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남 -> 40대녀 연락처 물어볼까요? 자중할까요?

오취리 조회수 : 3,276
작성일 : 2016-07-23 10:24:19
30초반 직장인 남자입니다. 골프 옷사러 동네 백화점에 갔다가 고혹적인 자태의 추정 40초중반의 판매여직원을 봤는데, 계속 기억이 나네요.

믿기힘들겠지만 저는 그냥 깔끔하고 그런 스탈이고 물론 총각입니다. 40대녀는 유부.돌싱.처녀여부 판단이 안서네요.

제 목적은 커피나 한잔하자이고, 다음 번에 들를 일 있으면 오전에 사람없이 혼자있을때 조심스레 마음에든다고 연락처물어보고 이후엔 카톡으로 의사소통하려합니다.

여기 아마도 동년배들이 많이 계실테니 익명을 빌려 물어봅니다.

한번뿐인 인생, 못먹는 감 찔러나 볼까요? 아님 희대의 이불킥으로 남을 사건이니 연락처 묻는걸 자중할까요?
IP : 223.33.xxx.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어나 보세요
    '16.7.23 10:28 AM (59.6.xxx.151)

    나이 추정이지 확실한 거 아니고
    님이 그 여자 마음에 들지 안들지
    그 여자가 현재 매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데
    물어봐서 아님 마는거지 이불킥 할게 뭐 있나요
    싫다는데 들이대는 거라면 몰라도요

  • 2. ㅣㅣㅣ
    '16.7.23 10:30 AM (220.78.xxx.217)

    그 나이면 거의 유부녀에요 애 들 어느정도 키우고 판매직 하거나 아님 가게 운영하거나..
    30대 초반이면 또래 만나세요
    또래도 많은데 뭘 나이 많은 여자를..쯧..

  • 3. 다시
    '16.7.23 10:30 AM (120.16.xxx.9)

    매장가서 말이나 걸어보시고
    혹시 싱글이세요 하면 저도 싱글이니 밥한번 살께요 그러고 연락처 주고 오세요
    이후로 카톡 연락은 별로고 전화나 문자로요

  • 4. 동글이
    '16.7.23 10:40 AM (182.230.xxx.46)

    슮적 지나가는 말로 애들은 몇살이에여~~ 이런식을ㅓ 물어보고 싱글이라면 호감을 표시해도 좋을거 같아요~~

  • 5. 목적
    '16.7.23 10:52 AM (117.53.xxx.134)

    이 뭔가요?
    연애요?아님 결혼??
    후자면 나이 감당되나요?
    그냥 한번 넘어오나 찔러보자같은데
    또래 찾아서 진지한 만남하세요~

  • 6. ..,
    '16.7.23 10:58 AM (121.166.xxx.239)

    너무 생각나면 싱글이시냐고 물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혹시 유부시더라도 기분 나쁜 질문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나이차 많은 사람과 사귀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특히 님이 어리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고 여자분께 어리다는 인상을 주기 쉬어요. 반대로 여자분은 이제 갱년기를 향해 갈 나이인데 그런 걸 감안하실 각오가 되셨나요? 제가 연하들에게 대쉬 많이 받았고 지금 남편도 결국 연하긴 한데요 가끔 나이 든 제 몸이 버겁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전 비슷한 나이대 여자분이 더 좋을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7. ㅋ ㅋ
    '16.7.23 11:09 AM (122.36.xxx.80)

    고혹적인 자태의 추정

  • 8. ㅇㅇ
    '16.7.23 11:20 AM (114.200.xxx.216)

    취향 특이...그나이때 젊고 예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30대초면..괜찮은 여자들 맣아요..

