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7년동안 게으른줄 알았더니..

다름 조회수 : 4,937
작성일 : 2016-07-23 15:19:01

47년동안 원래 성격이 게으른줄 알았어요

전업인데도 왜이렇게 살림하는게 힘들었는지..

그냥 청소기 돌리면되는데 그 청소기 들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전화하는것도 거는것도 힘들고..

그랬는데  얼마전부터 우울증약 복용했더니

제가 게으른게 아니라 만성 우울증이였어요


저는 제가 기억하는 어린시절부터 뭔가 분위기가 어두컴컴하고 한번도 우리집이 화목하다 생각해본적도없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이상한 분들도 아니였는데 늘 염세적이고 그랬는데

염세적이 아니라 우울증이였나봐요

저는 그동안 우울감이라고 생각했지 한번도 우울증이라고 생각못했는데

제 이런 만성 우울증때문에 자식한테도 영향을 줬다보니 지금 후회가 되네요

차라리 진작 먹고 아이를 좀 밝게 키울껄..

우울증이 전염이 되었는지 아이도 우울감이 있어요

사실 아이때문에 간건데 의사 선생님이 아이보다 제가 우울감이 더 높다고 하네요


아이 생각하면 저때문에 이렇게 된거라 후회와 죄책감 뿐이지만..

혹시라도 저 같은 분이 있다면 자식에게 영향을 주기전에 치료 받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IP : 124.51.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 과정좀
    '16.7.23 3:20 PM (125.30.xxx.36)

    어떻게 나으셨어요
    약을 먹었더니 갑자기 부지런해졌나요? 궁금
    약을 얼마나 오래 먹어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730 울 시어머니 참 웃겨요. 12 .. 2016/08/03 6,920
582729 한달된 복분자청 이제서 냉장고에 넣고 먹어도 될까요? 1 ㅇㅇ 2016/08/03 1,019
582728 어제 부산 차사고에서 5 Jone 2016/08/03 2,591
582727 박유천 동생 박유환은 또 뭔가요? 26 ㅇㅇㅇ 2016/08/03 22,475
582726 내용없습니다. 55 ㅇㅇ 2016/08/03 7,273
582725 뷰티플 마인드 이젠 못보네요 ㅜㅜ 8 joy 2016/08/03 1,605
582724 미국 군산복합체의 위험성을 경고한 아이젠하워~ 2 지식백과 2016/08/03 792
582723 설사한 아이. 뒷처리 안하고 비행기5시간 태워집에 온 아이 아빠.. 34 이해볼가 2016/08/03 6,684
582722 에어컨 킬 때 미세먼지 우려 1 미세먼지 2016/08/03 897
582721 깻잎 줄기채 많이 들어왔는데 어떻게 먹나요 3 달달하게 2016/08/03 1,053
582720 푸핫..나이 50에 사랑니가 나고 있어요. 5 000000.. 2016/08/03 1,855
582719 애기낳고나서 원상복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6/08/03 745
582718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크고좋은곳은 어딘가요? 4 .. 2016/08/03 1,660
582717 피부타입과 관계없이 흑설탕팩을 강추하는 이유! 12 흑설탕팩으로.. 2016/08/03 6,501
582716 두바이.. 살기 좋나요? 2 고민중 2016/08/03 3,280
582715 목이 간질간질..재채기.. 여름 2016/08/03 639
582714 오늘 아침 홍혜걸 나온 방송 보신 분~~~~~ 6 요약 부탁드.. 2016/08/03 3,611
582713 주변에 쌍거풀 수술 한 아이들이 자꾸 보여요. 16 고1 2016/08/03 4,681
582712 유통기한 날짜 지난 라면... 어떻게 버릴까요? 5 .. 2016/08/03 2,038
582711 이비스 조식 어떤가요? 2 동대문 이비.. 2016/08/03 1,039
582710 모던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 공유해주셔요~ (이사예정) 2 ㅇㅇ 2016/08/03 1,291
582709 옛날드라마가 쎄네요 ㅋㅋ 3 재밌네요 2016/08/03 2,396
582708 이대, 직장인 단과대 '미래라이프대' 설립 추진 철회 23 세우실 2016/08/03 3,441
582707 남을 무시해야 자기가 주도권을 잡는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예 4 ㅇㅇ 2016/08/03 1,361
582706 스카이프에 쓸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스카이프 2016/08/03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