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즈의 마법사 1939년 작품 ..지금 봐도 명작이에요

ㄱㄱ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6-07-23 11:58:17
어릴때는 전 저 영화와 소설을 싫어 했거든요
왜그런지는..
그냥 성인되서 다시 보니까 와...저걸 어찌 저 39년도에 만들었는지..놀라울 정도에요
미술작품 음악...등등 대단하네요
하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 저때 개봉했지만..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는게 딱이네요

IP : 220.78.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3 12:05 PM (5.254.xxx.85) - 삭제된댓글

    명작이죠. 저 어릴때 크리마스마스 특집으로 TV에서 그 영화 어릴때보고 멘붕왔어요.
    며칠간 그 환상속에서 깨어나질 못했고 현실과 영화를 구분 못했을정도
    말씀하신 주디 갈란드 주연의 39년작 말함.

    이후 여러번 그 영화를 다시 접할 기회 있었지만
    다시 안봤어요.
    내가 죽어라 짝사랑했던 첫 사랑 수십년 후 다시 만나 환상 깨지듯
    아름다운 어릴때 느낌이 깨질까봐서요.

    이글 보니 한번 봐??? 이생각이 오늘 절실히 드네요.

  • 2. .....
    '16.7.23 12:05 PM (122.35.xxx.141)

    그쵸그쵸~~저는 충격? 받은작품이 제3의 사나이 하고 남과여..작품연도 보고 깜짝 놀람요 @@ 아 보고싶다
    고전영화 볼수있는 사이트 없나요

  • 3. 11
    '16.7.23 12:16 PM (175.126.xxx.54)

    지금 봐도 입 딱 벌어져요 구도며 색감이며 ...

  • 4. 맞아요
    '16.7.23 2:41 PM (121.172.xxx.143)

    지금도 가끔 보며 감탄해요.
    특히 노란길 따라 돌아 돌아 가니까 숲 길 나오는 부분,
    명작이예요.

  • 5. ...
    '16.7.23 4:36 PM (125.185.xxx.225)

    흑백에서 컬러로 변할 때 참 좋아요. 게다가 사자와 양철의 개그코드도 묘하게 요즘 스타일 ㅋㅋㅋ

  • 6. 메리포핀스
    '16.7.23 9:18 PM (175.223.xxx.222)

    저도 일부러 다운 받아서 아이들 보여 주었어요.

    메리포핀스도 한번 보세요.

    만화로 들어가는 장면, 굴뚝 청소부들의 춤은 정말
    현대 어느 영화도 따라 갈 수 없어요.
    예쁜 줄리 앤드류스는 덤 이고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너무 역할에 충실했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53 흑설탕 만드는건 이래저래만들었는데 3 흑피부 2016/07/26 922
579952 브레인스쿨 등 유아 창의사고력수업시키신 어머니들 지나고보니 어떠.. 3 평안한마음 2016/07/26 1,263
579951 만병의근원이 이놈의 차디찬 에어컨 바람때문인거 같아요 9 만병의근원 2016/07/26 2,568
579950 흔히 말하는 띠 궁합이라는거요.. 2 ^^ 2016/07/26 1,647
579949 바람 솔솔 시원하네요~ 2 파주운정 2016/07/26 801
579948 에어비앤비에 후기를 남겨야하는데... 솔직해야할지--;; 9 ㅇㅇ 2016/07/26 3,068
579947 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2 would .. 2016/07/26 468
579946 중딩딸 여드름, 병원치료 4 여드름 2016/07/26 1,150
579945 (질문) 코스트코 온라인몰-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6 코스트코 온.. 2016/07/26 2,312
579944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 6 짜증 2016/07/26 1,865
579943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16 쿨매트 2016/07/26 7,040
579942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258
579941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368
579940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453
579939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318
579938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07
579937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752
579936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947
579935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7 며느리 2016/07/26 19,929
579934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338
579933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870
579932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221
579931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154
579930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570
579929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