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괴담을 만들어 내고 있는가?

꺾은붓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6-07-22 07:25:42

누가 괴담을 만들어 내고 있는가?


괴담의 사전풀이 ; 괴상하고 이상야릇한 이야기


이 글을 쓰는 필자는 전기기술자출신으로 의학에 대하여는 장님이나 마찬가지이고, 인터넷을 원활하게 이용할 줄 몰라 과거에 있었던 뉴스 등을 뒤져 당시 언론에 보도되었던 내용이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자료들을 검색해내 구체적인 수치나 증거를 들이대며 똑 부러지는 표현으로 쓰지를 못하고, 기억에 의존하여 쓸 수밖에 없음으로 글이 다소 모호하거나 시원치 못한 점이 있다 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글을 두루뭉술하게 쓸 수밖에 없고, 똑 부러지게 “이렇다.”는 표현보다는 “이럴 것이다.”와 같이 다소 막연하게 쓸 수박에 없고, 개중에는 틀리거나 실제와는 거리가 있는 내용도 있을 것이니 그 점은 충분히 감안하며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이 한국의 밤하늘을 훤하게 밝힌 지가 이미 8년이 되었고, 그때 이명박 정권은 검증된 의학적 자료와 상식에 근거한 미국산쇠고기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괴담>으로 몰아 붙였고,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미국산쇠고기 수입이 정착되고 나서도 그 짧은 기간 안에 광우병 발생이 없자 정부나 여당은 틈만 있으면 “그것보라!”며 그 괴담이 아닌 의학적 진실에 기반 한 우려와 걱정을 진짜 <괴담>으로 매도했고, 그 뒤 괴담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느 정도 잊혀 졌었는데, <사드>가 등장하면서 뼛속까지 친미친일인 이명박보다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덜할 것이 없고 또 그런 유전인자를 대물림하여 타고난 박근혜(정권)가 다시 <괴담타령>을 들고 나왔다.


광우병발병 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과연 괴담이었나?


광우병이라는 것은 20세기 전에는 동양에서는 그런 병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알았지만, 서양에서는 광우병자체라는 것을 몰랐고 20세기 들어와서도 한참 지난 1970~80년대 들어와서야 확인된 병이고 인간광우병 환자도 근래에 들어 유럽국가에서 먼저 발생했고, 동양에서는 소는 몰라도 인간 광우병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무현정부 시절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연 하지 않은 줄로 알고 있다.

잘못 알고 계시는 것이다.

노무현 시절에도 이웃 일본이나 대만과 마찬가지로 월령 20개월 미만 소의 살코기만 수입했고, 수입된 살코기 중에 쌀알만 한 뼛조각 하나만 붙어 있어도 그 수입패키지의 쇠고기는 몽땅 미국으로 되돌려 보내기를 수 없이 반복 했다.

미국, 특히 미국축산기업으로서는 노무현이 죽이고 싶도록 미웠을 것이다.

현대의학에 의해 개략적인 광우병정체가 밟혀지고부터는 미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거나 미국과의 무역거래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나라는 미국에게는 쇠고기시장 문을 아예 걸어 잠그고 있고, 쇠고기의 가격경쟁에서 미국에 앞서는 나라(호주 뉴질랜드)등은 시장 문을 활짝 열어놨어도 가격경쟁에서 훨씬 뒤지는 미국쇠산 쇠고기가 파고 들 틈이 없고, 한국 일본 대만 등과 같이 미국의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가 없고 국가경제에서 대미무역의 비중이 큰 나라들이 미국쇠고기가 찜찜하기는 하지만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는 것과 같이 미국산쇠고기를 구제무역기구가 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노무현과 같이 엄격하게 검사를 하여 수입을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이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의기양양해서 미국에 책봉-례를 갖추러 가서 부시 앞에 무릎 꿇고 앉듯 한 저자세로 미국쇠고기를 연령이나 부위에 관계없이 100% 무제한 개방하는 협상조인서에 도장을 찍고 미국을 우리 땅에 편입시키기나 한 듯 의기양양해서 귀국을 해서 국민들 한데 “이제 값싸고 질 좋은 미국쇠고기를 마음껏 드시라.”고 씨부렸다.

