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국민·서울 등 단신으로…중앙일보는 침묵?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 보도를 23일 전국 단위 아침 신문에서는 8개 매체가 보도했다. 1년 전 제보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된 한겨레는 1면을 비롯해 한 면을 통틀어 할애하는 등 가장 적극적이었다. 미디어오늘이 모니터링하는 전국 단위 아침 신문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앙일보만 해당 사건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건희 성매매 의혹 파문 보도 한겨레 가장 적극적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한겨레다. 한겨레는 이날 1면 머리기사로 “대한민국 0.1%의 민낯”을 실었으며 7면과 오피니언 면 사설을 통해 해당 문제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