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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거주자는 담배 어디서 피나요?

흡연주부 조회수 : 7,283
작성일 : 2016-07-23 11:13:36
회사에서는 건물밖에서 다른 사람들 틈에 같이
피는데
주말에 집에서는 꼭 마음이 동할때가 있는데
다른 분들 어디서 피세요
IP : 223.62.xxx.2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3 11:15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보통은 단지내 흡연 구역이 있죠. 거기서 피우죠. 그런데 주부시라니 그게 엄청 힘들죠. 아는 엄마라도 만나시면 뒤에서 쑥덕거리는거 장난 아닐 듯. 주말동안은 참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 그러게요
    '16.7.23 11:15 AM (71.189.xxx.4)

    저도 궁금하네요.

  • 3. ....
    '16.7.23 11:19 AM (39.121.xxx.103)

    제발 문 꼭 닫고 집안에서 펴주세요.
    절대 화장실 금지..방안에서 펴주세요.
    베란다 요즘같이 문열고 사는 계절에 담배연기 남의 집에 들어가구요.
    복도에서 피면 여러층 고생입니다..

  • 4. ㅇㄹㅇㄹ
    '16.7.23 11:20 AM (223.62.xxx.9)

    끊으세요
    저희 시어머니 30대부터 피셨다는데 80대이신 지금
    홀로 되시니 단독주택사시고하니 담배를 얼마나 피시는지
    냄새가 너무나서 대화하기가 싫을정도네요
    나름 깔끔하신분인데 나이드시니 냄새가 많이 나요
    가까이서 말했다가 헉 했던적이 있어서 가까이 안가요 ㅜ

  • 5. ㅁㅁㅁ
    '16.7.23 11:22 AM (125.178.xxx.41)

    저희남편은 밖에선 그냥 담배피고 집에선 전자담배피네요..

  • 6. 저희 동은
    '16.7.23 11:22 A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1층 나와 피시던데요.
    밤에 1층 서성이는 남자들 많아요.
    벤치 옆에 재떨이 깡통도 있는데
    그 벤치에 여자들도 애 데리고 앉다보니
    치워달라고 청소하시는 분이나 관리사무소에 얘기하고
    남자들이 꽁초 버릴 데가 없다고 얘기하고
    어차피 아랫집 담배냄새 윗집으로 안 들어가게 장치 설정되었다며 화장실에서도 피고
    베란다 옆 대피공간에서도 피고.. 요즘 세상에 역행해요.

    저희 동이 이 동네에서 제일 비싸고 평수 넓은 데
    남자들이 참 담배 많이 펴요. 직업도, 수입도 괜찮은데요.
    심심해선지 스트레스받아선지;;
    다른 동은 흡연 갈등 심하다던데 아예 집마다 피는 사람들이 있으니 뭐라 안 하더라고요.
    저희는 안 피지만 문 닫고 살아서 냄새 올라오는 지 잘 모르겠어요

  • 7.
    '16.7.23 11:23 AM (121.88.xxx.81)

    차 타고 돌아다녀야겠네요 ㅠㅠ
    지금 아파트 1층 현관옆에서 담배피는 남자 보고
    올라왔는데 갑자기 억하심정이들면서
    담배피고 싶어요. 회사에서 피는것도
    세월 좋아진거지만요

  • 8. 주부시구나
    '16.7.23 11:24 A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차 타고 나가서 피고 오세요.
    괜히 아파트 내 소문나면 두고 두고 찍혀요.

  • 9. ...
    '16.7.23 11:25 AM (39.121.xxx.103)

    1층에서 피면 1층이랑 2층은요?
    본인 집에선 본인이나 가족들때문에 못피는 사람들이 남의 건강은 정말 쉽게 생각하는듯해요.
    진짜 화나네요.
    이제 아파트 준공할때 흡연실 하나 만들었음 좋겠어요.
    대신 다른곳에선 절대 금지.
    흡연실에서는 연기 절대 밖으로 못나오게 하구요.

  • 10. ㅇㅇㅇ
    '16.7.23 11:38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집에서피라는둥 화장실에서 피지 말라는둥
    같은심정이라 마음은 알지만
    저건 해결책이 안되고

    여성도 남자들처럼 아파트광장에서 피는 문화가
    생기든지 흡연구역좀 만들어서 해결해야 하는데
    무조건 피지마라 끊어라라면 이게 말이됨?
    그야말로 마약인데

    저도 윗층여자 이사오고부터 담배냄새나서
    벼루고 있는데 한편으론 얼마나 힘들고
    피고싶으면 욕을 쳐먹어가면서 필까 애잔하기도 해요

    아파트말고도 흡연기계?시스템? 구역등등을
    마련해야지 진짜 안피는 사람들은 아주
    죽이고싶을정도예요

  • 11. 이제
    '16.7.23 11:49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아파트도 금연동 흡연동 좀 나눴으면 좋겠어요.
    서로간 정말 스트레스예요

  • 12. ...
    '16.7.23 11:51 AM (39.121.xxx.103)

    정말 안피는 집인데 다른 집 담배냄새 올라오면 정말 미쳐요.
    담배피는 본인들도 담배연기는 싫고 가족 특히 자식들한테 담배연기 마시게 하기 싫어서
    나와서 피는거잖아요?
    그럼 남의 가족은요? 남의 자식은요..
    정말 너무 화나서 미칠 정도에요.
    담배도 중독이니 피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안피는 사람도 너무 힘들어요.