그 잘하는 삽질을 하여 제 무덤을 제 손으로 파고 돌아온 것이다.

그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외교성과를 거두고 의기양양해서 귀국하는 이명박을 뜨거운 환영으로 맞이한 것이 바로 <촛불>이었다.

그 시각부터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촛불이 거센 바람에 들불 번지듯 번져나가 한국의 밤하늘을 훤하게 밝혔다.


여기서 광우병에 대하여 알아봅시다.(자세한 지는 자신이 없음)

1980년대 이전(정확한 연대는 모름)까지는 소에서 발생하는 광우병도 드물었고, 인간 광우병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있었다 해도 아주 드물었음으로 그게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그냥 묻히고 말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근래에 들어 유럽에서 소가 비틀거리다 죽는 광우병이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그 소고기를 먹은 인간도 광우병 걸린 소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다 죽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서양의학이 거기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어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광우병의 발병원인과 예방대책을 개략적으로나마 알아낸 것이다.

우선 소가 광우병에 걸리는 것은 100%초식만 하는 소가 육식 그것도 자기와 같은 종족인 쇠고기를 먹었을 때 발생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소가 쇠고기를 먹으면 체내에 <프리온>이라는 모래알 같은 단백질 덩이가 형성되고 한번 형성된 프리온은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머물다가 새끼에게 유전이 될뿐더러 프리온이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면 뇌에 구멍을 숭숭 뚫어 뇌를 스펀지같이 만들어 자율신경이 마비되어 거품을 질질 흘리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하다가 죽는 것입니다.

그 쇠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그 사람도 광우병 걸린 소와 똑같은 증상을 일으키다 죽고 마는 것입니다.

또한 소가 육식사료인 쇠고기 부산물을 가공해서 만든 사료를 먹고 자랐다 해도 월령 20개월 미만의 소에서는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이 그때까지는 형성되지를 않고 월령이 높아질수록 프리온 형성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프리온은 소의 특정부위인 소위 SRM(Specified Risk Material)으로 불리는 <뇌, 내장, 척수; 척추 속에 들어 있는 골)부분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여기까지가 현대의학이 광우병에 대하여 알아낸 사실 같습니다.


그 즉시 유럽 국가들은 소에 쇠고기부산물로 가공한 사료를 일절 먹이는 것을 금지하고 소는 초식사료만을 먹여 기르도록 법제화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특히 광우병의 선발국 노릇을 톡톡히 한 영국은 쇠고기부산물을 가공한 사료를 먹고 자란 당시 영국에 있던 8백만 마리인가 하는 소를 100% 살처분해서 그냥 매몰한 것도 아니고 소각을 시키고, 소는 풀이나 초식성 사료만 먹이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축산업(소의 사육)을 새로이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나라 재벌과 같이 축산업이 정부도 무시할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축산업의 규모가 너무 크고 쏟아져 나오는 쇠고기 부산물이 하도 많아 이를 폐기처분하기가 힘들므로 쇠고기부산물을 가공해서 육식 사료를 만들어 그 육식사료는 소가 아닌 돼지나 닭의 사료로 사용하고, 그것을 먹고 자란 돼지나 닭의 부산물을 가공하여 사료로 만들어 소에게 먹이는 방법으로 한 단계를 거치는 “눈 감고 아옹”하는 식으로 살짝 사육방법만을 변경시킨 것입니다.

소가 이렇게 쇠고기부산물로 가공한 사료를 먹고 자란 돼지나 닭의 부산물로 가공한 육식사료를 먹었을 때도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이 형성되는지는 안 되는지는 아직까지는 의학적으로 규명되지는 않은 것 같고, 이때도 소의 체내에 프리온이 형성된다면 이를 “교차 감염”으로 부릅니다.


그러면 미국이 왜 이처럼 소를 초식으로 기르지 않고 육식을 고집하는가?

