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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회사에 자꾸 문자보내는 이상한 여자애가 있어요.

젊은것들 조회수 : 17,269
작성일 : 2016-07-23 10:07:36
제 남편과 저 아주 어릴때부터 친구로 알다가 나중에 커서 다시 만나 결혼한 케이스라 서로간에 신뢰도 있고 그런편인데요.
제 남편이 젊은 편인데 고속승진을 한 케이스라 아직 마흔전인데 그나이에 비해 직급도 높아 부장이고 연봉도 많이 높은 편이에요.
이때까지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정말 기분나쁜 여자애가 하나 있어서요. 걔는 1년 단기 인턴으로 들어와서 제 남편 밑에 잡일? 정도 하는데 아무리 나이가 젊다지만 그래도 대리, 과장도 아닌데 시도때도 없이 문자질을 합니다.
저희 폰 공개하고 제남편은 카톡을 안하기 때문에 문자로 보내는데
제가 그대로 써볼게요.
1. 부장님~~~~언제 오시나요? 보고싶은데요 (시무룩한 얼굴 표정)
2.아직 부장님 출근하시려면 한참 기다려야하겠죠? ㅠㅠㅠㅠ
3.부장님...회의중이신가요? 저 없어서 심심하시죠? 보고싶기도하고 (부끄 표정) 여긴 넘 외롭고 춥고 배고프고 넘 별로에요. 밥 먹을 사람도 없어요.
4.(뭔가 업무적으로 실수한날 구구절절 죄송하다고 쓰고 끝에)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오늘 난처하셨죠? 부장님 제가 부장님 정말 좋아하는거 아시나요? 그럼 더 잘해야하는데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5. (3월에 알파고랑 이세돌 바둑두던날) 새벽에 문자로 부장님 바둑 보시나요?

요즘 애들 왜 이렇게 당돌한가요? 남편의 답은 그냥 네 또는 ㅎㅎ또는 알겠습니다. 정도예요.
진짜 짜증나네요.
IP : 172.56.xxx.83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ㄴ
    '16.7.23 10:09 AM (112.184.xxx.144)

    미친ㄴ이네요.

  • 2. 하하하
    '16.7.23 10:11 AM (125.129.xxx.124)

    요새 젊은 여자들이 아니라
    그 여자분이 이상한겁니다

  • 3. ...
    '16.7.23 10:12 AM (14.1.xxx.171) - 삭제된댓글

    요새 젊은 여자들이 그런게 아니라 그 ㄴ이 ㅁㅊㄴ이네요.

  • 4. 미틴
    '16.7.23 10:12 AM (211.46.xxx.42)

    정신나간 여자네요
    그런 문자 답신하지 말라 하세요. 특히 새벽에 문자하는 건 하지말라고 직접 잘라 말하라 하세요. 대응을 해주니 계속하는겁니다.

  • 5. 바보
    '16.7.23 10:14 AM (1.102.xxx.70)

    남편께 답하지 말라 하세요

  • 6. 무개념인데..
    '16.7.23 10:16 AM (39.118.xxx.46)

    받아주면 정신못차리는 ㅁㅊㄴ 이네요.
    오래 전 이웃 아줌마 훌떡 벗고 반신욕 하면서 전화와서는
    수다떨자고. 물 풍덩거리는 소리 다 들리고. 그 여편네와 같은 과네요.

  • 7. ..
    '16.7.23 10:16 AM (112.149.xxx.183)

    회사 안다니세요? 안다녀 보셨어요? 젊은 것들 어쩌구 하기엔 30대실텐데 원글도 요즘 젊은 여자입니다만-_-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아니라 그년이 미친년인거죠.

  • 8. 33
    '16.7.23 10:22 AM (122.36.xxx.29)

    걔가 이상한 애고요

    참 희안하게 사회생활하면 얌전한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회사가 별로거나 포지션이 별로일수록

    거기서 버티는 인간들도 보통이 아니란 겁니다

    인턴 1년 짜리 솔직히 포지션이 별로잖아요

    근데 그런 자리에 일하는 애들보면 보통내기 아닌 애들이 많아요

    여우란거죠.

    면접도 보는데 왜 그런 사람이 뽑히는지 의문이에요.

    정말 몰라서 물어봐요.

  • 9. ..
    '16.7.23 10:2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욕하려면 그 애를 욕하세요.
    괜히 애먼 요새 젊은 여자들 들먹여 욕하지 말고.
    할머니 나이인 내가봐도 님이 글 제목을 잘못썼네.

  • 10. ㅁㅁ
    '16.7.23 10:2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싸잡지좀 마세요
    여기 뻑하면 늙은년들타령 듣기싫듯
    이런 싸잡음자체가 참 별로입니다

  • 11.
    '16.7.23 10:25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근데 저도 직장생활을 하고있지만 저렇게 들이대는것도
    받아주니까 하는거에요
    안받아주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몇번하다가도 안해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하잖아요

  • 12. ㅇㅇㅇ
    '16.7.23 10:30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이거니 한테나 가야 딱 어울리는 여성이구만

  • 13. ....
    '16.7.23 10:32 AM (110.70.xxx.208)

    젊은 여자가 다 그러긴 무슨ㅋ
    정상적인 젊은 여자들은 상사아저씨들한테
    업무시간 외에 문자오면 짜증나요..ㅋㅋ
    그렇기 땜에 자발적으로 문자 보내는 일은 더더욱 없구요.
    저여자도 이상한데 저거 다 받아주는 상사도 정상은 아니네요. 둘 다 이상함..

  • 14. 사무적
    '16.7.23 10:32 AM (120.16.xxx.9)

    급한 사무적 용건 아니면 개인적인 문자 자제 바랍니다, 업무에 방해가 됩니다
    라고 답장 넣으라 하세요

  • 15. ㅋㅋㅋ
    '16.7.23 10:33 AM (211.49.xxx.235)

    요즘 젊은 여자들이 아니라 그년이 미친년인거죠. 222

    글구 회사에서 님 남편이 어떻게 할지 어떤걸 요구하는지도ㅠ견적 나와요.