  • 9. 큐큐
    '16.7.23 11:22 AM (220.89.xxx.24)

    나이차이가 많은 여자한테 들이대면 상대방이 그 목적에 의심을 하게되죠

  • 10. ㅇㅇ
    '16.7.23 11:55 AM (222.100.xxx.51)

    댓글수집용 글 같은데

  • 11. ..
    '16.7.23 12:02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나이 편견 때문이 아니라 글쓴 수준이랑 봐서는 남자가 모질이인 듯.. 그 여자분 기분 나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12. ..
    '16.7.23 12:20 PM (113.131.xxx.169)

    why not? 조선시대도 아니고. 용기를 내서 물어봐요. 인연일수도 있잖아요 설레내요 ^^

  • 13. ㅉㅉ
    '16.7.23 1:03 PM (49.175.xxx.96)

    댓글이 고픈 관종자임

  • 14. ㅇㅇ
    '16.7.23 1:11 PM (175.253.xxx.246) - 삭제된댓글

    뭐가 이불킥이죠? 혹시 기혼일까봐서요?
    나이가 많아서 이불킥이라면 고백하지마시길.
    글쓴이 수준에 여자가 안맞음.
    단지 나이때문에 여자를 평가하는 것같아서 기분나쁠듯함.

  • 15. 오취리
    '16.7.24 5:21 AM (203.226.xxx.45)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제야 확인하네요.
    40중반으로 보였는데... 기혼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단서랄께있을까요? 반지는없구요
    낯선이에게 연락처 물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당하는? 입장은 어떨까요 심리상태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373 중학생 과외 교재의 경우 개념유형부터 보통 시작하나요 5 수학 2016/07/27 1,127
580372 말이안될수도 있지만 착상되고 바로 유두통 있을수 있나요? 빨리와줭 2016/07/27 2,447
580371 뒷베란다에서 우수관통해서 세제냄새가 너무 나네요 5 고민 2016/07/27 1,410
580370 9급 10년차면 월급이 6 ㅇㅇ 2016/07/27 3,769
580369 교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교사가 여자최고직업인가요? 53 ㅇㅇ 2016/07/27 20,694
580368 휴가중 식당에서 네비 2016/07/27 356
580367 오래된 LG에어컨 수리를 나왔는데 냉매 추가 3만원 예상하라는데.. 4 ... 2016/07/27 2,258
580366 새날- 이건희 동영상 & 부산 울산 가스냄새 1 팟빵 2016/07/27 1,415
580365 오빠의 죽음 38 나라세금(국.. 2016/07/27 20,192
580364 대치동) 미도/선경아파트 길가 동은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요? 4 소음 2016/07/27 1,765
580363 방학. 아이에게 하루에 한두번씩 화를 내게 되네요. 14 부모 2016/07/27 2,513
580362 같은동이사랑 바로앞동이사랑 같은동이사가 더 싸죠? 11 이사비용 2016/07/27 2,104
580361 사해소금으로 만들었다는 화장품 아시나요? 7 .... 2016/07/27 1,962
580360 하얘도 너무 하얀 연예인들... 9 백옥 2016/07/27 7,103
580359 토이스토리 1 영어자막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1 영어 2016/07/27 661
580358 휠체어 타고 택시... 1 택시 2016/07/27 555
580357 우병우 처가땅..화성시 수변공원 예정지 옆이군요 6 우병우 2016/07/27 2,485
580356 전 위장전입하는 사람들은 거르고봐요 8 ... 2016/07/27 2,654
580355 잡설 . . 2016/07/27 278
580354 하수관냄새 올라오는데 더운물 때문인가요? 2 화장실 2016/07/27 1,093
580353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맛있는 먹거리 뭐가 있나요? 4 먹거리 2016/07/27 2,047
580352 부산, 울산에서 나던 냄새요? 2 친구 2016/07/27 2,120
580351 흑설탕 찐득한 이유? 3 뤼씨 2016/07/27 1,182
580350 알바몬 - 댓글알바를 아이가 신청해서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고 합.. 4 궁금 2016/07/27 1,160
580349 CGV 웰빙헛개수관이 뭔가요? 2 ,,,, 2016/07/27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