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설탕팩용 요구르트도 급이 있나봐요.

...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6-07-23 08:26:43
동네 슈퍼에 갔더니 푸@밀 요구르트가 서%우유 요구르트 거의 반값인거에요. 똑같이 세줄인데..
어차피 먹을것도 아니니 성분은 거기서 거기겠지..하고 사서 흑설탕팩을 만드는데 끓일때부터 냄새가 달라요.
끓일때 새콤달콤 맛있는 냄새 났었는데 이건 그냥 흑설탕 달이는 냄새만 나더라구요.

한줄 남은거 아이가 얼려달래서 냉동실 넣어놨다가 꺼내서 까보니 확실히 달라요.
우유는 젖소가 발만 담그고 간 수준으로 들었나봐요.
다른 요구르트는 얼리면 불투명해서 금방 퍼석하고 녹는데 이건 투명한 느낌에 딱딱해서 숟가락으로 잘 안퍼져요 ㅎㅎ

요구르트도 싼건 확실히 이유가 있는듯.
원래 푸@밀 유제품 맛없어서 안사먹었는데 입맛은 정확한가봐요..
IP : 61.101.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3 9:50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푸르밀... 그거 완전 허접해요...
    요구르트를 가장한 맹물에 액상과당 푼 거...

    예전에 뭣 모르고 아이들 먹이려고 샀다가
    몇번 후회한 적 있어서...

    요구르ㅡ만이 아니고 과즙음료 표방하는 거 중에도
    맹물보다도 못한, 불량식품 많아요.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야요.. ㅋ

  • 2.
    '16.7.23 9:50 AM (122.34.xxx.218)

    푸르밀... 그거 완전 허접해요...
    요구르트를 가장한 맹물에 액상과당 푼 거...

    예전에 뭣 모르고 아이들 먹이려고 샀다가
    몇번 후회한 적 있어서...

    요구르트만이 아니고 과즙음료 표방하는 거 중에도
    맹물보다도 못한, 불량식품 많아요.
    엄마가 정신 바짝 차려야요.. ㅋ

  • 3. 그러게요
    '16.7.23 10:45 AM (223.62.xxx.43)

    제가 변비가 심했을때 마시는 요구르트를 매일 1개씩 먹었는데 쾌변 먹다가 싼맛에 푸르밀 샀다가 혼났어요. 쾌변으로 당장 바꾸고 다 버렸어요.

  • 4. 그런
    '16.7.23 12:08 PM (59.7.xxx.170)

    살구색 요쿠르트는 다 비슷해요
    뒤에 잘 읽어보면 성분들이 엄청납니다.
    푸르밀 아니고 남양도 코스코에 파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이런 싼 요쿠르트랑 단가 높은 쾌변?같은거랑 비교하기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85 셀프네일 할때 스톤이나 큐빅은 뭘로 붙여야 돼요? 문방구에서 파.. 3 네일 2016/10/16 3,309
606884 캐나다 복지 비용은 어디서 나오나요? 2 ㅇㅇ 2016/10/16 1,391
606883 임성한 드라마에서앵커로 나오던배우 이름이뭐죠? 2 ㅇㅇ 2016/10/16 1,312
606882 보수파들은 북한과 전쟁하고 싶어서 안달이네요 7 보수파 2016/10/16 1,029
606881 한학년 꿇은..1살많은 사람..친구인가요? 언니인가요? 8 ..... 2016/10/16 2,543
606880 유산균제 추천해주세요. 8 2016/10/16 3,807
606879 연인들끼리 대화 많이 하나요? 6 ... 2016/10/16 1,985
606878 10월 중순에 이렇게 따뜻한적이 있었나요? 2 .... 2016/10/16 1,431
606877 혹 우리밀 ... 밀 길러보고 싶으신 분 다음 '우리밀'스토리 .. 2 woorim.. 2016/10/16 628
606876 지금 막 자백봤어요 10 자백 2016/10/16 1,622
606875 복면가왕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10 비오는 저녁.. 2016/10/16 1,895
606874 유등축제후기 4 진주 2016/10/16 1,564
606873 친구의 지적하는 말 1 가을 2016/10/16 1,321
606872 오리털거위털아닌 그냥 폴리충전재패딩 물세탁해도 되나요 준비 2016/10/16 608
606871 나쁜 의미의 아줌마스러움, 이럴 때 느껴요. 18 ㅇㅇ 2016/10/16 6,510
606870 결혼전 힌트는 무시하면 안되네요.. 6 결혼전 2016/10/16 4,868
606869 낮은 라텍스배게 어디 없을까요 2 ㅇㅇㅇ 2016/10/16 870
606868 휴학생 알바 이력서 작성법 좀 알려주세요 스무살 2016/10/16 582
606867 제 아들이 저보고 우아했으면 좋겠대요 52 우아한여자 .. 2016/10/16 15,934
606866 남편의 절친 부인이 집주소를 잠시 저희한테 옮기게 해달라고 20 2016/10/16 6,993
606865 현미밥.. 36개월 아기 현미밥 먹여도 될까요..? 10 현미밥 2016/10/16 6,856
606864 제 앞에서 물건을 탕탕 놓고가는 사람 뭘까요? 4 ........ 2016/10/16 1,168
606863 올한해.이대생들 진짜 고생하네요. 8 ..... 2016/10/16 1,643
606862 남들하고 좋은거 공유하고싶지않아요 어쩌죠??ㅠㅠ 3 ..... 2016/10/16 1,256
606861 초2 학예회 의상 고민이에요 5 돈없엉 2016/10/16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