  • 16.
    '16.7.23 10:34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미쳤네;;
    업무외엔 답문 하지 마라고 하세요

    남편입장에선 그냥 아무 의미 없는거지만
    비정상적인 사람입장에선
    상대방도 내 말에 다 대답해주고
    친절하게 답문해줬다 이렇게 생각할듯.

  • 17. 여기선
    '16.7.23 10:34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여자만 여지를 주지말라는데
    남자도 여지를 주면 안되요

    2% 부족한 애들은 격려도 독려도 다
    관심으로 받아드리기 때문에 더더욱요

    저러다 남편이 또 냉랭하게 대하면
    어쩜 그럴수가 있어요 서운해요 브당님~~~
    요럴거에요

    여튼 업무외 일은 문자삼가라고 확실히 하시는게
    좋겠어요

    아니면 부장님을 미혼으로 알고
    설레발 치는건지도 모르고요

  • 18. 원글
    '16.7.23 10:37 AM (172.56.xxx.83)

    제목이 좀 그런데 젊은 여자분들 싸잡아서 다 그런다는게 아니구요. 게중에 저런애들은 왜 그러냐 뭐 그런말입니더. 미안하구요.
    결혼한건 다 알아요. 우연히 소팀 회식자리에 저희 애랑 남편 잠시 들린 적이 있어서요.

  • 19. 원글 아줌마야
    '16.7.23 10:40 AM (122.36.xxx.29)

    제가 말했잖아요

    별로인 회사거나 별로인 포지션에 뽑히는 년들 보면 여우들 많다고요

    면접을 보는데도 면접관이 사람보는눈이 없는건지

    뭔지.. ㅜㅠㅜ

  • 20. 원글
    '16.7.23 10:42 AM (172.56.xxx.83)

    어이! 위에...원글아줌마야 하고 부른 분!
    말을 왜 그딴식으로?
    별로인 회사에서 부장한테 연봉을 1억5천씩 주니?

  • 21. 일침을 가하는
    '16.7.23 10:44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문자를 보내거나 대놓고 이런문자 불편하니
    업무외적으로 삼가해라 해야죠
    얼마나 만만하면 바둑보냐고 문자질을

    아예 꼬드겨 보려고 작정을 했나...

  • 22. ....
    '16.7.23 10:46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왜를 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지금까지 쌓아온 것 지켜나가려면 어떤 처신이 필요한지를 진지하고 심각하게 교육할 때입니다.
    목적은 1년 인턴 후 재계약일테고, 왜 그런지는 알 필요없고 원래 그런 사람인겁니다.

  • 23. 암튼간
    '16.7.23 10:4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피하세요. 피하는 방법 밖에..
    어린애 상대로 뭘 하겠어요
    뭐하러 그런씨앗이 자라게 내비둡니까..

    칼같이 선을 그어야죠
    정상적인 애면 퇴근하고 상사한테 연락오는거
    딱 싫어할텐데...

  • 24. ㅁㅁㅁ
    '16.7.23 10:47 AM (119.69.xxx.102)

    젊은여자 싸잡아서 미친년 만드는건 괜찮고 자기 남편 있는 회사 집단 별로라고 하는건 듣기 싫은가봐요?ㅋ

  • 25. ㅋㅋㅋ
    '16.7.23 10:48 AM (211.49.xxx.235)

    원글님 남편이 문자로는 냉랭해도
    회사에서는 귀엽네, 열심히네 격려해줄걸요.

    미친년이라도 님이 말한대로 좋은 회사라면
    거기 들어오는 인턴도 완전 미친년은 아닐거고
    우쭈쭈 해주니까 저러는거에요

  • 26. 저도
    '16.7.23 10:49 AM (110.11.xxx.95)

    그런적 있었어요. 교태어린 문자에 밤늦게 카톡 패턴이 똑같네요 ㅋㅋ
    남편한테 기븐나쁘다고 누가봐도 정상 아니라고 엄청 화냈더니
    그여자애한테 개인적인 카톡 보내지 말라고 경고 주고 끝냄
    당해보면 진짜 기분 나빠요 -_-;;

  • 27. ㅇㅇ
    '16.7.23 10:50 AM (211.36.xxx.188)

    면접도 보는데 왜 그런 사람이 뽑히는지 의문이에요...2222

  • 28. ...
    '16.7.23 10:56 AM (119.64.xxx.92)

    잘해서 정규직 되보려고?

  • 29. ...
    '16.7.23 10:57 AM (175.253.xxx.83)

    그럼 제목을 바꾸세요.
    저 여직원이 이상한거지 젊은여성들이 이상한 거 아니잖아요.
    30대 후반 능력있는 상사에게 빠지는거 이상한 애들이나
    그렇지 정상적인 여성들은 관심도 없어요.
    그냥 아저씨 한명일뿐이지.
    그리고 그런 문자 보내면 사적인 문자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혼내는 것도 상사가 할 일이에요.

  • 30. 아첨
    '16.7.23 10:58 AM (223.131.xxx.17)

    딴에는 회사에 오래 붙어있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것 같은데요.
    제가 겪는 그럼 애들 속마음은 진심 아니에요.
    좋아하는 척 인거요.
    님 남편이 아니라도 밥줄이랑 연관되면 들이대면서 붙어있는 애들

  • 31. 뭐야
    '16.7.23 10:59 AM (175.196.xxx.5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답문도 하지 말라하세요.
    사무적인 문자만 보내라고 하세요.
    남편부터 잡으시지요.

  • 32.
    '16.7.23 10:59 AM (119.70.xxx.204)

    저희남편도
    회사미친년이랑 문자질하더라구요
    둘이밖에서 뭐하는진모르죠
    나이도띠동갑어린데
    저희남편이 멋지대요
    제가 따끔하게 다시는 사적인연락하지말라고
    지랄해줬습니다

  • 33. 니 남편도 문제야
    '16.7.23 11:00 AM (122.36.xxx.29)

    여우같은 애들이 남의 마음 사는법을 알아서 일까요?

    저도 의문인게.... 면접볼때 왜 면접관이 저런년에게 넘어가는지 모르겠어요.

