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여사는 이회장한테 애정이 있었을까요?

조회수 : 9,270
작성일 : 2016-07-22 13:40:43
남편이 저러고 사는거 모르지 않았을텐데...
다리 붕대감고 조문도 못가는 상황에서...
저러는 남편한테 정이 생길까요?
IP : 223.131.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2 1:42 PM (155.140.xxx.41)

    저들의 결혼생활은 또 비즈니스니까 홍여사가 몰랐을것같지도 않고 알았다고 해도 화내거나 하지도 않았을것같아요..

  • 2. ....
    '16.7.22 1:42 PM (106.245.xxx.87)

    어차피 부부관계는 안 한 지 오래 되었을 테고
    (그 부부만 그런게아니구 50 60 넘어가면 안하는 부부 많잖아요)
    마음주고 바람피고 이런거랑은 다르니까
    생리적 차원에서 그러려니 했을거같아요

  • 3. 보리보리11
    '16.7.22 1:42 PM (211.228.xxx.137)

    관심도 없었을것 같아요

  • 4. ......
    '16.7.22 1:4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저렇게 사고 안치고 가만 누웠는게 오히려 더 좋을듯

  • 5. Essenia
    '16.7.22 1:45 PM (223.62.xxx.229)

    젊어서부터 별별꼴 다보고 살았을 것 같아요. 두 사람 사이는 just business 였을 것 같구요.

  • 6. 장인도
    '16.7.22 1:5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펄펄 뛰었던게 사위놈이 여자를 너무 밝히고 바람피워
    딸이 괴로워 하니 그런거죠. 괘찮긴 뭐가 괜찮았겠어요?
    나중엔 뭐 같은 성질 아니까 돈이라도 넘쳐나니 알아도 포기한거겠죠.
    이혼하면 누구 손핸데
    마음안주니 남편이 어린 애들이랑 더러운 짓 해도 괜찮은 여자 세상에 없어요.
    저들은 사람 아니고 로봇이랍니까? 사람 감정 다 거기서 거기예요 돈이 많든 적든 남녀관계는.

  • 7. 장인도
    '16.7.22 1:52 PM (218.52.xxx.86)

    그렇게 펄펄 뛰었던게 사위놈이 여자를 너무 밝히고 바람피워
    딸이 괴로워 하니 그런거죠. 괘찮긴 뭐가 괜찮았겠어요?
    나중엔 뭐 같은 성질 아니까 돈이라도 넘쳐나니 알아도 포기한거겠죠.
    이혼하면 누구 손핸데
    마음안주니 남편이 어린 애들이랑 더러운 짓 해도 괜찮은 여자 세상에 없어요.
    저들은 사람 아니고 로봇이랍니까? 사람 감정 다 거기서 거기예요 돈이 많든 적든 남녀관계는.
    있는게 돈인데 일찌감치 소가 닭보듯 하고 각자 즐기며 살았을거 같네요.

  • 8. ..
    '16.7.22 1:53 PM (120.142.xxx.190)

    다 알고 평범하지않고 잘났으니 그럴만하다 생각할껄요? 본인도 따로 놀고요..저정도 돈 없어도 그러던데..그래서 사람 은 돈이 많아도 문제에요..돈쓸궁리 찾느라 헛짓하나봐요...아닌사람 극소수..

  • 9. 참나
    '16.7.22 1:53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평생을 발정난 개처럼 사는데
    여자들한테만 사랑을 요구하는 꼴이라니....

  • 10. 놀라워라
    '16.7.22 1:55 PM (173.206.xxx.129) - 삭제된댓글

    어떻게 인간이 자기가 섹스하는 걸 다른 사람이 알고 보게 할 수 있는지
    참 인간 이하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이런 걸 바로 변태라고 하는 건가 보네요

  • 11.
    '16.7.22 1:56 PM (58.140.xxx.82)

    재벌 미화 드라마에 너무 빠져서.. 정상적인 가족관계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혼맥....

    비지니스에요.

