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 죽은거 부모잘못 아닌가요?
그게 왜 엄한 수영장관리자 탓인가요?
부모책임이 더 크죠 아이혼자 키보다 높은 물에 두고
부모는 어디갔나요?
물론 관리자도 일부 책임이 있지만 너무 한심하고 화나네요.
저 유럽 여행 많이 다니면서 느끼는데 높은곳이나 물 근처에 보호막 같은거 없는곳이 많아요 대신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는 글귀가 크게 써 있죠..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1. 愛
'16.7.23 4:30 PM (117.123.xxx.19)부모가 같이 있었는데 아이가 물에 빠져 죽었다면,
도덕적으론 부모책임이죠
하지만,시설(수영장)은 법적인 관리책임이 있지요
식당에서 신발분실 개인책임이라지만
식당책임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그리 써놔도
그건 계도목적이지 가족책임으로 돌릴수는 없어요2. 다 책임있음.
'16.7.23 4:35 PM (121.185.xxx.67)부모도 잘 돌보지.못한 잘못...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겠죠.
수영장에서도 지켜보는 안전요원이.충분했어야함.
의자위에 앉아 수영장만 보는 사람 있잖아요3. 맞는데요
'16.7.23 4:36 PM (175.199.xxx.141)수영장같은곳에서 사고가 그렇게 많이 나는데도 부모들이
정말 안전불감증인 경우 많아요
애들은 눈 깜빡 할 시간에 사고가 나니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잖아요
부모책임이 더커요4. 책임
'16.7.23 4:4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부모 책임이 몇만배 더 큰데 뭘 원망을 다른데로 돌리는지, 그 시간에 비통해 하고 반성이나 하지...
5. 에효
'16.7.23 4:40 PM (115.136.xxx.93)4살이면 이제 겨우 말하는 아기인데
부모가 어디로 갔는지
수영장에 책임 물어야 죽은 아기가 살아돌아오나요
그저 조심조심해야지6. ...
'16.7.23 4:41 PM (175.199.xxx.141)지금은 애들이 다 컸지만 애들 데리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해수욕장 가서 저는 제대로 논 기억이 없어요
애들 계속 챙기고 제 시야에서 벗어나면 안되니까요7. dkfxl
'16.7.23 4:41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식당에서 신발 잃어버리면 식당 책임 아니에요.
신랑도 식당에서 신발 잃어버렸는데 변상 못 받았어요.ㅡㅡ;;
식당에 변상 의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신발이야 다시 사면 그만인데
죽은 아이는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내가 낳은 내 자식.. 부모인 나도 안 돌보는데 부모도 아닌 남이 제대로 잘 봐줄까요?
부모에게 책임있는 거 맞아요.
부모책임 90%, 수영장 책임 10%8. 수상해요
'16.7.23 4:46 PM (223.62.xxx.70)일부러 죽인 거 아닌가요?
몇 년 전에 창원에서 9살 여자아이가 익사했습니다. 근데 수사 중에 다른 아이들이 하는 얘기(죽기 직전 엄마가 동생만 따로 불러내어 맛있는 걸 줬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자세히 파봤더니 엄마가 청산가리 든 음료를 먹여 아이를 물에 넣은 거였어요.
비슷한 사건이 한 건 더 있더군요. 둘 다 보험살인임.9. 愛
'16.7.23 4:49 PM (117.123.xxx.19)1.241님
식당에서 신발 분실시
판례 검색 해보셔요10. ..
'16.7.23 4:52 PM (211.203.xxx.83)저희아들 네살인데 한시도 눈 못떼요..의사표현도 남한테 잘못하구요. 혼자 들여보냈다는데 그부모 정신이상한 사람들이에요.
11. 15세 미만은
'16.7.23 4:53 PM (175.223.xxx.165)사망보험금 2백인가로 제한되어 있어요. 보험범죄 표적이 되는걸 막기위해서요. 몇백에 사람죽이는게 수지타산에 맞나요? 불구로 만드는건 있을수는 있구요. 어디서 되도 않는 뻥글로 헛소문 만들지마세요. 관리 책임 다안하는 요즘 자격없는 부모들 많지만 보험사기 살인자로 만드는건 아니죠.
12. ...
'16.7.23 5:51 PM (223.62.xxx.141)세상에 미친 부모네요
4살 애를 물놀이장에 혼자 뒀단 말이에요?13. ...
'16.7.23 6:20 PM (39.121.xxx.103)늘 그렇더라구요.
부모가 애 보살피지못해서 죽었을때 부모가 처벌받는걸 못봤어요.
다 업체탓...
진상부모들 제발..애들 좀 잘 보라구요.
사고나서 남탓하지말고.
저도 이 기사보고 황당해서,..
4살짜리 눈에 안보여도 안불안한가요?14. ㅇㅇ
'16.7.23 7:01 PM (82.217.xxx.226)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식이 먼저죠. 이해가 안가요 당췌. 안전불감증 너무 심해요. 설마 내아이가 이런 심리인거 같은데..ㅉㅉ
15. ㅇ
'16.7.23 7:13 PM (116.125.xxx.180)부모가 수영장보고 책임지랬어요?
16. 우째요
'16.7.23 9:26 PM (121.133.xxx.17)저희 아이 네살때쯤 유아풀장에서 분명 옆에 있었는데
애가 안보여요 나가지도 않았는데
아이구나 맙소사 애가 어른 무릎도 안되는 물속에 꺼꾸로 첨벙~~~
그러니 애가 안보인거죠
얼른 들어 올렸지만 그뒤론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들고 조심했어요
에**드 캐러비안 워터파크 가면 놀이기구탈때 안전요원 알바가 키 재서 안되면 못타게하대요
물 놀이는 아이들은 즐겁지만 부모들은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겠더라구요17. ...
'16.7.23 10:25 PM (211.58.xxx.167)애 쫓아다니면 과잉보호하고 대범하지 못한 것처럼 뒷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18. 00
'16.7.23 11:38 PM (122.32.xxx.99)아이들 다니는기관에서 아이가 다치거나하는사고가나면 돌보는사람이나기관에에 책임있다고 하는게 이해가안가요. 돈벌려고 일하는사람이 어떻게 자기자식돌보듯이 항시 주시하고보살필수있을까요. 봐야할 아이들이 얼마나많은데. 걱정되면 부모가 항시 붙어서 돌봐주고 있어야해요. 저번에 궁금한이야기와이에 나온 일도 그런상황의아이라면 부모가 데리고 다녔어야해요.
19. 풉
'16.7.24 1:57 AM (1.236.xxx.233)일곱살 아이 혼자 두고 밤에 차 몰고 맥주사러 자주 가는 엄마가 여기에 개념녀인 듯 글 썼네요. 남한테 진상부모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고, 본인 아이부터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