    회사가 별로면 면접관도 별로일 경우 많고

    회사가 큰 회사라도 포지션이 별로면 그거 채용하는 사람도 그 안에서 별로 힘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 34.
    '16.7.23 11:01 A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생활 20년했는데
    저런아이 몇명봤어요
    공통점은 일을 애교로 일을 풀어간다는 거예요

    저 위에 별볼일 없는 포지션들이 그렇게 붙어있기도 하고

    일예로 착한거? 애교있는거? 말곤 쓸데가 없는 부하직원은
    사장한테 책선물 장문의 문자 이모티콘 생일케익 등등
    같이 근무하는동안 되려 내가 사회생활을 못하나? 생각들정도.

    대응은 무관심이 최고예요
    답장도 간단하게 알겠습니다 네 정도

  • 35. 어휴
    '16.7.23 11:04 AM (172.56.xxx.83)

    122.36.xxx.29
    이것봐요! 니 남편도 문제야? 말이 짧다?
    그건 궁금하면 면접관한테 니가 직접 물어보고.
    어디서 저런게. 요즘 살기 힘드니?

  • 36. 오오오
    '16.7.23 11:05 AM (182.225.xxx.138)

    바람 난거예요.

    문자에 대한 답변은 문자가 아니라 말과 행동과 돈이죠.

  • 37. ㅜㅗ
    '16.7.23 11:05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원글 아줌마야 니가 제목부터 싸잡아서 매도하듯 썼잖아

    제목을 수정하라고

  • 38. ...
    '16.7.23 11:07 AM (203.170.xxx.139) - 삭제된댓글

    왜 여기서 화풀이하세요.
    업무랑 관련없는 문자 보내지 말라고 남편이 정색하고 얘기하거나 아님 씹어야죠. 단답형이라도 답장을 해주니까 저 모양..

  • 39. 원글
    '16.7.23 11:07 AM (172.56.xxx.83)

    122.36.xxx.29야 바꿨다. 인생불쌍. 어디서 화풀이
    니가 왜 여기다 화풀이하는지 니 인생 곰곰히 돌이켜 봐.
    니 자신도 니가 불쌍하지?

  • 40. ...
    '16.7.23 11:08 AM (203.170.xxx.139) - 삭제된댓글

    왜 여기서 화풀이하세요.
    업무랑 관련없는 문자 보내지 말라고 남편이 정색하고 얘기하거나 아님 씹어야죠. 여기는 직장이지 학교가 아니다 난 네 친구 아니니 예의갖추고 업무 관련 내용만 연락해라. 단답형이라도 답장을 해주니까 저 모양..

  • 41. 회사를
    '16.7.23 11:09 AM (115.41.xxx.77)

    왜 다닌데요?
    그년

    그냥 술집에나 취직하지

    회산지 술집인지 분간을 못하는 직원을 남자들이 뽑았겠죠.

  • 42. 에혀
    '16.7.23 11:10 AM (211.36.xxx.111)

    쯧.. 글쓴이 분노 조절이 안되는구만.

  • 43. ..
    '16.7.23 11:16 AM (175.223.xxx.248)

    문자에 대한 답변은 문자가 아니라 말과 행동과 돈 2222222222

    그런 문자가 꼬박꼬박 온다는 것도
    누가봐도 도에 지나친 문자를
    꾸짖거나 정색하거나 하지 않고 받아준다는 것도 넘나 이상해요.

  • 44. 흐미
    '16.7.23 11:17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여기도 어느새 전투태세~~~ㅜㅜ

  • 45. 거니
    '16.7.23 11:18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런 미친 댓글은 패스하세요
    다른 원글들도 그냥 무시합니다
    지 화를 아무대나 푸는 애들하고 뭐하러 말장난해요

    그나저나 저런 젊은애들이 있다니
    지혜롭게 피하시길요

  • 46. .....
    '16.7.23 11:19 AM (221.150.xxx.170) - 삭제된댓글

    그 여직원 이쁜가요?
    이쁜사람이 친밀하게 구는거 싫어할 사람은 없어요
    바람을 핀다는게 아니라 그냥 이쁜사람이랑 이야기하는게 즐겁다구요
    그렇다고 바람도 아닌데 냉정하게 굴수도 없고 곤란하죠

  • 47. ㄱㄱㄱ
    '16.7.23 11:20 AM (115.139.xxx.234)

    여기서 힘빼지말고 남편한테 직원교육이나 똑바로 시키라고 하세요.얼마나 여지를 줘서 직원이 이모양이냐고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지 마시구요. 그런 무례한문자가오면 부인한테 눈치보이고 미안해하고 다시는 그런일없게 따끔하게 얘기하는게 정상입니다. 직원아가씨도 문제지만 남편분 태도도 문제많습니다. 윈글님도 내심 아시잖아요. 내 남편태도도 문제있다는걸요. 여기서 글올림 시비성댓글 당연히 올라오니 화풀이 여기다 마시고 뜨듯미지근한 남편을 교육시키세요

  • 48.
    '16.7.23 11:24 AM (183.97.xxx.222)

    남편 30대중반 때 직급이 높지는 않았지만 부서 다른분 평정을 줄 수 있는 자리에 있을 때 저런 여자분이 있었어요
    어찌어찌 통화를하게 되었는데 이런 문자 안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하니 정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연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몇 개월 지나 더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필요한 서류 부탁한다고 출근시간 전에 문자했더라구요.당시 남편 눈코뜰 새 없이 바빴고 본인이 처리해도 됙는 건데 굳이 부탁해서 제가 화가 나서 문자했더니, 아주 당돌하게 답장 하더라구요. 사회생활 안하봤냐고 촌스럽게 왜 그러냐고..

    좀 신경쓰이시고 내가 이런 애때문에 신경써야하냐는 생각도 드시겠지만 남편분께 이런애들 문자에 답하지 말라고 내가 신경쓰인다고 얘기 하실 필요 어느정도 있어요.
    그래 알았다는 대답보다는 이런걸로왜 신경쓰고 있냐 약간은 속 좁은 아내라는 인식을 줄 수도있지만 그냥 두면 더 신경쓰일 일 생겨요...