  • 12. ..
    '16.7.22 2:22 PM (211.224.xxx.143)

    첨엔 엄청 싸우고 첩만 아니면 니 맘대로 해라 하고 살았을것 같아요. 아고 드러라 하면서요. 다리 붕대감고도 저러는거보면 섹스중독 인거 같고 젊어서는 별의별 짓 다했을것 같아요. 근데 소문 안난거보면 대단해요. 돈을 많이 찔러준건지

  • 13. 예전에
    '16.7.22 2:37 PM (211.212.xxx.82)

    듣기엔 밥도 같이 안먹는다고 들었어요.집에 있어도...
    한남동에 집 지어서 이사갈때 그 유명한 명경이라는 첩도 데리고 들어갔다고...
    거니옹은 자신이 옛날 제왕이라고 생각해서,후궁도 여럿 거느리고 성생활도 다 보여줘도 흠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았겠죠.
    자식들도 하나같이 정상적인 결혼생활도 못하고...(둘재딸은 어떤지 알수없지만)

  • 14. . . .
    '16.7.22 2:47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큰딸인지 둘째딸인지 엄마가 그 박모씨 때문에 평생 맘고생많았다는거 보니 영 돌덩이같은 마음은 아니였을듯

  • 15. ...
    '16.7.22 2:53 PM (211.246.xxx.153)

    소문이 안나긴요. 이거니 젊을때도 칠공자니 뭐니 해서 유명했는데요..늙어선 좀 정신차렸나 싶더니 뭐 여전했던 거지 뭐..홍씨도 젊을때부터 다 그러려니 산 거고..

  • 16. 44
    '16.7.22 3:03 P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

    저런 남편에게 남아있는 정이 있다면 그거야말로 간 쓸개 다 빼놓고 사는 미친ㄴ인거구요. 물려받을 재산있으니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게 살았겠죠. 이혼해봤자 본인에게 이득될거 없다 계산 다 해놨겠구요. 또 홍라히도 돈 있으니 젊은 남자 만나면서 살았을수도 있구요. 재벌가 사람들..보통 서민들하고 생각하는것도 사는것도 다를걸요?

  • 17.
    '16.7.22 10:04 PM (121.134.xxx.76)

    냄새 나고 거동도 못하는 노인네가 자기를 찝쩍거리느니 다른데서 해결하는게 낫다 할 수도 있어요
    그런 여자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80 미국에서 영어튜터 구할때 어떤 방식으로 많이 하시나요? 5 영어튜터 2016/07/23 1,872
578679 집순이 주부님들.. 왜 안 나가시나요? 17 2016/07/23 9,040
578678 지금 유럽여행중인데 변비가 심해요 15 변비 2016/07/23 5,065
578677 남편한테 화가나네요 7 이밤에 2016/07/23 2,525
578676 36세 노처녀. 좋은사람 만날 수 있나요? 22 미혼녀 2016/07/23 9,648
578675 갈수록 여름이 싫어져요..나이탓인가요 8 ㄴㄴ 2016/07/23 1,857
578674 이건희 동영상에서 더워서 물 좀 뿌리고 온다고..무슨 말이죠? 21 .... 2016/07/23 30,142
578673 입주시터랑 살려고 하는데 30평대 vs. 40평대 4 ㅇㅇ 2016/07/23 2,290
578672 병가 진단서 요청 1 콩쥐 2016/07/23 1,633
578671 태국패키지로 다녀온 후기 21 여름 2016/07/23 14,273
578670 무난한 명품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7/23 2,721
578669 남자들이 메갈 싫어하는건 백번이해가는데 이해 안가는건 59 qqqqqq.. 2016/07/23 6,430
578668 겔 노트 3 vs 겔 S6 엣지 중 어떤게 좋을까요? 5 골라주세요 2016/07/23 1,334
578667 저는 머리 풀던 사람 머리 묶으면 예뻐 보이던데 10 이유는 2016/07/23 5,320
578666 여행다단계 1 .. 2016/07/23 1,452
578665 어제 참 더웠지만 94년 더위는 정말 52 .. 2016/07/23 11,764
578664 w 드라마를 보면 아하의 take on me 뮤직 비디오가 생각.. 9 아하 2016/07/23 2,112
578663 큐브엔터테인먼트 무슨일이 있는거에요? 5 뷰티비스트 2016/07/23 4,130
578662 뉴스타파 법적으로 문제가 안될 선까지만 공개한거겠죠? 5 ........ 2016/07/23 1,969
578661 생리통으로 119에 실려갔었어요.ㅜㅜ 16 괴로워요. 2016/07/22 11,143
578660 애쵸티 장우혁보니 1 불금이시른... 2016/07/22 3,019
578659 밤에 택시타려면 좀무서워요 3 안전 2016/07/22 1,376
578658 서울대병원 주차하기 어떤가요? 4 체리 2016/07/22 1,383
578657 블루투스 키보드 어디거가 좋은기요 1 블루투스 2016/07/22 599
578656 6살 여아 눈꺼풀과 눈 아래 찢어졌는데... 5 악몽 2016/07/22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