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다른 누군가 아프다고 하면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물론 저도 아파도 꾹꾹 혼자 참았구요.
지금은 더 심한거 같아요, 아프다고 해도 그다지 맘에 와 닿지 않고 남의 말이 귀에 와 닿지 않더라구요.
우연하게 공감에 대해서 글 읽다가 보니 제가 공감력이 많이 떨어진다는걸 저 스스로 알겠더라구요.
남의 말이 그렇게 와 닿지 않았구요,
제 나이 마흔인데요.
공감력이 떨어지는데 키우는 방법이나 공감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