  • 49. ..
    '16.7.23 11:26 AM (222.100.xxx.210)

    에휴 댓글들보면 참답답해
    이상한거 가지고 물고늘어진다 다들..
    우리도 그런말하잖아요
    요즘 젊은애들은..그런투로 쓴거지 말꼬리 잡기는..
    원글분
    남편이 넘 어린애라 보내든말든 그냥 무신경한거같은데..
    꼭 바람이라고 하기도뭐하고
    님이 한마디 하면될듯해요 ..사적인카톡 좀그렇다고요
    올주말이시니 맥주한잔하시면서요
    제남편은 전혀 사적으로 카톡전혀안해요 존칭에 할말만하던데 그것도 일 잇을때만 전할뿐

  • 50. 글쎄요
    '16.7.23 11:27 A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사실 저 정도로 계속 문자가 오고 새벽에도 올 정도면 ㅎㅎ 정도의 답변을 할 게 아니고
    업무상의 일 없으면 사적인 문자는 보내지 말라고 남편분이 대응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신 나간 사람들은 명확하게 얘기 안 해 주고 친절히 대하면 상대방도 같은 맘이라 생각하더라고요.

  • 51. ...
    '16.7.23 11:28 AM (59.12.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불편하다는 싸인을 그 여자애한테 안보내니 그 여자가 계속 보내는거 같아요.. 그 여자애는 그냥 그런애구 그냥 그런애의 여우짓? 을 암묵적으로 남편분의 냅두니 계속하는거구요...

  • 52. ...
    '16.7.23 11:30 AM (59.12.xxx.18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불편하다는 싸인을 그 여자애한테 안보내니 그 여자가 계속 보내는거 같아요.. 그 여자애는 그냥 그런싸구려애구... 그냥 그런애의 여우짓? 을 암묵적으로 남편분의 냅두니 계속하는거구요...

  • 53. ...
    '16.7.23 11:30 AM (59.12.xxx.186)

    남편분이 불편하다는 싸인을 그 여자애한테 안보내니 그 여자가 계속 보내는거 같아요.. 그 여자애는 그냥 그런싸구려애구... 그냥 그런애의 여우짓? 을 암묵적으로 남편분이 냅두니 계속하는거구요...

  • 54. 성깔봐라!!
    '16.7.23 11:31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닉네임이 젊은것들 ㅋㅋㅋㅋ

    성질이 이러니 남편이 저런 여우하는짓에도 무반응이지

    성깔있음 벌써아줌이랑 이혼하쥬...



    원글

    '16.7.23 11:07 AM (172.56.xxx.83)

    122.36.xxx.29야 바꿨다. 인생불쌍. 어디서 화풀이
    니가 왜 여기다 화풀이하는지 니 인생 곰곰히 돌이켜 봐.
    니 자신도 니가 불쌍하지?

  • 55. ..
    '16.7.23 11:34 AM (58.142.xxx.98)

    저 정도면 애교 아니구요, 미친 거죠..
    저 20년 대기업 직장생활 했습니다.
    근데 남편분도 대처가 좋진 않은 것 같아요.
    딱 끊어내야죠. 어린 신입직원 애교와 끼부리는 건 다른 건데, 이런 식의 사적인 문자는 자제하라고
    부탁이 아니라 명령을 하셔야죠.
    젊은 나이에 고속승진이시면 사회생활 조직생활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주위 시기 질투에 보는 눈 많다는 거 잘 아실텐데,, 왜 이런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게 두시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따끔하게 문자로 명령하세요.. 나중에 근거 자료라도 될 수 있게요.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절대 답문하지 마시구요..
    솔직히 ,,,,,
    남편분이 여지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56. .......
    '16.7.23 11:34 AM (223.62.xxx.119)

    대답하는 남편분도 문제..
    남편분이 싫지 않으니 받아주겠죠.
    새벽에 문자오는데 ㅎㅎ라고 대답을?

  • 57. 여직원 수준이
    '16.7.23 11:37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내가 처음에 좋게 좋게 댓글 달아주니

    원글 아줌마 막나가네.

    저 남편 대기업 계열사중에서도 후진데 다닐거임.

  • 58. 돼지귀엽다
    '16.7.23 11:45 AM (211.36.xxx.65)

    그 여자분은 자기 마음을 주체 못해
    그렇게 문자로 표현하는 듯 하고

    남자는 나름대로 방어는 잘 하고 있습니다.

    서로 직장동료 사이인데
    상대방 마음을 단정짓고
    업무 외에 문자 줄이라고 말하는 건
    굉장히 껄끄럽고 어려운 일입니다.

    부인 된 입장에서는 불쾌하기 짝이없는
    경우가 맞습니다.

    그 여자애가 매운맛(?)을 보면 정신을
    차릴텐데..
    지금은 하룻강아지마냥 자기가 뭔 짓을
    저지르는줄도 모르고
    멍청하게 발발거리는군요...

    원글님,
    남편에게 서운해하지 마세요.

    남편분은 거기서 앞으로 20년은 더 몸담아야 합니다.
    사람들과 두루두루 어울려야된단 뜻이죠.

    그 여직원에게 굳이 문자로 이러지마라 라고 하면
    진짜 초개념 없는 여자인 경우
    주변 여직원들에게 험담하며
    누구 부장님 나한테 이런문자까지 보내는데
    왕자병 아니냐 하며 되려 공격할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가장 최고는
    네, 아니오, 읽씹
    이렇게 해서 상대에게 자연스레
    마음을 표현하는게 최고입니다...

    제가 보기엔 남편분, 그 여자에게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없어보여요...
    이 경우는 걱정할 필요 없을 듯 합니다.

  • 59.
    '16.7.23 11:47 AM (223.131.xxx.215)

    이정도면 아주 대놓고 꼬시는거잖아요.
    가만두시면 안될것 같아요.
    원글님이 그여자한테 한마디 하셔야겠어요.

  • 60. 돼지귀엽다
    '16.7.23 11:48 AM (211.36.xxx.65)

    막말하는 댓글러님, 그만해요.
    물 흐리지 마시고.
    보기 상당히 안좋네요..

