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하러 가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아흐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16-07-23 15:21:22
아.
염색해야 하는데. ㅜㅜ
흰머리가 많이 보여서 뿌리염색 다시
해야 하는데
미용실 가기가너무 귀찮아요
하긴 해야 하는데. . .
IP : 124.80.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6.7.23 3:25 PM (1.224.xxx.99)

    어떤 후덕하신 할머니가 머리가 온통 플래티나 은색으로 반짝이면서 로라애슐리스타일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려입고 흰 구두 신고 걸어가시는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인줄 알았어요...^^

  • 2. 윗님
    '16.7.23 3:28 PM (124.80.xxx.92)

    무슨 소린지.
    그냥 염색하지 말란 거에요? ㅎㅎ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많다면
    진짜 그렇게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삼십대 후반. ㅜㅜ
    이마랑 귀 옆에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있어요
    직장도 다니고요

    염색이 진짜 제일 귀찮고 싫어요 ㅜㅜ

  • 3. ㅎㅎㅎㅎ
    '16.7.23 3:34 PM (59.1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귀찮아서 미루다가 미용실에서 지금 뿌리염색중인데 첫댓글님 글 읽고 지금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웃겨줘서 감사요^^

  • 4. ...
    '16.7.23 3:34 PM (220.75.xxx.29)

    오늘 하셔야 다음주 흰머리 없이 다니시죠^^
    빨랑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옷 입어요 ..

  • 5.
    '16.7.23 3:34 PM (117.123.xxx.19)

    저도 3.40대엔 미용실에서만 했었는데요
    직접하는것도 괜찮더만요
    휴일날 티비보면서 앞머리 내가하고
    뒷머리 남편이 좀 발라주고..
    삼십분 뒤..감으면 똑 같아요..

  • 6. 미투
    '16.7.23 3:47 P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

    20일한번 혼자정수리하고
    3달한번 뒤쪽 전체 딸이나 남편에게
    부탁해요
    저도 세상귀찮음

  • 7. 미용실
    '16.7.23 3:50 PM (110.70.xxx.119)

    저 지금 미용실인데 사람많아 기다리며 82보고 있어요 저도 뿌리염색 하러왔는데
    오전에 오려다 더워 이제오니 중딩 남학생들5 명 단체로 염색중 이에요 이와중에 제뒤에 온 처자를 먼저가운 입히며 데려가는데 소심해서 암말도 못했어요 바보같이~ 혹시먼저왔는데 잠시 나갔다 왔겠지 하며 스스로 의연하게 기다리는중
    그나저나 집 에만있다가 나오니 정 말 덥 네 요

  • 8. ㅇㅇ
    '16.7.23 3:53 PM (121.130.xxx.6)

    올리브영같은데서 거품염색약 사다 하세요~ 샴푸하듯이 머리 에 거품 바르고 있다 씻어내면 끝이예요, 누구 도움받을것도 없이 편해요~

  • 9. 미용실
    '16.7.23 3:55 PM (110.70.xxx.119)

    이제보니 원장아들하고 친구들 이 방학해서 단체로 염색중인거같아요 서로 잘나왔다고 웃고 난리네요 ㅎ
    여기 미용실은 부부가하는데 항상 사람이많아요

  • 10.
    '16.7.23 3:56 PM (122.43.xxx.167)

    미용실서하던가 혼자해야지
    딸이나 남편한테 해달라하지 말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 있네요 ㅋㅋ
    초딩부터 엄마 아빠 뒷머리 염색 해달라는거
    지겨웠는데 어느날부터 남편이......
    남편한텐 세번 딱 해주곤 더이상 못해준댔어요
    난 질려서 반백머리 염색 안합니다
    대신 옷이랑 피부며 몸관리엔 신경 많이 써요
    후줄근해보이기 쉬우니까...

  • 11. 저도
    '16.7.23 4:09 PM (58.127.xxx.89)

    염색하러 가야지 가야지 한 게 어언 육개월은 된 듯 해요.
    내 나이 사십대 후반 향해가는데
    이대로 계속 버티다 첫댓글님 글 속 할머니처럼
    영국여왕 스타일로 함 해 볼까나요?
    후덕한 몸매는 이미 준비돼 있으니 꽃무늬 원피스만 사면 됨ㅋㅋ

  • 12. 저도
    '16.7.23 4:13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미루다 미루다 결국 급하게 집에서 해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 밤 열두시 다되서 하곤해요.
    미용실 가기가 치과 가는것 만큼 싫어요.

  • 13. ..
    '16.7.23 4:1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무브무브! 벌써 나가셨나용?

  • 14. 할일
    '16.7.23 4:21 PM (220.118.xxx.10)

    검정 아니고서 컬러 맞추려면 혼자서 되던가요?? 암튼 할 일은 해야 끝이 납니다^^

  • 15. @@
    '16.7.23 4:44 PM (14.53.xxx.227)

    ㅋ~^^
    저도 뿌리염색 미루고 미루다가
    내일 휴가를 떠나야해서
    하는수 없이 미용실에 왔어요
    지금 염색약 바르고 기다리는중인데
    위에 미용실 계신다는 댓글 보고
    괜히 저도 동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732 강아지들도 더위 타나요? 19 멍개 2016/07/25 3,712
579731 세탁기 중에.. 좋은소식 2016/07/25 297
579730 어르신들 선물 뭐가좋을까요 4 선물 2016/07/25 585
579729 30중반 교정 상담받고 왔어요 6 뭉실뭉실 2016/07/25 1,949
579728 시어머니 생신인데 냉면 사드리면 좀 그런가요? 91 ... 2016/07/25 16,849
579727 신랑이 더위를 너무 타는데 몸에 이상이 있는 걸까요? 2 더위 2016/07/25 910
579726 저 진상인가요??ㅋㅋ 70 나나나나 2016/07/25 20,824
579725 박근혜 정부가 위안부 피해할머니..또한번 우롱했네요 2 우롱 2016/07/25 612
579724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2 더위 2016/07/25 513
579723 지금 82 뭘로 보고 계심? 6 더위조심 2016/07/25 703
579722 코스트코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것 7 ^^* 2016/07/25 6,038
579721 링거 맞은 후 팔의 통증이 있다는데요 3 링거 2016/07/25 8,629
579720 고1 아들 이 증상이 뭐지요?ㅠ 8 고민 2016/07/25 2,529
579719 슬로우 쿠커로 밥 할 수 있나요? 알려 주세요.. 2016/07/25 931
579718 해준게뭐가있냐는 엄마.. 6 ㅇㅇ 2016/07/25 2,270
579717 혼자 해외여행. 어디갈까요 15 2016/07/25 3,557
579716 무상증자가 뭐예요? 4 주식 궁금 2016/07/25 1,574
579715 정말 남자들 대다수가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나요? 28 궁금 2016/07/25 9,717
579714 힐러리 당선되면..한반도 전쟁 가능성 예측이 있군요. 13 사드와힐러리.. 2016/07/25 3,789
579713 굿와이프 보신 분 3 .... 2016/07/25 2,052
579712 곧 무고로 발표나겠네요 10 .. 2016/07/25 4,459
579711 급. 선풍기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7/25 1,206
579710 육아에 엄청 적극적인데 애 또 낳자는 남편.. 15 ㅎㅎ 2016/07/25 3,007
579709 맛없는 수박 맛있게 화채 만드는 법 가르쳐주세요. 6 슈박 2016/07/25 1,219
579708 백종원 떡볶이 양념장 어때요? 6 백종원 2016/07/25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