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학교 하루 빠지고 놀러가는것..
1. ^^
'16.7.22 10:25 AM (114.129.xxx.249)저라면 선생님께 문자 드려볼것같아요.
전후사정 설명하고 아이가 진도문제로 걱정한다고 ...
1학기교과서 거의 다 끝났으니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빠지라고 답 주실듯한데 ...너무 빠듯하네요.
제 아이 학교는 절차상 일주일전에 신청서 내야하거든요.
급하게 내도 받아주시긴하지만 선생님이 좀 번거로워 지는듯 싶더라구요.2. ㄱㄴㅅㅈ
'16.7.22 10:35 AM (121.138.xxx.233)우리애들네학교는
학교빠지고 엄청 여행잘다니는데요.
따님이 좀 독특하네요
성적산출도 끝났고
진도랄게 있나요
다른이유라면 모를까요.
혹 친구문제 아닐까요3. 밀어 부쳐야죠
'16.7.22 10:55 AM (27.124.xxx.129)애하고는 더이상 얘기말고
알았다하고..걍 학교에 서류 제출하세요.
그러다 두번째날 집에 돌아가자고 할때 그때 얘기하세요.
아마 재밌어서 돌아가자고 하지도 않을겁니다.4. ..
'16.7.22 10:57 AM (210.217.xxx.81)저라면 아이 의견들어줄것같아요
이런거 사전의 의논하고 진행해야하는거 아닌가요5. --
'16.7.22 11:07 AM (58.29.xxx.10)여러 가지 체험활동 하라고 방학을 할텐데
방학을 코앞에 두고
1학기 마무리하는 기간에 가족여행 가느라
결석하는 건
아이에게도
아이의 학급친구들의 수업에도
담임 선생님의 인식에도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부모님보다 생각이 바르네요.6. 그래도
'16.7.22 11:15 AM (175.118.xxx.178)이때가 초 성수기 전이라 제일 좋은데 저때문에 우리 가족은 날짜가 안 맞네요.
단축수업도 하고 담임들도 나이스 입력 때문에 바빠 진도도 제대로 안 나가서
개인적으로 이때가 체험학습의 기회라 생각합니다7. ..
'16.7.22 11:32 AM (114.204.xxx.212)초등은 상관없어요
요즘은 진도 나가지도않고요
증등까지도 많이 다니세요8. ..
'16.7.22 11:45 AM (221.165.xxx.58)아..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희 딸 왜그럴까요? 자기는 결석하기가 싫데요
학교 갈꺼라고 고집피우네요
그렇다고 놀러가는걸로 강제적으로 애가 싫다는데 빠질수도 없고 ㅠㅠ9. 오히려
'16.7.22 11:51 A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체험학습이라고 장려하는데요 시험때만아니면
애들 많이 나가던데 해외로 어디로 그냥 그러나보다. 싶은 분위기였어요
아마 친구문제인거같아요. 초6이라니 민감하고 자기 없이 소외될까봐 불안해하는애들 많더라구요
막상 가면 좋다고 놀꺼면서..10. ....
'16.7.22 11:52 AM (118.176.xxx.128)왜 딸의 의견을 미리 물어보지 않으신지 이상하네요.
11. 애가
'16.7.22 1:54 PM (175.126.xxx.29)가족모임이 싫은거 같은데요
싫다는데 굳이 밀어붙이는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대개는 하루 체험학습 내면 좋아하는데
어쨋건 전 아이의 편을 들어주고 싶네요.12. 아이가 싫다는데
'16.7.22 2:15 PM (59.6.xxx.151)왜 밀어붙이려고 하시는지??
어른 스캐쥴만 스케쥴이 아닌데요,,,
담임셈 어떻게 생각하시고와 상관없이
수업 빠지기 싫은데 억지로 빼서 놀러 데려간다는 생각이 전 좀 이상하네요
저희집은 어른 한 사람은 데리고 돌아올거 같아요
혼자 집에 둘 순 없고 돌보는 건 어른 의무지만
같이 노는 건 아이 의무는 아닌라 봅니다13. 애엄마
'16.7.22 2:17 PM (210.97.xxx.15)기말고사 끝나고 진도는 다 나갔습니다.
장기자랑, 과자파티 하던데요. 아이가 가족여행이 싫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6학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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