  • 61. 그 여자 애
    '16.7.23 11:51 AM (218.52.xxx.86)

    제발 걸려라 하면서 연타로 마구 던지는 듯.
    남자가 마음만 있으면 바람나기 딱 좋은거죠.

  • 62. 근데
    '16.7.23 11:53 AM (218.52.xxx.86)

    위에 제목 트집잡으면서 흥분해서 날뛰는 사람은 뭔가요?
    왜 저럼?

  • 63. 직장동료?
    '16.7.23 11:54 A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회사는 위계질서라는게 있고
    상하 구분이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감정이 상한다는건 그야말로 동급일때나
    상하는거죠

    남편이 제어하지 않는한 계속 될듯하고요
    그러다 재미들리면 그다음은 상상 불가~~~

  • 64. ...
    '16.7.23 12:52 PM (221.157.xxx.127)

    남편이 친절하게 잘챙겨주니 저러지 미친년이 아니고서야

  • 65. ...
    '16.7.23 2:54 PM (125.177.xxx.193)

    남편이 따끔하게 한소리 해야하는데 안하는거 보니까 좋은가보네요. 어린여자애가 좋아해주니 기분 좋겠죠.

  • 66. 진짜
    '16.7.23 3:50 PM (1.236.xxx.82)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겠지만 저런 무개념 ㅁㅊㄴ 꼭 있어요. 면접 볼 때 같은 조건이면 얼굴이나 애교있는 사람을 뽑아서 그런지 몇몇만 빼고 남자들은 거의 똑같다는 신경 쓸 일도 많은데 직장내 지켜야할 예의는 지켜줬으면

  • 67. 진짜
    '16.7.23 3:52 PM (1.236.xxx.82)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겠지만 저런 무개념 ㅁㅊㄴ 꼭 있어요. 면접 볼 때 같은 조건이면 외모나 애교있는 사람을 뽑아서 그런지 몇몇만 빼고 남자들은 거의 똑같다는 신경 쓸 일도 많은데 속 시끄러워서 남녀노소 직장내 지켜야할 예의는 지키고 오해할 만한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 68. 저질
    '16.7.23 4:22 PM (223.62.xxx.70)

    정직원 되려고 머리 굴리나보네요. 몸까지 줄 기세인데 못생겼나봐요. 남편분 반응 보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대신 그 여자애 조심하라 하세요. 조금만 여지를 줘도 성추행이니 성폭행으로 몰아갈 저질 같아요.

  • 69. 쓸개코
    '16.7.23 4:23 PM (121.163.xxx.159)

    반말하고 욕하는것도 습관이에요.

  • 70. 나름
    '16.7.23 4:36 PM (223.62.xxx.119)

    남편도 이상하다 생각안하니까 그 문자들을 그냥 두는거에요. 님이 남편에게 기분나쁘다는 표현은 하셨나요? 저는 그후로 남편이 자기카톡에 비번을 거는 사태까지 벌어졌답니다 ㅠ 그리곤 저랑은 관계가 싸늘해졌죠. 제남편에게 문자보내던 애도 인턴3개월하던 애라는데 아마 어떻게든 이남자를 잡아서 아양떨며 붙어있거나 뭐 차지하고싶거나 그랬던듯. 내남편이 잠깐 그 관계를 즐긴거죠 뭐. 저한테 들키니 챙피해서 버럭했던거고.

  • 71. 우와
    '16.7.23 5:20 PM (115.137.xxx.156)

    루저 하나가 댓글 달며 날뛰고있네. 단어 하나 꼬투리 잡고 여기서 열폭하는듯.

  • 72. 조심하세요
    '16.7.23 6:45 PM (59.6.xxx.151)

    전 여자지만 저런 경우 봤는데요
    조심하시라 하고 싶어요
    제가 본 경우는 쟤 망상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해서 잘못하면 옴팡 뒤집어 씁니다

    간단하게
    동기부인이 제게 만나자고 해서 저런경우 털어놓더라고요
    애교많고 싹싹한데 일은 그냥 그래도 신입이라 그러려니 하는데,다소 남자직원들 과하게 의식하는 편이라 아직 좀 공주병?
    암튼 좀 문제될 여지가 있는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주의를 들었답니다
    그 동기가 저랑 동창이라 친하고 와이프도 친한 후배인데 저를 찾아와서
    그 동기가 자기 좋아한답니다
    ㅜㅜㅜ
    다 생략하고
    말은 안 하지만 나를 좋아한다
    단지 자기 감정의 깊이를 모른다
    자긴 억을하기 때문에 3사람 모두 아는 제가 '바른 판단' 으로 자기를 도와줘야 한다는 겁니다
    한창 아이 재롱 보며 사이 좋은 부부였는데
    얘기를 듣다보다 로설같은 환상과 해석 가득

    나중엔 제가 그 동기를 남자로 좋아해서
    '상황' 이 '정상' 으로 돌아가도록 도와주질 않는다고 하더군요ㅜㅜ

    아무튼 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마무리 되었고
    그 남자 동기 아주 진절머리를 냈습니다
    다행힌 건 부부가 서로 소통이 잘 되서 마무리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거죠

  • 73. ㅡㅡ
    '16.7.23 8:40 PM (108.30.xxx.12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괜히 잘못 처신하면 인턴하나 땜에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으니 똑바로 처신하라고 하면 정신 번쩍 들지 않을까요?

  • 74. ㅡㅡ
    '16.7.23 8:40 PM (172.56.xxx.1)

    남편한테 괜히 잘못 처신하면 인턴하나 땜에 회사에서 짤릴 수도 있으니 똑바로 처신하라고 하면 정신 번쩍 들지 않을까요?

  • 75. 조심하셔야겠어요
    '16.7.23 8:50 PM (115.93.xxx.58)

    솔직히 개념똑바르고 멀쩡한 아가씨가 저런행동 하는거 본적 없어요.
    유부남 직장상사에게 뭔 저런 문자를 -_-;;;;;;

    남편분이 여지를 주는게 아니면
    저 여직원이 뭔가 마음의 병이 있거나 결핍이 심해서
    지금 원글님 남편분 상대로 망상중일수도 있어요.

