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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설탕팩용 요구르트도 급이 있나봐요.

...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6-07-23 08:26:43
동네 슈퍼에 갔더니 푸@밀 요구르트가 서%우유 요구르트 거의 반값인거에요. 똑같이 세줄인데..
어차피 먹을것도 아니니 성분은 거기서 거기겠지..하고 사서 흑설탕팩을 만드는데 끓일때부터 냄새가 달라요.
끓일때 새콤달콤 맛있는 냄새 났었는데 이건 그냥 흑설탕 달이는 냄새만 나더라구요.

한줄 남은거 아이가 얼려달래서 냉동실 넣어놨다가 꺼내서 까보니 확실히 달라요.
우유는 젖소가 발만 담그고 간 수준으로 들었나봐요.
다른 요구르트는 얼리면 불투명해서 금방 퍼석하고 녹는데 이건 투명한 느낌에 딱딱해서 숟가락으로 잘 안퍼져요 ㅎㅎ

요구르트도 싼건 확실히 이유가 있는듯.
원래 푸@밀 유제품 맛없어서 안사먹었는데 입맛은 정확한가봐요..
IP : 61.101.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3 9:50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푸르밀... 그거 완전 허접해요...
    요구르트를 가장한 맹물에 액상과당 푼 거...

    예전에 뭣 모르고 아이들 먹이려고 샀다가
    몇번 후회한 적 있어서...

    요구르ㅡ만이 아니고 과즙음료 표방하는 거 중에도
    맹물보다도 못한, 불량식품 많아요.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야요.. ㅋ

  • 2.
    '16.7.23 9:50 AM (122.34.xxx.218)

    푸르밀... 그거 완전 허접해요...
    요구르트를 가장한 맹물에 액상과당 푼 거...

    예전에 뭣 모르고 아이들 먹이려고 샀다가
    몇번 후회한 적 있어서...

    요구르트만이 아니고 과즙음료 표방하는 거 중에도
    맹물보다도 못한, 불량식품 많아요.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야요.. ㅋ

  • 3. 그러게요
    '16.7.23 10:45 AM (223.62.xxx.43)

    제가 변비가 심했을때 마시는 요구르트를 매일 1개씩 먹었는데 쾌변 먹다가 싼맛에 푸르밀 샀다가 혼났어요. 쾌변으로 당장 바꾸고 다 버렸어요.

  • 4. 그런
    '16.7.23 12:08 PM (59.7.xxx.170)

    살구색 요쿠르트는 다 비슷해요
    뒤에 잘 읽어보면 성분들이 엄청납니다.
    푸르밀 아니고 남양도 코스코에 파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이런 싼 요쿠르트랑 단가 높은 쾌변?같은거랑 비교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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