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꼭 여자가 자기를 꼬시려고 한다고 생각해요?

ㅇㅇ 조회수 : 5,704
작성일 : 2016-07-23 23:36:52
이진욱 사건
이해가 안되요
브레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원피스를 입었다
자기랑 자고싶어서 그랬다
이해가 안되요
전 남친
예전에 한여름에 전남친 집에 컴퓨터
잠깐 쓰러 간적 있었어요
한여름이라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너 일부러 나 꼬실려고 반바지 입은거 아니냐
하더군요
나참 한여름에 한복이라도 입고다녀야하나
남자들이 야동을 너무 많이 봐서일까요?
IP : 59.25.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직
    '16.7.23 11:39 PM (1.228.xxx.136)

    하시나

  • 2. ...
    '16.7.23 11:39 PM (125.180.xxx.157)

    상대에게서 원인을 찾는 습관이죠 뭐...
    자기가 제어가안되고 자제못하는걸.......

  • 3. ㅇㅇ
    '16.7.23 11:43 PM (59.25.xxx.154)

    예? 무슨 당직요.

  • 4. 중학교때
    '16.7.23 11:45 PM (221.165.xxx.156)

    같은 학원 다니던 남자애가 한 말이 있어요.
    소풍때 어떤 여자애들 무리가 옷을 좀 심하게 복고풍으로 입고 왔었어요.
    그랬더니 그 남자애가 하는 말이,
    옷 저렇게 입으면 우리가 좋아해줄줄 알아봐.
    저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남자들은 본능인건지.. 뭔지..
    왜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옷을 입고 꾸민다고 생각 할까요?
    여자들은 자기 멋이 꾸미는건데...

    근데 제가 읽은 기사엔 노브라고 있었다고 하던데.
    첫 만남에 노브라라니..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다에 제 손목을 겁니다..ㅋㅋㅋ

  • 5. ㅇㅇ
    '16.7.23 11:47 PM (59.25.xxx.154)

    예 뭐 첫만남에 노브라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피힌거나
    깜박했나 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업소에서 만난게 아닌이사요
    왜 자기랑 자려고 그랬다하면서 그에 응했는지

  • 6. ㅇㅇ
    '16.7.23 11:48 PM (59.25.xxx.154)

    피힌거나ㅡ피하거나
    아닌이상요

  • 7. @@@
    '16.7.24 12:03 AM (112.150.xxx.147)

    이진욱이 야밤에 급하게 집 알려달라 재촉하는 상황이었고..더운 여름에 자기집에서 속옷 안입고 있던거죠.
    그런 여자들 많잖아요???
    진짜 생긴거와 안맞게 치졸한 변명 줄줄줄~~모든걸 여자가 유도했고, 자긴 피해자 코스프레하네요.
    자기가 여자 전화번호 지인한테 물어봐, 야밤에 몇번이나 전화해 찾아온건 어찌 설명할건지??

  • 8. ..
    '16.7.24 12:05 AM (121.140.xxx.130)

    남자는 여자를 동등한 인간으로 안 보고 '여자'로만 보기 때문인 것 같아요

  • 9. ..
    '16.7.24 12:10 AM (175.116.xxx.236)

    와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가 늘 궁금하게 생각했던 주제에요.

  • 10. ㅇㅇ
    '16.7.24 12:15 AM (59.25.xxx.154)

    그러니까 반바지 반팔티를 입으면 아 더우니까 저렇게 입었네가 아니라 아, 저반바지를내가.. 아 저반팔티를 내가 어떻게 해볼까...이런 생각이 머리에 가득하니 죄다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 11. ㅎㅎㅎㅎ
    '16.7.24 12:40 AM (49.142.xxx.28)

    머리에 성욕밖에 안들어 있어서 그렇죠
    성욕충들.. 더러워 죽겠어요

  • 12. ㅋㅋ
    '16.7.24 12:45 AM (175.116.xxx.236)

    성욕충이란 단어가 참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ㅇㅇ
    '16.7.24 1:27 AM (112.151.xxx.101)

    왜긴요..
    진짜 그러고 꼬시는 애들이있어서 그렇죠..

