 12:20 PM (110.70.xxx.188)

    수산물안먹어요 일본제품은 아무리싸도 안사고요

  • 10. ..
    '16.7.24 12:37 PM (112.152.xxx.96)

    싸니까요..애들 데리고 가는 엄마들보니 ...갈데가 그리없나 싶데요..자기 취향이니 ..갔다왔다고 반에 선물 돌려 버리라 했어요..자랑도 자기만족이지 방사능 초콜릿 돌려서..참 이런걸 ..자기애들이나 먹이지 반에는 왜돌리나 싶데요.

  • 11. 그렇게 괜찮을것 같으면
    '16.7.24 1:00 PM (112.156.xxx.222)

    체르노빌 가시라니까요.
    80년대 체르노빌은 아직도 꺼려지는데, 일본은 너~무 괜찮아 한단 말이죠.
    체르노빌은 목숨걸고 공구리나 쳤지, 일본은 바다에 버리고 농산물 온사방에 퍼뜨리고.
    솔직히 가든 안가든 나이드신 분들이야 본인 자유지만, 애들 데려가는건 이 무슨 미친짓인가 싶고요.
    저도 윗님처럼 애가 받아온 일제 과자 마음만 받고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 12. 전진
    '16.7.24 1:27 PM (220.76.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작은 아들은 9년째 도쿄에서 직장다녀요 어느나라라고 안위험 할까요 우리부부도
    일본에 자주갑니다 아직은 멀쩡해요 천년 만년 살것도 아니고 적당한 나이에
    죽는것도 복이라 생각해요 우리아들은 영주권 신청햇어요 일본이좋다고해요
    한국에 나오기 싫어해요 서울은 미세먼지가 죽음이라고 합니다
    내친구아들 식구도 일본 쓰나미때 들어와서 다시들어갓는데 쓰나미때 괜히 나왔다고
    후회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정확하게 8년정도 살아야 영주권 신청 한다고 들엇어요
    일본쓰나미 났을때 방사능때문에 소금 못먹는다고 미리만들어놓은 천일염을 20키로 한포대에
    20만원주고 5포대산 지인 알거든요 그지인이 미친짓했다고 억을해 하더이다
    우리는 7400원주고 삿는데 카더라는 안믿는것이 좋아요

  • 13. ...
    '16.7.24 1:42 PM (211.58.xxx.167)

    일본 방사능 문제에 둔감한 이유는...
    일본 정부가 사실을 숨기기 때문이고 한국 정부는 나서서 국민에게 사실을 말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모든 것은 본인 선택이겠죠. 하지만 국민을 보호하는 건 정부의 역할이죠. 그 사이에 사람들은 점점 잊고 있는거죠... 어 별 심각한 메시지가 없네? 괜찮은가? 어 다들 가네? 괜찮은가? 어 일본에서 자기들은 괜찮다고 하네? 괜찮은가? 바보같죠.

  • 14. 그러게요.
    '16.7.24 3:27 PM (112.150.xxx.194)

    일본이 체르노빌보다 사고 규모가 훨씬 큰데.
    참 배짱들도 좋아요.
    피해갈수 있으면 피해야지 목숨이 몇개씩 되세요?
    어린애들. 음식. 임산부.
    참 이해불가. 방사능 무섭단걸 몰라서 그러는지.
    일본 사고를 잊어버린건지.

  • 15. ...
    '16.7.24 3:39 PM (211.58.xxx.167)

    특히 애데꾸 가는 사람... 모죠

  • 16. ..
    '16.7.24 7:06 PM (222.109.xxx.4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자연방사능이랑 일본 원전사고방사능이랑 같은 취급하면 안되죠! 저도 얼마전 어린이집에서 누가 일본여행후 사탕돌렸길래 짜증나서 몰래 버렸네요. 가는건 본인들 자유인데 그런건 왜 돌려서 애가 먹게 만드는지, 애가 안먹고 집으로 가져와서 다행이지.

  • 17.
    '16.7.25 4:28 AM (211.206.xxx.180)

    일본은 방사능 수치도 제대로 공개안하고 있는데 그걸 믿으시네.
    유럽에서 다큐 통해 여러 번 경고하고 있습니다.
    근데, 일본 국민 이미 다 세뇌됐고, 안일한 우리 나라 사람들 더 많이들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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