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보다는 그냥 설탕이

설탕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6-07-22 11:53:40

요즘 청들 많이 담아 드시잖아요.

매실청, 고추효소(이것도 청인경우가 많은 듯해요. 1:1이면..), 양파효소...

말은 효소이지만 청인 것 같은데..

그런데 요리에 쓰기에 설탕량을 줄여야 하는 부담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효소나 청을 넣는 것보다 설탕을 넣는게 결과적으로 설탕을 더 적게 먹게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청은 아무래도 액체이다 보니 고체인 설탕을 넣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캐 생각하셔요?~~~~

청량고추청을 담으려다 멈찟하고 여쭈어봐요.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는 단맛은 점점 중독성이 강해져 그 강도도 올라가고 그렇더라구요.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IP : 122.153.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양고추에요
    '16.7.22 12:03 PM (175.197.xxx.98)

    설탕 한숟가락보단 매실청 한숟가락이 덜 달지 않나요?
    또한 매실청에 몸에 이로운 영영소가 있다고 생각해서 설탕 대체제로 음식에 넣는게 낫다고 봅니다.

  • 2. ........
    '16.7.22 12:08 PM (180.70.xxx.35)

    발효........

  • 3. 우와
    '16.7.22 12:24 PM (220.85.xxx.206)

    딴소리죄송하지만
    청양고추청 맛있겠네요..

  • 4. .....
    '16.7.22 12:28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탕 1킬로 짜리 사면 언제 샀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정말정말 오래오래오래....도록 먹어요.


    청 담글 때는 10킬로 정도씩 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비되더라구요.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 나버렸고
    햇열매 나오면 또 담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알게모르게 더 달게 먹었던 건 아닐까 반성돼서 이젠 아무 것도 안 담그려구요.

  • 5. ....
    '16.7.22 12:30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탕 1킬로 짜리 사면 언제 샀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정말정말 오래오래오래....도록 먹어요.


    청 담글 때는 10킬로 정도씩 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비되더라구요.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 나버렸고
    햇열매 나오면 또 담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더 달게 먹어왔던 건 아닐까 반성 돼서 이젠 아무 것도 안 담그려구요.

  • 6. ....
    '16.7.22 12:31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설탕 1킬로 짜리 사면 언제 샀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정말정말 오래오래오래....도록 먹어요.

    청 담글 때는 10킬로 정도씩 사는데 생각보다 빨리 소비되더라구요.
    언제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동이 나버렸고
    햇열매 나오면 또 담고를 반복하고 있더라구요.
    알게 모르게 더 달게 먹어왔던 건 아닐까 반성 돼서 이젠 아무 것도 안 담그려구요.

  • 7. 동의
    '16.7.22 12:45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윗님께 동의 합니다.
    정말이지 설탕 한봉지 사면 두고두고..
    ~청은 후다닥 없어져셔리...ㅜㅜ
    발효라는 명목땜에 당분섭취를 별로 의식치 않고는..
    그래서 저는 ~청 하는 것들 사용안합니다.
    결국은 설탕엑기스 같아서요.
    발효해서 이로운 성분은 ~청이 아니래도 다른 방도로 섭취하자 하구요..

  • 8. 동의
    '16.7.22 12:50 PM (180.229.xxx.215)

    원글님과 윗님께 동의 합니다.
    정말이지 설탕 한봉지 사면 두고두고..
    ~청은 후다닥 없어져셔리...ㅜㅜ
    발효라는 명목땜에 당분섭취를 별로 의식치 않고는..
    그래서 저는 ~청 하는 것들 사용안합니다.
    결국은 설탕엑기스 같아서요.
    발효해서 이로운 성분은 ~청이 아니래도 다른 방도로 섭취하자 하구요..
    주변의 당뇨환자 어르신은 효소 드신다고
    꾸찌뽕에 설탕 엄청 들이부어서는 꾸찌뽕청을 만들어
    여기저기 넣어 드시는데, 전 도통 이해가 안되더만요...
    이러튼 저러튼 결국은 설탕섭취라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598 저를 위해50만원정도 쓸 공돈이 생겼는데 멀 살까요? 13 ㄷㄴ 2016/10/15 4,490
606597 보금자리론 대출규제.. 집 매도 타이밍 대출규제 2016/10/15 1,157
606596 헌 옷들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11 급전 2016/10/15 2,237
606595 산후도우미 가격 적정한가요? 1 Dd 2016/10/15 1,640
606594 친정엄마 잔소리 심하신분 계시나요? 5 짜증나 2016/10/15 4,233
606593 맨날 늦어서요. 약속시간 잘지키는 법 있나요?ㅠㅠ 4 ..... 2016/10/15 1,211
606592 힐러리 재단 기부금.. 와..팡팡 터지네요. 6 위키리크스 .. 2016/10/15 2,598
606591 루이에서 칼맞고 중태에 빠진사람은 5 궁금 2016/10/15 2,563
606590 음식 칼로리가 전부가 아닌 것이요. 5 먹순이 2016/10/15 2,060
606589 갑상선암 환자는 2 블루커피 2016/10/15 1,498
606588 돼지 우리같이 어질러진 집은 뭐부터 해야하나요.. 12 꿈은 미니.. 2016/10/15 4,522
606587 난 너무 늙은척을사며 살고있구나 11 ㅁㅁ 2016/10/15 6,272
606586 유치원비 부담되네요. 13 고민 2016/10/15 4,230
606585 루이비통이 리모와를 인수했네요 캐리어 2016/10/15 1,573
606584 저는좁은집에사는데요 8 여름 2016/10/15 3,231
606583 기내용 캐리어 1 ... 2016/10/15 824
606582 코스코 샌드위치용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4 치즈 2016/10/15 2,324
606581 부모님 돌아가신지 10년넘은분들 어떠세요..?? 18 ... 2016/10/15 4,631
606580 맛없는 쥐포 2 쥐포 2016/10/15 932
606579 불쑥 저희집 방문하는 시어머니 41 .. 2016/10/15 7,848
606578 청소기 한번 사면 몇 년 쓰세요? 6 rhals 2016/10/15 1,891
606577 정청래전의원 출판기념회도 생중계해주네요 ~ 10 좋은날오길 2016/10/15 835
606576 최순실 정유라가 성형수술할 때 점쟁이가 날짜를 잡아주었다 6 ... 2016/10/15 12,381
606575 인천국제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1 *** 2016/10/15 1,458
606574 달의 연인 너무 슬퍼요 2 소&.. 2016/10/15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