  • 14. ...
    '16.7.24 1:43 AM (175.114.xxx.218)

    진짜 그러고 꼬시는 애들이 있어서 남자들이 반바지입고 그런 여자들 보면 다 그렇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럼 성추행 몇번 당한 여자들이 남자들 전체를 조심하는 건 왜 뭐라하나요?

  • 15. 그런 사람이 있어서
    '16.7.24 1:46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전체가 그렇게 보인다니~
    남자들이 다 그렇게 단순하고 비이성적이라는 뜻인가?
    사회생활 하기 힘들겄어요 머리 나빠서

  • 16. ㅇㅇ
    '16.7.24 1:47 AM (59.25.xxx.154)

    꼬시는 여자로 안보기 위해 폭폭찌는 날씨에도 긴소매 긴바지 입어야 하나봐요. 그냥 히잡쓰고 다니면 되겠네요
    여기가 한국이야 이슬람이야.

  • 17. ...
    '16.7.24 2:18 AM (124.49.xxx.100)

    ㅇㅇ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

  • 18. 야밤에
    '16.7.24 5:48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집에오면 저같으면 노브라에 딱붙는 옷은 안입을거 같아요.일단은 갈아입을거 같아요.그리고 욕실까지 따라들어와 클렌징 해주지 않죠.

  • 19. 심지어
    '16.7.24 10:00 AM (175.199.xxx.141)

    말할 때 웃으면서 얘기해도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아요
    이건 예전에 남자동창 오랜만에 친정동네에서 만나서
    잠깐 차 한잔 한 적 있는데 저보고 웃지마라고 하더라구요
    자꾸 웃으면서 얘기하면 남자들이 쉽게 본다고 하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478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크고좋은곳은 어딘가요? 4 .. 2016/08/03 1,476
582477 피부타입과 관계없이 흑설탕팩을 강추하는 이유! 12 흑설탕팩으로.. 2016/08/03 6,269
582476 두바이.. 살기 좋나요? 2 고민중 2016/08/03 3,054
582475 목이 간질간질..재채기.. 여름 2016/08/03 444
582474 오늘 아침 홍혜걸 나온 방송 보신 분~~~~~ 6 요약 부탁드.. 2016/08/03 3,430
582473 주변에 쌍거풀 수술 한 아이들이 자꾸 보여요. 16 고1 2016/08/03 4,479
582472 유통기한 날짜 지난 라면... 어떻게 버릴까요? 5 .. 2016/08/03 1,834
582471 이비스 조식 어떤가요? 2 동대문 이비.. 2016/08/03 842
582470 모던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 공유해주셔요~ (이사예정) 2 ㅇㅇ 2016/08/03 1,080
582469 옛날드라마가 쎄네요 ㅋㅋ 3 재밌네요 2016/08/03 2,202
582468 이대, 직장인 단과대 '미래라이프대' 설립 추진 철회 23 세우실 2016/08/03 3,261
582467 남을 무시해야 자기가 주도권을 잡는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예 4 ㅇㅇ 2016/08/03 1,163
582466 스카이프에 쓸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스카이프 2016/08/03 271
582465 89년도 삼성초봉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4 궁금 2016/08/03 1,694
582464 시댁식구랑 휴가 같이 다니다가.. 33 ㅡㅡ 2016/08/03 7,399
582463 댓글부대..대선 겨냥..또 꿈틀되기 시작했나 5 댓글부대 2016/08/03 486
582462 사랑해서 재혼해도 자녀없이 살면 그냥 남같을까요? 65 2016/08/03 9,086
582461 자꾸 따라하는 옆자리 직원 너무 신경쓰여요.. 28 은근 짜증... 2016/08/03 7,354
582460 늘 세트로 시댁에 가야하는 남편 10 도대체 2016/08/03 2,824
582459 제 다이어트.. 맞게 하고 있는건지 봐주세요 7 ㅎㅎ 2016/08/03 1,320
582458 국립대교수 ,,감사 안하나요? 9 ... 2016/08/03 1,362
582457 깻잎찜입니다 25 원래는 혼자.. 2016/08/03 5,164
582456 요즘 무서운 일들이 넘 많아서 저도 항상 걱정이 되요 제가 비정.. 3 요즘 2016/08/03 1,004
582455 남편이 성과금 받은 거 몽땅줬어요. ㅎㅎ 12 자랑이에요... 2016/08/03 5,327
582454 이수창 천일란 12 2016/08/03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