그 이유는 쏟아져 나오는 쇠고기부산물이 너무나도 많고, 또한 소에게 초식사료만 먹여 기르면 성장속도가 너무 느리고 또 고기 맛이 별로 좋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가 육식사료를 먹고 자란 미국쇠고기 맛 보다, 초원의  풀이나 초식사료만 먹고 자란 호주나 뉴질랜드 산 쇠고기가 맛이 훨씬 떨어지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그래서 전 국민이 촛불을 켜 들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서울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미국이 죽으라면 당장 엎어져서 주둥이로 거품을 내 뿜으며 죽는 시늉이 아닌 진짜 죽을 이명박이도 할 수 없이 다른 나라들은 20개월 미만의 쇠고기에 한하여 미국에 시장을 열었는데 한국만이 유독 30개월 미만의 고기만을 수입하도록 월령을 제한하였고 또 위험부인인 SRM은 수입대상에서 제외 시켰던 것입니다.

세계 모든 나라도 그렇지만 한국도 수-ㅅ소는 18~20개월 자라면 도축을 하고 암소는 새끼를 낳을 수 있을 때가지 새끼를 낳다 다 늙어서 도축을 합니다. 물론 수-ㅅ소도 우량종으로 씨받이나 시험용으로 기르는 소는 20개월을 훨씬 넘겨서 까지 기릅니다.

소를 20개월 이상 기르면 사료는 같은 양으로 먹는데 체중이 거의 불어나지를 않아 경제성이 점점 떨어지고(18~20개월이 경제성 최고점), 또한 고기 맛이 떨어지고 질기답니다.

그러니 처음 이명박 의도대로 미국에 쇠고기시장을 100% 개방하였다면 미국인들은 처다 보지도 않는 새끼를 낳을 수 있는데 까지 낳다 도축을 한 늙은 암소와 씨받이 수-ㅅ소고기와 미국인들이 원래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던 SRM이 몽땅 비싼 값에 한국으로 실려 왔을 것입니다.

즉, 한국이 미국의 쇠고기부산물과 광우병발생요인이 가장 높은 부위의 처분장이 되었을 것입니다.

미국은 방사능쓰레기나 다름없는 골칫거리를 한국에 비싼 돈 주고 팔아먹고, 한국은 이명박 한 사람 때문에 그 위험한 쇠고기를 “값싸고 질 좋은”쇠고기로 알고 먹어야만 했습니다.

물론 광우병 걸린 쇠고기를 먹었다 해도 인체 내에 잠복기간이 15~20년 이상이라니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닙니다.


자- 이래도 그때 촛불 켜들고 외쳤던 “미친 쇠고기 너나 처먹어!”가 허무맹랑한 괴담이었습니까?

그나마 촛불들의 희생과 수고를 무릎 쓴 강력한 저항이 있었기 때문에 100살 먹은 쇠고기도 수입할 수 있었던 것을 30개월 미만으로 줄일 수가 있었고, 미국에서는 갈아서 돼지나 닭의 사료로 사용하거나 소각 처리해야 할 SRM이라는 것이 한국행을 못 했던 것입니다.

즉, 촛불의 강력한 저항으로 광우병발병원인 쇠고기수입을 99% 막아 낸 것입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미국쇠고기 먹은 지 7~8년 되어도 아무 일 없다고 “그것 보라!”고 하며 그때 촛불들이 외쳤던 구호를 “괴담”으로 몰아붙일 수가 있습니까?


그러면 광우병이라는 것은 지구상에 소가 태어나면서부터 발병요인은 있었는데 왜 그게 유럽국가위주로 근대에 와서야 발생했는가?

그것은 세계경제의 발전과 동서양의 음식문화와 식습관이 다른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동양은 소를 잡으면 그 고기를 거의 다 먹습니다.

특히 한국과 몽골민족은 소의 내장 속에 들어 있는 똥과 가죽위에 난 털을 빼놓고 소 몸체의 99.99%를 먹습니다.

