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보다는 그냥 설탕이

설탕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6-07-22 11:53:40

요즘 청들 많이 담아 드시잖아요.

매실청, 고추효소(이것도 청인경우가 많은 듯해요. 1:1이면..), 양파효소...

말은 효소이지만 청인 것 같은데..

그런데 요리에 쓰기에 설탕량을 줄여야 하는 부담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효소나 청을 넣는 것보다 설탕을 넣는게 결과적으로 설탕을 더 적게 먹게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청은 아무래도 액체이다 보니 고체인 설탕을 넣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캐 생각하셔요?~~~~

청량고추청을 담으려다 멈찟하고 여쭈어봐요.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는 단맛은 점점 중독성이 강해져 그 강도도 올라가고 그렇더라구요.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IP : 122.153.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양고추에요
    '16.7.22 12:03 PM (175.197.xxx.98)

    설탕 한숟가락보단 매실청 한숟가락이 덜 달지 않나요?
    또한 매실청에 몸에 이로운 영영소가 있다고 생각해서 설탕 대체제로 음식에 넣는게 낫다고 봅니다.

  • 2. ........
    '16.7.22 12:08 PM (180.70.xxx.35)

    발효........

  • 3. 우와
    '16.7.22 12:24 PM (220.85.xxx.206)

    딴소리죄송하지만
    청양고추청 맛있겠네요..

  • 4. .....
    '16.7.22 12:28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탕 1킬로 짜리 사면 언제 샀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정말정말 오래오래오래....도록 먹어요.


    청 담글 때는 10킬로 정도씩 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비되더라구요.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 나버렸고
    햇열매 나오면 또 담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알게모르게 더 달게 먹었던 건 아닐까 반성돼서 이젠 아무 것도 안 담그려구요.

  • 5. ....
    '16.7.22 12:30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탕 1킬로 짜리 사면 언제 샀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정말정말 오래오래오래....도록 먹어요.


    청 담글 때는 10킬로 정도씩 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비되더라구요.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 나버렸고
    햇열매 나오면 또 담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더 달게 먹어왔던 건 아닐까 반성 돼서 이젠 아무 것도 안 담그려구요.

  • 6. ....
    '16.7.22 12:31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탕 1킬로 짜리 사면 언제 샀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정말정말 오래오래오래....도록 먹어요.

    청 담글 때는 10킬로 정도씩 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비되더라구요.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 나버렸고
    햇열매 나오면 또 담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더 달게 먹어왔던 건 아닐까 반성 돼서 이젠 아무 것도 안 담그려구요.

  • 7. 동의
    '16.7.22 12:45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윗님께 동의 합니다.
    정말이지 설탕 한봉지 사면 두고두고..
    ~청은 후다닥 없어져셔리...ㅜㅜ
    발효라는 명목땜에 당분섭취를 별로 의식치 않고는..
    그래서 저는 ~청 하는 것들 사용안합니다.
    결국은 설탕엑기스 같아서요.
    발효해서 이로운 성분은 ~청이 아니래도 다른 방도로 섭취하자 하구요..

  • 8. 동의
    '16.7.22 12:50 PM (180.229.xxx.215)

    원글님과 윗님께 동의 합니다.
    정말이지 설탕 한봉지 사면 두고두고..
    ~청은 후다닥 없어져셔리...ㅜㅜ
    발효라는 명목땜에 당분섭취를 별로 의식치 않고는..
    그래서 저는 ~청 하는 것들 사용안합니다.
    결국은 설탕엑기스 같아서요.
    발효해서 이로운 성분은 ~청이 아니래도 다른 방도로 섭취하자 하구요..
    주변의 당뇨환자 어르신은 효소 드신다고
    꾸찌뽕에 설탕 엄청 들이부어서는 꾸찌뽕청을 만들어
    여기저기 넣어 드시는데, 전 도통 이해가 안되더만요...
    이러튼 저러튼 결국은 설탕섭취라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62 청국장에 하얀 곰팡이가 피면 못먹나요 2 먹어도 될까.. 2016/07/22 1,567
578861 어제 능력자들 보신분들~공포영화덕후편 3 무서웠어요 2016/07/22 1,186
578860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요 .어찌 돈이 많아짐 11 궁금 2016/07/22 4,382
578859 메갈이 욕먹는 이유 36 한심 2016/07/22 4,102
578858 제가 유난스러운가요 1 아파트 유리.. 2016/07/22 699
578857 국정원과 삼성을 건드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6 뉴스타파 2016/07/22 2,598
578856 썸타는 남자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3 사연 2016/07/22 6,603
578855 이진욱 지인A라는 이 원로가수 검색하다가 당황했네요 47 .. 2016/07/22 30,609
578854 모공 넓은 피부는 에어 쿠션 비추인가요? 3 모공 2016/07/22 3,091
578853 내가 만원에 산 게 42000원 택 붙어있네요~ 7 돌돌엄마 2016/07/22 4,612
578852 뷰티풀 마인드에서 17 드라마 2016/07/22 1,365
578851 혹시 강원도 찰옥수수 필요한분 없으세요? 11 이프로 2016/07/22 2,624
578850 50대 후반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6/07/22 2,377
578849 시댁이랑 여행가는데...설거지만 하다오게 생겼어요 48 ........ 2016/07/22 13,010
578848 열무김치가 잘 안익는건 왜 그럴까요? 1 김치 2016/07/22 1,251
578847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갈 만 한가요? 6 뮤지컬 2016/07/22 2,019
578846 블루마운틴 커피 맛 어때요? 9 ... 2016/07/22 1,710
578845 (급질)고딩 처음으로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 질문 있어요... 2 교육 2016/07/22 752
578844 성매매 할 수 있죠. 1 우리... 2016/07/22 1,529
578843 지방국립대 시골이라고 싫다는데 4 눈높은 고3.. 2016/07/22 2,735
578842 부산대 문과요 2 고3맘 2016/07/22 1,573
578841 뉴스타파최승호PD “꼬투리 안 잡히려 조심했다”김기춘·원세훈 주.. 2 자백 2016/07/22 3,427
578840 흑설탕팩: 과정샷 있어 이해하기 쉬워요. 15 sean 2016/07/22 6,239
578839 잠수메이크업 진짜좋네요 3 잠수 메이크.. 2016/07/22 2,891
578838 보험가입... 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4 11층새댁 2016/07/22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