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딸 자기수준 학교 수시 쓰쟀더니 안쓴다고 난리네요

..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6-07-22 09:07:29
그동안 모의고사 수준의 학교 수시로 쓰쟀더니 눈만 높아가지고 안쓴다고 거기도 지난 6,7월 모의고시 성적으론 위험으로 나왔었는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르고 눈만 높은 ㅠㅠ 3월만 잘보고 그이후론 많이 떨어졌거든요 ㅠㅠ
IP : 211.215.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6.7.22 9:22 AM (39.7.xxx.78)

    상향 적정 하향 골고루~
    하지만 수시납치될까 고민하고 착각한답니다^^

  • 2. ..
    '16.7.22 9:22 AM (14.63.xxx.220)

    우리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학교가느니 대학 안가겠다고..수시 안쓰고 정시로 하고 안되면 재수하겠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모르겠어요..정시의 바늘구멍으로 제발로 들어가는ㅠㅠ 괴롭고 괴로워요

  • 3. ....
    '16.7.22 9:24 AM (211.109.xxx.67)

    모의고사성적수준도 솔직히 위험해요.담임샘과 상담하세요..
    담임샘의견이 그래도 정확해요..저희도 그때 충격이 되살아나는데 맞더라구요..

  • 4. d...
    '16.7.22 9:25 AM (114.204.xxx.212)

    저도ㅜ내년에 어찌 싸울지 ...
    지금은 지가 스카이도 될줄 알아요 ㅜㅜ

  • 5. ..
    '16.7.22 9:28 AM (211.215.xxx.195)

    거기도 지내신으론 될랑말랑인대 수능에서 삐끗할까봐 정말 걱정이거든요 6모때도 긴장해서 완전 망했었어서 ㅠㅠ

  • 6. ...
    '16.7.22 9:42 AM (121.166.xxx.239)

    벌써 제작년이 되었나...저희애도 마찬가지였죠. 제가 네가 공부한 만큼 가는 거니 수준맞게 가라고. 후진데 가도 엄마는 아무렇지 않다고. 그랬더니 재수 없게 그런 말 한다고=_= 자긴 아직 발전 가능성이 있는데...아니 그 놈의 발전 가능성 이야기는 3년 내내 말만 하고~
    결국 3학년때 담임 상담 받으러 가서 담임에게 니가 지금 이 성적으로 어딜 간다고 그러냐고 된통 혼나고...

    애들이 다 그런가 봐요. 저희애 결국 재수 했답니다.

  • 7. 존심
    '16.7.22 9:44 AM (110.47.xxx.57)

    아직 100일정도 남았네요.
    정시로 간다고 생각하고
    너무 하향 지원하지 마세요...

  • 8. ...
    '16.7.22 9:55 AM (168.126.xxx.176)

    정말 100일 정도 남았네요. ~~~

  • 9. ....
    '16.7.22 11:59 A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그런 아이들은 자주 삐끗하더라도, 기회 닿으면 진면목을 보여줄 때가 있어요.
    재수시킬 각오하고 아이 하자는대로 격려하며 지켜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담임 의견이 꼭 맞지도 않는 게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아이들 실력을 전반적으로 하향 평가했는데
    재수해서 몇 단계 뛴 아이들이 몇 있어요.

    이후 담임이 그 아이들에게,
    이제부터 우리 학교 아이들 수준을 더 높게 평가해야겠다는 얘길 하시더래요.

  • 10. 저위에 점 세개님?
    '16.7.23 1:37 AM (122.38.xxx.44)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재수해서 더 나은 대학갔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

    지금 고1 인 저희 아이랑 하는 말이 똑같아서요..

    저흰 재수는 절대 없다고 못박아놨거든요.
    그런데도 공부는 안하고, 본인은 많이 한다 생각해요.

    성적 엉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323 20대 중반.. 원래 외로운 나이인가요? ㅠㅠ 5 ㅠㅠ 2016/07/24 1,615
579322 야쿠르트 아줌마 자주 출몰하는 시간? 8 ... 2016/07/24 2,177
579321 주방세제 슈가버블 사용 하시는 분 3 여름 2016/07/24 1,881
579320 아이가 1학년1학기 통지표~ 6 초보학부모 2016/07/24 2,216
579319 국민여러분, 이제 성주 사드는 잊읍시다. 18 꺾은붓 2016/07/24 2,863
579318 선관위 "새누리 공천개입, 녹취만으론 위법 판단불가&q.. 4 선관위 2016/07/24 477
579317 머리속에서 음악이 반복재생되요 4 원인이? 2016/07/24 965
579316 더워서 깨고 더워서 깨고 4 명아 2016/07/24 2,564
579315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1 ㅠㅠ 2016/07/24 545
579314 급)미국가는데 짐 싸는거 11 .. 2016/07/24 2,932
579313 패키지로 상해 입니다. 선택관광 패쓰하니 가이드가 49 지금 2016/07/24 14,812
579312 주먹으로 배치는 드라마 뭐엿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7/24 956
579311 맛없는 블루베리.... 1 유리 2016/07/24 1,223
579310 위층 부부싸움으로 이 시간에 경찰왔네요. 1 무서워서 2016/07/24 5,936
579309 닭가슴살 잡내 없앨 때 우유 대신 두유에 담가도 되나요? 1 두유 2016/07/24 4,773
579308 원피스를 찾아주세요 5 sos 2016/07/24 1,952
579307 전도연과 원작 미드 줄리아나 마굴리스의 평행이론 5가지 5 ... 2016/07/24 5,528
579306 민소매입으면 안예뻐요 15 나시 2016/07/24 8,075
579305 신용카드 신규발급 빨리 되는 곳이요 6 도움 요청 2016/07/24 1,871
579304 임신한 고양이 발로 차 유산시킨 학대범 5 시흥 2016/07/24 1,853
579303 몬스터 재밌나요? 7 .. 2016/07/24 1,427
579302 아이가 이상한 말을 해요 3 ㄴㄷ 2016/07/24 4,200
579301 아이 둘 키우는게 뭐가 힘드냐는 아줌마.. 10 2016/07/24 2,791
579300 좀 전에 폭행사건을 목격했어요ㅜ 9 아스테리아 2016/07/24 4,398
579299 일베 폐쇄 ㅡ 일베가 사춘기 아이들에게 끼치는 위험성 15 ........ 2016/07/24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