  • 76. 인턴이
    '16.7.23 8:52 PM (219.249.xxx.10)

    저런문자보내는데
    부장이라는 사람 답이
    ㅎㅎ ᆢ라고요?

    남편도 싫진 않는가 보군요 ㅠ

  • 77. 흠...
    '16.7.23 9:19 PM (175.126.xxx.29)

    온몸으로 밀고 들어오는데 당할 남자(여자) 없어요
    저러다가 일 냅니다.
    초장에 잡으세요
    남편넘을 잡든.그년을잡든.

  • 78. ...
    '16.7.23 9:28 PM (61.72.xxx.143)

    헉....조심해야 할 여자네요..

    남편분이 너무 편하게 대해줬나봐요...남편분이 여자분 상처한번 주셔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어려운줄 알고 저런짓안하죠.

  • 79. ...
    '16.7.23 9:29 PM (61.72.xxx.143) - 삭제된댓글

    보고싶어요..이 말 한마디로 끝이에요..저 정도면..이제 곧! 입니다.

    어떻게던 더이상 진전안하게 하셔야해요..저렇게 보고싶어요 라는 내용 보낼수 있는 직원 없어요..직원이 아닌거죠..동네오빠죠.

  • 80. ...
    '16.7.23 9:31 PM (61.72.xxx.143)

    보고싶어요..이 말 한마디로 끝이에요..저 정도면..이제 곧! 입니다.

    어떻게던 더이상 진전안하게 하셔야해요..저렇게 보고싶어요 라는 내용 보낼수 있는 직원 없어요..직원이 아닌거죠..남 녀 인거죠

  • 81. ...
    '16.7.23 9:32 PM (61.72.xxx.143)

    아니면 회사에 연락하셔서 사람을 다른사람으로 구하게 하세요...

    그 여자분은 일도 잘 못하는 스타일 같아요.

  • 82. ..
    '16.7.23 9:55 PM (211.224.xxx.143)

    회사서 부장이면 임원빼고는 최고 위친데 젊은애가 아주 잔머리 대박이네요. 권력자한테 살랑거려서 정식으로 채용되고 싶은가봐요. 생활력 대박. 스무서너살밖에 안됐을텐데 40 다 된 어른한테 저렇게 구는거 쉽지 않은건데 더구나 회사서 신입한테 부장은 ㅎㄷㄷ 한 상대잖아요. 정서적으로 아버지 사랑을 갈구하는 정신적인 병 정식배정되고 싶은 생활력에서 기인한거라 보여지네요. 무서운거 없고 남눈 의식 전혀 안하고 일저지르는 타입인가봐요. 보통 여시가 아닌거 같아요

  • 83. aa
    '16.7.23 10:14 PM (58.122.xxx.42)

    남편한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못하시는지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겁니다. 아무리 미친년이라도 말이죠.
    받아주니까 엉기는거고요.
    상사가 무서우면 어떻게 저짓을 하나요?
    문자로도 딱 잘라야 하는데 그냥 대답해주고
    아마 직장에서도 귀엽다 생각하며 다 받아줄 겁니다.
    중년으로 가는 나이에 한참 어린 아가씨가 자기 좋다고 쫓아다니는데
    기분 좋겠죠.
    원글님. 기분 나쁘시면 남편을 잡으세요.
    요즘 애들은 왜 저러냐고 여자 탓만 하지 마시고요.
    남편이 제일 문제입니다.

  • 84. ㅡㅡ
    '16.7.23 11:48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수준 낮은 갚다. 받아줄만한 사람한테 저러지..
    부장이란 놈도 처신을 어떻게 했길래 저런 문자를 지맘데로 보내나...
    둘이 뭐 있네. 부장을 좋아한데 잖아

  • 85. ㅡㅡ
    '16.7.23 11:48 PM (211.36.xxx.71)

    니 남편 처신이나 제대로 하고 다니라 하쇼

  • 86. ㅡㅡ연애중
    '16.7.24 12:42 AM (39.7.xxx.171)

    여자가 저정도로 당당히 말하는건 (자기)생략 존칭어. 인것처럼보여요. 누가볼까 대놓고는 못하니까 .
    이미 연애진전일수도 있어보임

  • 87. ..
    '16.7.24 1:49 AM (125.187.xxx.10)

    연애중이면 오히려 못보내게 하겠지요. 남편에게 건조하게 대하라고 하세요.
    사람이 자기 좋다고 웃는 사람에게 무장해제 하기 마련입니다.
    조심시키세요.

  • 88. ...
    '16.7.24 2:16 AM (218.236.xxx.94)

    제대로 주의 줘야할거같아요.
    남편폰으로 님이 문자 보내더라도

  • 89. ㄷㄷ
    '16.7.24 2:48 AM (110.70.xxx.177)

    왜냐고 물을 단계는 이미 지났고 남편단속 잘하셔야겠어요.저여자 위험하고 정상적인 정서상태는 아닌거 같습니다.초장에 선 확실히 긋고 멀리하라 하세요.문자도업무외적인건 읽씹이 정답입니다.요즘 처신 조금만 잘못 해서 빌미준걸로 발목잡허서 인생 복잡해지는 사람들 많아요

  • 90.
    '16.7.24 3:07 AM (175.198.xxx.8)

    인턴이 남편분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자기는 인턴인데 자기보다 열 몇살 많아도 능력있는 부서장이 멋져보이고 와이프가 관리해준 탓에 깔끔하게 옷입고 다니는 모습이 제 또래 남자들보다 나아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바람 이혼 이런 뒷일까지는 생각도 안하고 그냥 감정을 주체 못하는 것 같아요.

    자기에게 모르는 것 알려주고 힘들 때 토닥여주는 남자에게 약한 스타일인듯합니다. 남편분이 사수 입장은 당연히 아니지만 남편분이 팀장입장에서 포지션 애매한 신입인턴이 부서원과 잘 융합될 수 있게 많이 배려해줬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학창시절에 유부남 선생님 짝사랑하는 여고생, 성당에서 젊고 잘생긴 신부님 남몰래 짝사랑하는 여신자들도 많죠. 자기 감정 주체못해서 선물과 편지 공세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교사나 성직자쪽에서는 많이 겪어온 일이고 지나가는 감정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본인들의 위치가 있으니 잘 컷트하지만...

