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살 행복하고 싶어요.
1. 더운데
'16.7.23 7:24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라앉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저도 지금 머릿속에 있는것들 정리하려고...집안 들쑤시기 시작했네요...다 버려야겠어요..물건도 .생각도. 사람도.2. 첫댓글님
'16.7.23 7:27 PM (112.160.xxx.137)화이팅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 가면 정리 좀 해야 겠습니다..
3. 그래도
'16.7.23 7:30 PM (121.161.xxx.44)잘되시리라 믿어요, 가끔 마음을 가볍게 하는 책이나 영화도 기분전환겸 보시고
시험 떨어졌다고 자책마세요..4. 그래도님
'16.7.23 7:35 PM (112.160.xxx.137)감사합니다. 달아주신 댓글 위로가 되네요..
5. 1003
'16.7.23 7:36 PM (121.130.xxx.151)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가장 평범한 교훈을 생활하다 보면 쉽게 접할수 있지요.
마라톤도 끝이 있는 경기이니 계속 달려가세요.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래요6. 터미널
'16.7.23 7:40 PM (14.41.xxx.52)힘내세요.저도 30대 초반 정말 바닥을 치고 지구맨틀까지 파고 들어갈 정도로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 남글같지 않네요..근데 인간삶에서 힘들지 않을 때가 어딨겠어요..젊으시니 희망이 있고 지금을 살다보면 미래가 보일 거예여..일단 하시는 공부에 매진하세요.하다보면 남자도 만나고 결혼도 때가 옵니다.인간사는게 뻔해요.순서대로 오니 넘 걱정불안말고 호기롭게 지금을 넘어가세요.꼭 100프로 성공하지 않는다해도 생각하고 바라는 대로 미래는 옵니다.힘내세요.퐈이야~~
7. 1003님
'16.7.23 7:42 PM (112.160.xxx.137)댓글 감사합니다. 연애도 진로도 어서 열매를 맺고 싶네요!
8. 터미널님
'16.7.23 7:52 PM (112.160.xxx.137)큰 위로가 되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고 퍼뜩 책 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생각지도 않게 따뜻하게 위로 댓글 달아주셔서 힘이납니다.. 제게 따뜻한 말씀 나눠주신 분들.. 삶 속에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응원하고 소망합니다
9. midnight99
'16.7.23 7:57 PM (90.221.xxx.118) - 삭제된댓글제가 원글같은 처지일 때 가장 힘이 되었던 문구가...
love comes when it's least expected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네요.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아름답기 그지없는 때에요.10. 아아
'16.7.23 8:06 PM (223.62.xxx.4)공감.동감되는 원글과 위로되는 댓글들 입니다..
그런데 댓글님들께 일어나는 일들이 저 스스로에게는
막연하고 남일같을까요.. 댓글님들도 그러셨나요.
그러다 그런 일들이 마법처럼 일어나셨나요.
너무 힘들고.. 계속 컴컴함만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캄캄함은 계속되니
살고싶지 않아집니다..11. midnigh99 님
'16.7.23 9:02 PM (112.160.xxx.137)댓글 감사해요. love comes when it least expected. 좋은 글귀네요!
@아아님
댓글 남겨주신 분들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님께도 전달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12. ^^
'16.7.23 9:11 PM (220.78.xxx.146)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잖아요. 좋은 결과 맺으실겁니다. 42살인데 원글님 나이가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뭐든 할수 있는 나이에요. 용기 잃지 마세요 ^^
13. ^^님!
'16.7.23 9:20 PM (112.160.xxx.137)댓글 감사합니다! 익게지만.. 댓글로 힘이 나네요.. 늘 행복하세요!
14. 나나
'16.7.24 10:32 AM (175.253.xxx.160)전 31살에 외국에 맨몸으로 연수가서 32에 한국 다시와서 취업했어요
다시 그 나이로 가면 더더 외국에 자주 많이 나가고 싶어요
지금은 나갈 기운이 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