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둥근얼굴 웃는인상~만만해보이나봐요
많이 누리고 살다가 어려웠던적이 잠시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깨달은게 있어서
되도록이면 예의 갖추고 베풀고살고 있습니다
그 런 데
잘웃고 사근사근 친절하게 대해주니
나는 성질도 없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줄 아네요
이제부터 깐깐하고 진상처럼 살아볼려구요
어떻게하면 성질드럽고 말붙이기 힘들까요?
1. 그냥
'16.7.24 12:44 AM (211.36.xxx.73)과도한 요구를 할 때 정색을 하면 됩니다.
정중하고 냉랭하게 그게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다 하심
금밤조심 합니다.
순딩순딩하면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너무 많아요.2. ..
'16.7.24 12:48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저랑 완전 똑같네요.저도 어려워져서 알바하고 있는데 둥근얼굴에 웃는얼굴...조금만 친절하게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중년들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별 허접한 인간들이 그러니...요즘 참 우울합니다.예전엔 상대도 안했을 그런인간들이 들이대니 역겨워 죽겠어요.ㄱ.래서 이젠 안웃어요.ㅠㅠ
3. ..
'16.7.24 12:4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왠지 내 얼굴 좀 착하게 생긴 게 아닐까?
20대때 거울 들어다 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무표정이 기본표정이라 살벌..-_-
무표정 연습이라도 해보세요..4. ..
'16.7.24 12:5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왠지 내 얼굴 좀 착하게 생긴 게 아닐까?
망상하며
20대초 때 거울 들여다 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무표정이 기본표정이라 살벌..-_-
무표정 연습이라도 해보세요..5. 선넘음
'16.7.24 12:59 AM (39.121.xxx.22)바로 반응보이세요
6. ㅇㅇ
'16.7.24 1:12 AM (122.36.xxx.29)알바니까 무시당하는거에요
7. ㅇㅇ
'16.7.24 2:02 AM (122.36.xxx.29)님이 똥씹은 얼굴로 앉아있음
표정 왜저러냐고 또 그 무표정한 표정가지고 시비 걸어요
결론은 좋은직업 가지면 그나마 드런꼴 덜 보는거에요8. ㅇㅇ
'16.7.24 2:10 AM (223.62.xxx.228)그냥 웃지를 마세요. 굳이 쎈 화장, 진상스런 행동. 이런거 다 필요없고 무표정으로만 나가도 우스운 꼴은 안당해요.
9. ......
'16.7.24 3:34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만만해보여도 좋으니
둥근얼굴에 웃는인상으로 살아보고싶어요.10. ㅎㅎㅎ
'16.7.24 9:17 AM (119.192.xxx.110)그런 좋은 인상하고 태도 버리지 마세요. 저는 님 같은 분 보면 기분 좋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무표정인데 그게 뭐 좋나요?
11. ...
'16.7.24 9:34 AM (86.130.xxx.41)저도 그렇게 잘 웃고 사람들한테 잘하다가 이것들이 만만한 호구로 보는 것 같아, 다 끊어냈어요. 그들을 보면 웃기는 하죠. 하지만 버거운 요구를 할 때는 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이젠 제가 거리두는 걸 알았는지 감히 오지도 않지만요.
12. .....
'16.7.24 9:55 AM (223.33.xxx.70)어디가도 인정 못받는 사람들이 음식점이나 가게 와서 갑질하고 가는거죠. 그냥 무시하세요...
13. ..
'16.7.24 10:54 AM (211.215.xxx.195)저도 그래서 이젠 안웃어요 동내에서도 ㅠ
14. 그래도
'16.7.24 2:13 PM (121.147.xxx.48)웃어야 복이 들어오는 겁니다.
즐거운 표정을 하면 즐거운 일이 생기고
즐겁지않아도 좋은 말까지 나오니
남이 만만하게 봐도 웃으며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