    와이프께서 남편분 폰으로 문자 한 번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 ㅇㅇ부장 와이프에요. 새벽에 문자하는 건 저와 남편의 숙면을 방해하니깐 자제해주세요, 와이프 입장에서 문자 내용이 유쾌하지 않으니 업무와 관계없는 지나친 감정표현은 자제해주세요. 라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닉네임에 젊은것들은 좀 심하셨네요. 직장인 입장에서..유부남에게 꼬리치는 젊은 여자보다, 나이든 유부남 직원에게 성희롱 당하는 젊은 여직원이 훨씬 많았어요. 저는 거기에 분개해서 회사대표에게 투서도 써봤고요.

  • 91. ....
    '16.7.24 6:01 AM (110.70.xxx.252)

    여자애 욕해줄 줄 알았는데
    원글이 남편 처신 못한다
    원글이 남편네 회사 별로다
    하니 원글이 흥분해 반말짓거리하고 날뛰네
    여자애 남편 원글이 3종 세트로 참 형편없고만
    임원 바라보는 것 같은데 임원 부인될 사람 조그만 일에도 파르르해서 함부로 반말하는 거 흉해요
    포지션에 맞는 격을 좀 갖추고
    남편 단속도 하쇼

  • 92. 젊고
    '16.7.24 8:1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예쁜 여직원이 저렇게 애교 부리고,
    문자 보내고 하는게 싫지 않은거죠.
    받아 주니까 저러는겁니다.
    그여자애보다 남편이 더 이상해요.

  • 93. 저런
    '16.7.24 8:20 AM (116.33.xxx.87)

    남편입장에선 답 안보내는게 최선입니다. 지시해야할 사항에서만 짧고 간단하게 답하시고 ...

  • 94. 제목에 민감하게 구는건
    '16.7.24 8:52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네요.
    누군가 층간 소음 얘기하며 아랫층 왜 이래요? 아래층 것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런다고 가정했을 때 아래층 것들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시끄러운 아랫층을 얘기하는거지
    가만히 조용한 아래층 사람들까지 싸잡아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그리고 여기 자주 등장하는 늙은 것들, 중장년층 개저씨들, 맘충들 다 싸가지 없는 대상을 일컫는거지
    멀쩡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죠. 다만 속한 그룹의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떤 대표성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그룹에 속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의 자성을 촉구하는게 옳지
    안그런 사람들도 있거든? 난 괜찮은데 왜 저래?하며 이래봐야 그냥 싸우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아무튼 원글님께 조안하고 싶은건 남편에게 저런식으로 그 여자인턴이 글 보내면 대꾸조차 하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불러다 일적인 거 이외의 사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훈계하라 하세요.
    그게 저 인턴사원에게도 앞으로 득이 되는거예요,시회생활인데 저 따위로 상사에게 보고싶다느니 사적인 삼정을 드러내며 비비적거리는건 옳은게 아니니까요 윗사람으로서 당연히 바르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95. 제목에 민감하게 구는건
    '16.7.24 8:5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네요.
    누군가 층간 소음 얘기하며 아랫층 왜 이래요? 아래층 것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런다고 가정했을 때 아래층 것들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시끄러운 아랫층을 얘기하는거지
    가만히 조용한 아래층 사람들까지 싸잡아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그리고 여기 자주 등장하는 늙은 것들, 중장년층 개저씨들, 맘충들 다 싸가지 없는 대상을 일컫는거지
    멀쩡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죠. 다만 속한 그룹의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떤 대표성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그룹에 속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의 자성을 촉구하는게 옳지
    안그런 사람들도 있거든? 난 괜찮은데 왜 저래?하며 이래봐야 그냥 싸우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아무튼 원글님께 조언하고 싶은건 남편에게 저런식으로 그 여자인턴이 글 보내면 대꾸조차 하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러다 일적인 거 이외의 사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훈계하라 하세요.
    그게 저 인턴사원에게도 앞으로 득이 되는거예요,시회생활인데 저 따위로 상사에게 보고싶다느니 사적인 삼정을 드러내며 비비적거리는건 옳은게 아니니까요 윗사람으로서 당연히 바르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96. 호오...
    '16.7.24 8:56 AM (211.58.xxx.167)

    아무리봐도 미친년인데...
    있을 수가 없는데...

  • 97. 정정
    '16.7.24 9:0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아래층->윗층

  • 98. 정정해요
    '16.7.24 9:05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아래층이 아니라->위층

  • 99. 정정해요
    '16.7.24 9:06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첫 문단 전부 아래층이 아니라->위층

  • 100. 제목에 민감하게 구는건
    '16.7.24 9:0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네요.
    누군가 층간 소음 얘기하며 위층 왜 이래요? 윗층 것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런다고 가정했을 때 윗층 것들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시끄러운 위층을 얘기하는거지
    가만히 조용한 위층 사람들까지 싸잡아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그리고 여기 자주 등장하는 늙은 것들, 중장년층 개저씨들, 맘충들 다 싸가지 없는 대상을 일컫는거지
    멀쩡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죠. 다만 속한 그룹의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떤 대표성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그룹에 속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의 자성을 촉구하는게 옳지
    안그런 사람들도 있거든? 난 괜찮은데 왜 저래?하며 이래봐야 그냥 싸우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아무튼 원글님께 조언하고 싶은건 남편에게 저런식으로 그 여자인턴이 글 보내면 대꾸조차 하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러다 일적인 거 이외의 사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훈계하라 하세요.
    그게 저 인턴사원에게도 앞으로 득이 되는거예요,시회생활인데 저 따위로 상사에게 보고싶다느니 사적인 삼정을 드러내며 비비적거리는건 옳은게 아니니까요 윗사람으로서 당연히 바르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1. 음...
    '16.7.24 9:12 A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30대 후반에 부장까지 달았다는거보니까
    업무능력이 뛰어나긴 한데
    여자 보는 눈은 거의 까막눈 수준인듯
    아무리 좋기로서니 앞뒤 안 보고 저렇게 발정난 개마냥 달려드는 애에게 ㅎㅎ라며 답문하는 거 하며,
    와이프라는 사람은 맘에 안드는 댓글이 달린다고 싸우자 덤비는 여자랑 사는 남자인거 보면
    여자 보는 눈이 아주 젬병인가 봅니다

