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영어튜터 구할때 어떤 방식으로 많이 하시나요?

영어튜터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6-07-23 04:49:04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니던 아이들 둘 데리고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됐습니다.
아직 영어가 서툴어서 영어튜터를 구하려 하는데요
아이들 나이차와 수준차가 있지만 선생님 따로 구하기는 어려워서 한 분이 같이 해주시면 좋겠는데
이런 경우 아이들이 학교 다니면서 영어 익숙해지면 그때는 과외를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인가요?
아니면 그때부터는 speaking보다는 writing위주로 전환해서 쭉 계속 가나요?
미국에 머물 기간은 1년 남짓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크겠지만 두 아이 일주일에 두번~세번정도 수업하면 수업료는 시간당 얼마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한국어 가능한 한국인 선생님을 구하는 것이 낫겠지요?


IP : 76.2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6.7.23 4:52 AM (50.155.xxx.6)

    현지 학교 선생님중에서 튜터해주시는 분이 계시는지 알아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담임선생님부터 한번 여쭈어보세요. 만약 없으면 도서관에서 외국인에게 영어가르치는 발런티어하시는 분들 있는데 튜터 제안해보셔도 되구요. 한국어가 가능한 선생님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speaking 이나 회화 끝난 후 여기 고학생들은 vocabulary 나 English(문법) 그리고 writing 으로 튜터 많이들 합니다.

  • 2. 경험
    '16.7.23 5:01 AM (24.114.xxx.146) - 삭제된댓글

    1년 계실거면 처음에는 speaking 과 writing 둘 다 병행하시고 아이들이 좀 영어가 편해지더라도 writing 은 꾸준히 시키시기를 권해드려요. 아무리 아이들이 어려서 말이 금방 트인다고 해도 한창 영어가 쏙쏙 들어오는 환경일 때 기본 문법도 같이 잘 세워두면 더 효율적이거든요. 학교 선생님들 중 튜터 하시는 분이 제일 믿을만하지요.

  • 3. 영어튜터
    '16.7.23 5:13 AM (76.20.xxx.59)

    아이들을 공립학교 보낼 예정인데, 공립학교 선생님도 개인과외 선생님 하실 수 있나요?가능만 하다면야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지금 방학기간이라 학교 선생님과 어떤 식으로 접촉할 수 있을지 ^^;;;
    사실 저도 영어가 짧아서 미국인 선생님이 좀 어렵기는 하지만 아이들 영어배우는 데는 차라리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 4.
    '16.7.23 5:25 AM (116.125.xxx.180)

    한국인으로 하세요
    애가 뭔 뜻인지도 모르는데 하나하나 이것 한국어로 무슨 뜻이고 그럴때 영어로는 이렇게 대답하는거야 하고 하나하나 알려줘야해요
    어차피 학교서 하루 종일 영어써요
    꼭 한국인하세요 -.-
    저도 경험담이예요

  • 5. 미국
    '16.7.23 7:03 AM (166.137.xxx.57)

    보통 일주일에 1번 하구요.
    시간당 60불 정도를 기준으로 보시고 더 비싼 선생님도 있고
    더 싸게 하는 선생님도 있고 그래요. 동네에 따라 선생님 경력에 따라 다르죠.
    보통 학교 선생님들이나 전직 교사분들이 비싸죠. 젊은 사람일수록 비싸고...
    동네 한국 애들 가르치는 선생님 소개 받는게 가장 낫구요.
    교육청 홈페이지에도 나와요. 튜터가능한 선생님 이름 장소 과목 등...거기 나온 분들은 비싸더군요.
    아이가 초등이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할 수 있는 선생님으로 정해서 1년동안 꾸준히 하시는게 좋아요.
    퇴직한 할머니 선생님이라든지...
    전 한국인 선생님 보다는 미국인으로 구하는걸 추천드려요.
    현지인과 얘기하는데 익숙해지는게 중요하니까요.
    아이들은 금방 잘 해요.
    주위 한국 엄마들한테 추천 받는게 가장 좋아요.
    40-50불 정도의 싸면서 아이들 좋아하는 선생님으로 알아보세요.

  • 6. ....
    '16.7.23 10:27 AM (211.36.xxx.147)

    미국 학교 샘은 과외 할 수 있어요.
    근데 바빠서 본인은 못한다는 경우가 많고요..다른 사람 소개 해주시면 일반인 소개보다는 훨씬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413 누진세 이제 바꿔야 됩니다. 서민등골 빼먹는게 이나라가 하는 일.. 12 ㅇㅇㅇㅇㅇㅇ.. 2016/08/09 1,646
584412 두드러기 약 안 먹고 버티면 11 도와주세요... 2016/08/09 4,444
584411 강원도 펜션숙박비 너무 비싸네요 16 ㅇㅇㅇ 2016/08/09 4,610
584410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백악관 앞 평화행진 light7.. 2016/08/09 264
584409 콩국물에... 10 silk1k.. 2016/08/09 1,349
584408 휴스* 무선 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깡텅 2016/08/09 553
584407 헐. 망했네요. 저희 전기 검침일 17일.... 15 이런 2016/08/09 6,127
584406 엄마가 무릎아프신데 드실 우슬두충환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6/08/09 1,409
584405 전기료누진세로 이득본 한전, 직원100명 선발해 1인당 900만.. 4 ... 2016/08/09 1,787
584404 오이소박이가 싱거울때 ㅜㅜ 12 ㅜㅜ 2016/08/09 16,542
584403 대낮에 남의 집 도어락 열려고 하는 남자 19 여름 2016/08/09 6,552
584402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2 2016/08/09 1,083
584401 병문안 선물좀 골라주세요 파랑새74 2016/08/09 356
584400 지독한 짠돌이 남편 친구 7 ... 2016/08/09 2,946
584399 33평 베란다 확장비용 1 인테리어 2016/08/09 2,420
584398 미국 택배 아시는 분 - 다른 주로 물건 보내는 거 2 미국 2016/08/09 339
584397 우병우 별장 20 ㅇㅇㅇ 2016/08/09 3,798
584396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2 80년대 택.. 2016/08/09 435
584395 체지방 -4.5키로 근육량 2키로 4 다이어터 2016/08/09 1,720
584394 참나 한국 여대생 하이힐이라니... 38 ... 2016/08/09 8,076
584393 컴퓨터 포맷 맡겼는데 비용이 5만원이 넘는게 맞는 걸까요? 13 dd 2016/08/09 8,088
584392 대이작도 가보신분 계신가요....? 3 겁나요 2016/08/09 483
584391 여기사람들 김연경 쉴드 웃긴게 34 ㅡㅡㅡ 2016/08/09 5,255
584390 (김제동 감동 명연설) 사드야말로 대한민국 성주의 외부세력! 5 ... 2016/08/09 798
584389 집에서 탑드레스 입고 있으니 되게 편해요 10 2016/08/09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