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하러 오랫만에 부페가자고 신나 했는데...
자전거 타고 나가다 인도 경계석에 눈을 부딪혀서 눈 아래 위 부분이 찢어졌는데,
근처 의원에서 드레싱 해주면서 꼭 대학병원 성형외과를 찾으라고...여자아이니까...
병원을 찾아가긴 했습니다만...각설하고...
애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마취전 금식들어가려다 말고 밥먹이러 집으로 돌아 와서
정신을 차리고 야심한 밤에 조언을 구합니다.
여기는 세종시이고 돌아다닌 병원은 대전입니다. 24시간 안에 봉합하면 된다하니
지금부터 아이 금식시키면서 병원 알아보는데...정말 지인 중에 의사가 있다한들 아무도 도움이 안되네요.
좀전에 처치하려던 병원은 성형외과 레지턴트가 민원이 빗발친다하니 엄두가 안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