  • 102. 제목에 민감하게 구는건
    '16.7.24 9:13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네요.
    누군가 층간 소음 얘기하며 위층 왜 이래요? 윗층 것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런다고 가정했을 때 윗층 것들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시끄러운 위층을 얘기하는거지
    가만히 조용한 위층 사람들까지 싸잡아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그리고 여기 자주 등장하는 늙은 것들, 중장년층 개저씨들, 맘충들 다 싸가지 없는 대상을 일컫는거지
    멀쩡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죠. 다만 속한 그룹의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떤 대표성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그룹에 속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의 자성을 촉구하는게 옳지
    안그런 사람들도 있거든? 난 괜찮은데 왜 저래?하며 이래봐야 그냥 싸우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아무튼 원글님께 조언하고 싶은건 남편에게 저런식으로 그 여자인턴이 글 보내면 대꾸조차 하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러다 일적인 거 이외의 사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훈계하라 하세요.
    그게 저 인턴사원에게도 앞으로 득이 되는거예요,시회생활인데 저 따위로 상사에게 저 없으니 심심하시죠?
    보고 싶다느니 외롭고 쓸쓸하다느니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비비적거리는건 옳은게 아니니까요 윗사람으로서 당연히 바르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3. 제목에 민감하게 구는건
    '16.7.24 9:13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네요.
    누군가 층간 소음 얘기하며 위층 왜 이래요? 윗층 것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런다고 가정했을 때 윗층 것들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시끄러운 위층을 얘기하는거지
    가만히 조용한 위층 사람들까지 싸잡아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그리고 여기 자주 등장하는 늙은 것들, 중장년층 개저씨들, 맘충들 다 싸가지 없는 대상을 일컫는거지
    멀쩡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죠. 다만 속한 그룹의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떤 대표성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그룹에 속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의 자성을 촉구하는게 옳지
    안그런 사람들도 있거든? 난 괜찮은데 왜 저래?하며 이래봐야 그냥 싸우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아무튼 원글님께 조언하고 싶은건 남편에게 저런식으로 그 여자인턴이 글 보내면 대꾸조차 하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러다 일적인 거 이외의 사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훈계하라 하세요.
    그게 저 인턴사원에게도 앞으로 득이 되는거예요,시회생활인데 저 따위로 상사에게 저 없으니 심심하시죠?
    보고 싶다느니 외롭고 쓸쓸하다느니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비비적거리는건 옳은게 아니니까요.
    윗사람으로서 당연히 바르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4. 제목에 민감하게 구는건
    '16.7.24 9:14 AM (218.52.xxx.86)

    그냥 꼬투리 잡는걸로 보이네요.
    누군가 층간 소음 얘기하며 위층 왜 이래요? 윗층 것들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런다고 가정했을 때 윗층 것들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시끄러운 위층을 얘기하는거지
    가만히 조용한 위층 사람들까지 싸잡아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잖아요.

    그리고 여기 자주 등장하는 늙은 것들, 중장년층 개저씨들, 맘충들 다 싸가지 없는 대상을 일컫는거지
    멀쩡한 사람들 말하는게 아니죠. 다만 속한 그룹의 추세라는게 있기 때문에 어떤 대표성은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그 그룹에 속한 물을 흐리는 사람들의 자성을 촉구하는게 옳지
    안그런 사람들도 있거든? 난 괜찮은데 왜 저래?하며 이래봐야 그냥 싸우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아무튼 원글님께 조언하고 싶은건 남편에게 저런식으로 그 여자인턴이 글 보내면 대꾸조차 하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불러다 일적인 거 이외의 사적인 감정이 드러나는 글 보내지 말라고 따끔하게 훈계하라 하세요.
    그게 저 인턴사원에게도 앞으로 득이 되는거예요, 사회생활인데 직장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저 따위로 상사에게 저 없으니 심심하시죠?
    보고 싶다느니 외롭고 쓸쓸하다느니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비비적거리는건 옳은게 아니니까요.
    윗사람으로서 당연히 바르게 가르쳐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105. ㅇㅇ
    '16.7.24 9:50 AM (211.117.xxx.29)

    남편한테 말하고 정색하고 문자보내라 하세요
    저러는 애들 받아주다가 수틀리면 이상한거로 엮어서 물고 늘어질수 있음..아예 선긋고 공덕으로만 답변

  • 106. ㅇㅇ
    '16.7.24 9:52 AM (211.117.xxx.29) - 삭제된댓글

    공적....
    드라마를 너무봤나...

    .

  • 107. 민하
    '16.7.24 9:56 AM (125.189.xxx.106) - 삭제된댓글

    남편 핸폰으로 그 여자한테 문자 한번 날리세요

    부인인데 문자 보내는거 다 확인하고 있다고 계속 추근덕대면 가만있지 않겠다구요

    남편분한테도 문자 계속 받아주지 말라고 하셔야 할듯

  • 108. //
    '16.7.24 10:26 AM (58.141.xxx.112)

    211.36.xxx.71
    110.70.xxx.252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말투고...
    본인이 여러 모로 아주 많이 못난 거 알긴 알 거에요..
    열등감 폭발...이럴 때 쓰는 말 같네요.
    그만 하세요.괜찮아요.

  • 109. ....
    '16.7.24 8:35 PM (110.70.xxx.116)

    어따대고 열폭?
    나 110.70.xxx.252인데 동일인 아닌거 캡쳐로 증명할테니 메일 주소 적어봐요.
    캡쳐 사진 받으면 생사람 잡고 열폭 들먹인거 공개사과하고! 자신없으면 댓글 당장 지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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