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 질문좀요...(전 바보인가봐)

바보인가봐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6-07-22 14:33:53
2회 강간 사건에서요.

강간을 당한 여대생을 전도연에게 소개시킨 것이 유지태인가요? 그리고 애시당초 유지태는 그 강간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알게 된거죠? 여대생과 유지태는 둘이 만난 적도 없는 사이인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것이
2회 마지막에 여대생 강간한 그룹 부사장의 변호사와 유지태가 만나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거기서 무슨 대화가 오간 건가요? 같은 편이다...어쩌고 하는 데.

바로 전 장면에서 전도연네 집으로 유지태가 바람피우는 매우 결정적이 장면들이 담긴 사진들이 발송되잖아요.

이게 전부 유지태과 그 강간범 회사간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건가요?

1회를 안 봐서 그런가...당췌 이해가 안 되네요. 누가 좀 설명을 해주세요.

IP : 101.100.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이 아니라 죄송
    '16.7.22 2:56 PM (223.62.xxx.120)

    저도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82 능력자님들 답변 기다립니다!!!

  • 2. ..
    '16.7.22 3:06 PM (223.38.xxx.185)

    유지태는 감옥에 있지만
    담당변호사를 통해 밖에 소식 다 듣고
    변호사를 통해 지시도 해요.

    그 강간범 회사가 유지태랑
    연관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그 피해여성이 그 회장아들을
    고소한다는 소식을 변호사에게
    들은 유지태가 변호사를
    시켜 그 여성에게 전도연을
    변호사로 추천케 한 거죠.

    전도연이면
    그 회장 아들의 죄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 거죠

    그 예상은 맞았고
    그 회사측 비서는
    유지태의 개입을 알고..

    뭔가 그 전 관계에서
    유지태보다 유리했던 입장에서
    불리한 입장이 되어

    모종의 딜을 제안한 것 같아요

    사실 회장아들은 구속됐지만
    판결과 형량을 가볍게 하는데
    유지태의 도움이 필요한 듯..

  • 3. dd
    '16.7.22 3:20 PM (211.59.xxx.10)

    유지태 구속되기전에 그 강간범 회사를 조사하고 있었고
    구속된 뒤에도 변호사통해서 강간사건을 알게되고 전도연을 소개 해줌
    강간범 구속뒤에 그 회사 변호사랑 유지태가 딜
    유지태가 도와주고 강간범쪽에서도 유지태에게 유리한 증언 약속...

    이정도로 이해했어요

    아직은 전도연 집에 침입한게 누군지는 모르겠고요
    검사랑 여기저기 적이 많은듯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579 배후는 또 국정원이었나 봅니다. 22 사드입국거부.. 2016/07/29 3,635
580578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파이반죽이나 파이시트지파나요? 4 체리파이 2016/07/29 2,360
580577 정형돈보니 인생의 어려움은 16 ㅇㅇ 2016/07/29 22,387
580576 여기서 까대던 인간극장 에스더 봤어요. 18 감동 2016/07/29 11,076
580575 분당차병원에서 한달정도 숙식을 해야 하는데 어찌 해야할까요? 8 .. 2016/07/29 1,779
580574 지진 느낀 분? 2016/07/29 1,973
580573 서울대병원에서 아이큐가 70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88 속문드러지는.. 2016/07/29 59,423
580572 문제라고 생각하니까 문제지 문제란 생각 없으면 문제가 아니다 4 ... 2016/07/29 722
580571 인천상륙작전 재밌어요? 19 2016/07/29 3,644
580570 담임쌤에게 여쭈어보면 손해일까요? 1 엄마에게 버.. 2016/07/29 1,185
580569 고기가 싫다는 여자아이,어떤 식단으로 줄까요? 5 예민한 아이.. 2016/07/29 965
580568 베개 안 쓰는 분,어떠세요? 7 허리디스크 2016/07/29 4,870
580567 조카(여동생딸) 방과후 돌봄비용 7 이모 2016/07/29 2,078
580566 유통기한 한참 남은 호두에서 쩐내가 나요 ㅠㅠ 8 호두 2016/07/29 2,699
580565 경찰 정말 심하네요 21 우와 2016/07/29 4,409
580564 필리핀 두테르테, 남중국해 판결 논의제외, 중국과 협력강조 4 필리핀 2016/07/29 744
580563 게시판에서 보고 휴대폰 약정할인 신청했어요 13 우아 2016/07/29 2,737
580562 신입인데 휴가비 받았어요 3 바다 2016/07/29 1,993
580561 그냥 경차살걸 그랬나요..쏘울샀는데 왜이리 크지요 11 2016/07/29 4,945
580560 먹어도 안찌는 체질. 신기하네요 14 ... 2016/07/29 4,023
580559 찡그리고 징징거리는 상대방의 얼굴이 참 불쾌할 때가 있어요 4 ㅡㅡ 2016/07/29 1,249
580558 플라스틱 오래사용하면 환경호르몬 덜나오나요? 6 아니죠? 2016/07/29 2,064
580557 이건 법적으로 어떻게 돼죠? 1 ..... 2016/07/29 500
580556 반포 국립중앙도서관 - 고딩이 공부하기 괜찮을까요... 6 공부 2016/07/29 1,379
580555 최민의 시사만평- 259일째 1 민중의 소리.. 2016/07/29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