  • 13. 1층
    '16.7.23 12:02 PM (113.131.xxx.169)

    1층에 단지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흡연구역 있어요 괜찮은 남자들은 다 여기서 피던데 유독 진상하나가 세대내에서 펴서 온 아파트를 오염시켜요. 매일 방송해도 귀가 먹었는지. 진짜 밉다는.

  • 14. ..
    '16.7.23 12:13 PM (113.131.xxx.169)

    저도 처녀적에 흡연할땐 차타고 가까운 데 가서 피는게 제일 맘 편했어요. 근데 끊으세요 몸이 정말 망가져요 저희 아파트 상가 옥상에서 여자분들 가끔 피긴 하더라구요 세대내에서 피는거 보단 그게 더 고마워보임.

  • 15. 도움은 못드리고
    '16.7.23 12:13 PM (59.9.xxx.55)

    저어기 위에 댓글에...아파트에 나쁜 소문난다는 분,
    뭔가요? 여성 흡연이어서 소문날까 걱정해야 하나요?
    흡연자가 주는 민폐에 대한 말이라면 수등하겠지만
    제발 우리나라의 말도 안되는 남초문화의 남녀 흡연 차별 잣대는 사라져야....
    비담에서 기욤이 봤다는 이해할수 없는 한국문화 이야기에서 여성이 담배 피우는걸 본 중년인지 노인이 그녀의 빰을 때렸단 말이 생각나네요.

  • 16. 남녀노소
    '16.7.23 12:16 PM (175.223.xxx.165)

    문닫고 니방에서요.

  • 17. ^^
    '16.7.23 12:21 PM (116.121.xxx.95)

    지하주차장 어때요~~ 사람별로없고 딴세대 냄새날
    염려도 적고~~

  • 18. ..
    '16.7.23 12:59 PM (119.196.xxx.240)

    제발!!!!!!! 문 닫고 방 안에서도 피시면 아니됩니다

    울 윗집에서 집 안에서도 피는데 그럼 울집도 하루종일 담배굴입니다
    방 안에서 피시면 베란다보다 더 심하게 연기가 들어옵니다
    화장실도 마찬가지
    전자담배도 독한 연기 그냥 다 들어옵니다

    그냥 절대!!!!!!!!! 집에서 피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 19. ..
    '16.7.23 1:02 PM (119.196.xxx.240)

    아 주방에서 환풍기 틀어놓고도 피는지
    이웃집은 고통이 말도 못합니다

  • 20. 방안 절대 노! 노!노!
    '16.7.23 1:06 PM (121.145.xxx.70) - 삭제된댓글

    방안에서 피셔도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담뱃내도 괴롭지만 입냄새까지 섞여서 썩은 내가 진동해요.
    아랫층 사람 새벽에도 담배질하는데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죽을 노릇이에요.

  • 21. 욕이 절로 나옵니다
    '16.7.23 1:42 PM (61.84.xxx.158)

    1년 전에 이사 온 아랫집 남자는 실직했는지 프리랜서인지 매일 담배 냄새가 하루에 6~7번 올라옵니다.
    관리실에 얘기해서 방송도 하고 베란다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아랫집 여자에게 하소연도 했지만, 전혀 변함없이 냄새가 올라옵니다.ㅠ
    어쩌란 말이냐 그러면서 피는 거 같은데, 담배 피우고 자기네 거실문 닫고 들어가는 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정말 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곳에서 검색했더니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괜찮다고 해서 선풍기 가로 사이즈 만큼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어놓으니 냄새가 조금 덜 들어오네요.
    몰상식한 이웃 만나서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 22. 저는
    '16.7.23 2:50 P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아파트 살면서 피울곳이 없어 몇년전에 끊었어요
    사람없는곳 찾아다니고 냄새 신경 쓰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딱끊었더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
    담배못피워 안절부절하고 들킬까봐 불안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자유롭고 떳떳해요
    아이들과 남편한테도 당당하게 돼고요
    그리고 돈도 절약되니 좋아요

  • 23. 저는
    '16.7.23 2:51 PM (182.231.xxx.57)

    아파트 살면서 피울곳이 없어 몇년전에 끊었어요
    사람없는곳 찾아다니고 냄새 신경 쓰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딱끊었더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담배못피워 안절부절하고 들킬까봐 불안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자유롭고 떳떳해요
    아이들과 남편한테도 당당하게 돼고요
    그리고 돈도 절약되니 좋아요

  • 24. ㅇㅇ
    '16.7.23 4:2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니깐 본인방에서 문닫고 피우는건 싫은가봐요

  • 25. 사람들 없는
    '16.7.24 3:46 PM (121.147.xxx.48)

    주차장 근처 빈 공터에서 피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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