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 무섭다는 여름손님~^^

11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6-07-22 11:46:03
대학생 조카가 여행간다고 맡겨놓은  강아지 두마리 일주일째 있네요.
강아지는 안키워봤어도 몇년전부터 관심이 생겨서 가끔 펫시터도 해보고
유기견 임보도 해보고 동네 산책 못하는 강아지들 가끔 산책도 시켜주는데
무더운 여름, 한번에 두녀석이라 손이 많이 가네요.

한녀석은 4살정도인 푸들인데 나무 바닥 공포증이 있어요.
얌전하고 배변도 완벽한데 바닥에 뭔가 깔아주면 그 위에만 있어요.
그래도 안하던 산책 몇번 살살 조용한 공원에서 시켰더니
용기가 생기는지 안깔린 바닥도 약간씩 돌아다니고 
오늘은 거실에서 방까지도 들어오는 쾌거를...ㅎㅎ

한녀석은 한살된 실키테리어인데... 에너자이저예요.
나이가 어린데다가 에너지 발산을 못해서 몸에 건전지 넣은듯
쉬지않고 방방거려요. 잘때 얘는 남편하고 거실에서 푸들이는 방에서 저랑
자는데 아침마다 방문열고 나가면 미친듯이 짖네요.
며칠째 매일 아침 그러니 .... 금붕어도 아니고  ㅡㅡ
계다가 배변까지 문제라 여기저기 오줌싸놓고 오늘은 바닥매트에 응가까지..
손에 화장지와 물걸레가 늘 함께하네요.
산책을 많이해서 좀 에너지가 발산해야 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집에서 사고치고
구박받고 사회성 없어서 나가면 다른 강아지 보고 쫄보가 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사고치고도 해맑은 녀석이라 보고있음 귀엽네요.
( 사람 입장에서야 사고치는거지만 얘 입장에서야 그냥 자연스러운 거겠죠~ ㅋㅋ)


이왕온거 신나는 여름캠프다 생각하고 식사도 닭가슴살 굽거나 삶아주고
저녁마다 산책시켜주니까 처음보다 좀 산책도 즐길줄 아네요.
날이 좀 덜 더우면 야외에서 많이 놀아줄텐데.. 
낮에 바닥이 너무 뜨거우니 화상 위험도 있어서 피해야되서 아쉽네요.



내일 데리고 간다하니 갈때까지 열심히 먹이고 놀아줘야겠네요~^^







IP : 203.123.xxx.1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40 '유해물질 없다'던 삼성 공기청정기서도 OIT 검출 논란 2 사랑79 2016/07/20 1,648
    578739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센 여자의 연애 25 qnrtus.. 2016/07/20 34,165
    578738 오이지 하얀게 겉에 생겼는데 먹어도 되나요? (컴앞 대기중) 5 오잉 2016/07/20 3,684
    578737 시어머니가 노인? 50 2016/07/20 7,158
    578736 하루 4-5시간 자는 수험생은 어찌 이겨내는지 13 ㅇㅇ 2016/07/20 3,468
    578735 여행 코스 좀 짜주세요..ㅠㅠ 3 ㅠㅠ 2016/07/20 1,393
    578734 장조림 비법 좀 알려주세요 49 장조림 2016/07/20 2,419
    578733 장조림 질문이요~ 소고기 2016/07/20 696
    578732 중3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후 너무 속상하네요 28 ㅇㅇ 2016/07/20 12,927
    578731 아이 투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1 피고내 2016/07/20 741
    578730 무료로온화장품샘플(사기일까요?) 5 푸른바다 2016/07/20 1,378
    578729 버터에 관한 잡담 이라는 글을 보고... 9 슈가토스트 2016/07/20 2,383
    578728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13 노골 2016/07/20 3,194
    578727 심난) 중고차 고민 16 중고차 2016/07/20 1,876
    578726 박근혜가 몽골아셈에서 숨기고 싶었던거..이거네요 6 아베사드지지.. 2016/07/20 2,492
    578725 조응천 “청와대 검증팀서 '진경준 인사 부적절’ 의견 냈었다” ... 2016/07/20 837
    578724 직장생활하면서 사소한거라도 예의 꼭 지키야 하는거 있을까요? 2 직장생활하면.. 2016/07/20 1,412
    578723 방학 시작했는데 담임선생님 면담 가능할까요? 10 중1맘 2016/07/20 1,793
    578722 신경성 위염 - 우울증 치료제도 한알 처방해주셨네요. 왜죠? 5 ㅇㅇㅇ 2016/07/20 2,404
    578721 혹시 어깨힘줄 파열로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6/07/20 1,121
    578720 전지분유 어떻게 먹나요? 4 기다리자 2016/07/20 3,455
    578719 옷정리 하고 나서.. 12 불친절한 남.. 2016/07/20 5,278
    578718 주변에 연세있는 어르신 임플란트 경험해 보신 분 2 임플란트 2016/07/20 1,243
    578717 카톡 채팅방 나가면 기분 나쁜가요? 6 아놔 2016/07/20 3,210
    578716 아파트 청약 정보는 어디서들 알수있나요?? 2 ... 2016/07/20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