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런지는..
그냥 성인되서 다시 보니까 와...저걸 어찌 저 39년도에 만들었는지..놀라울 정도에요
미술작품 음악...등등 대단하네요
하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 저때 개봉했지만..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는게 딱이네요
명작이죠. 저 어릴때 크리마스마스 특집으로 TV에서 그 영화 어릴때보고 멘붕왔어요.
며칠간 그 환상속에서 깨어나질 못했고 현실과 영화를 구분 못했을정도
말씀하신 주디 갈란드 주연의 39년작 말함.
이후 여러번 그 영화를 다시 접할 기회 있었지만
다시 안봤어요.
내가 죽어라 짝사랑했던 첫 사랑 수십년 후 다시 만나 환상 깨지듯
아름다운 어릴때 느낌이 깨질까봐서요.
이글 보니 한번 봐??? 이생각이 오늘 절실히 드네요.
그쵸그쵸~~저는 충격? 받은작품이 제3의 사나이 하고 남과여..작품연도 보고 깜짝 놀람요 @@ 아 보고싶다
고전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없나요
지금 봐도 입 딱 벌어져요 구도며 색감이며 ...
지금도 가끔 보며 감탄해요.
특히 노란길 따라 돌아 돌아 가니까 숲 길 나오는 부분,
명작이예요.
흑백에서 컬러로 변할 때 참 좋아요. 게다가 사자와 양철의 개그코드도 묘하게 요즘 스타일 ㅋㅋㅋ
저도 일부러 다운 받아서 아이들 보여 주었어요.
메리포핀스도 한번 보세요.
만화로 들어가는 장면, 굴뚝 청소부들의 춤은 정말
현대 어느 영화도 따라 갈 수 없어요.
예쁜 줄리 앤드류스는 덤 이고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너무 역할에 충실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