뇌는 삶아서 먹고 내장은 곱창으로 요리해서 먹고 뼛속의 골은 생으로 꺼내서 기름소금을 찍어 먹거나 뼈째 푹- 고아서 우려내 탕국을 만들어 먹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뼈를 3~5번 고아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우리고 또 우려먹습니다.

반면에 서양은 SRM이라는 부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나라의 음식문화나 식습관이 살코기를 제외한 다른 부위는 애초부터 먹지를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광우병이 왜 20세기 들어와서야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에서 먼저 폭발적으로 발생했는가?

음식문화와 현대적인 기계의 발달이 그런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동양에 비해 서양은 채식보다는 육식을 선호했고, 세계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서양에서는 쇠고기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이를 충당하느라 농가에서 한두 마리씩 기르던 소가 소고기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농가사육이 아닌 거대축산기업이 속출하면서 소를 한두 마리가 아닌 수천 ~ 수만 마리의 소를 기르는 축산농가가 아닌 소 사육 공장들이 수도 없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런 연유로 발생하는 엄청난 쇠고기 부산물이 골칫거린데 현대기술로 개발한 분쇄기, 건조기, 부산물을 콩 알 만하게 압축 가공하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쇠고기부산물을 100% 사료로 만들었고, 초식동물인 소에 그 사료를 먹이자 소가 몰라보도록 빨리 자랐고, 또 그 쇠고기를 먹어보니 풀을 먹여 기른 쇠고기보다 맛이 훨씬 더 좋았던 것입니다.

소의 축산과 쇠고기시장이 폭발적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고, 원래도 육식을 좋아 했던 서방국가의 식탁을 쇠고기가 완전 점령을 하게 됩니다.

그게 오랫동안 쌓이다보니 드디어는 유럽과 미국에서 광우병이 무더기로 발생을 했고, 그때서야 “아차!”하고 현대의학이 달라붙어 광우병의 정체를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알아내고 그 예방법까지 대충 알아낸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나라들은 비록 소는 잃었을망정 외양간을 튼튼히 고쳤는데, 미국은 축산기업의 입김이 너무 세서 외양간을 고치기는커녕 눈 감고 아옹 하는 식으로 불완전한 임시처방만을 한 것입니다.


여기서, 여기서 우리가 깜짝 놀라고 펄쩍 뛰도록 신비하고도 오묘한 우리조상님들의 지혜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겨레, 아니 전 인류의 의성(醫聖)이신 허준선조께서는 어떻게 아셨는지 소가 소를 먹으면 지금 광우병으로 부르는 것과 같은 병에 걸린다는 것을 아시고 동의보감에 그 사실을 기록으로 남기셨답니다.

그 가난했던 시절 서민들은 일생에 한 번 쇠고기를 먹어보기도 힘들었던 조선중기(선조~광해군 시절)에 허준선생께서는 어떻게 그것을 알아내셨는지 상상이 미치지를 않습니다.

제가 의학 특히 한의학에는 장님이라 동의보감에 광우병에 대한 기록이 있다는 것만 들어서 알지 구체적으로 그 대목을 옮겨 올 수가 없으니 한의학을 전공하신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댓글로 그 대목을 올려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합니다.


자- 이래도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괴담이었습니까?

설사 그 우려가 일부는 기우였다 해도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우리세대는 물론 영원히 이어질 후손들이 엄청난 불행에 빠질 수도 있는 것을 미리 예방하자는 국민들의 걱정이 <괴담>이었단 말입니까?


좋습니다.

괴담이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이명박, 당시농수산부장관 정운천, 그리고 이명박정권에서 한자리하며 광우병에 대한 우려를 <괴담>으로 몰아 붙였든 면면들이 축산농가 하나 빌려서 미국에서 생산한 쇠고기부산물로 만든 사료 들여다 그것으로 소를 길러 거기서 나오는 SRM부위를 그 가족들도 다 모여앉아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그 고기를 100일 이상 상식을 하십시오!

그리만 한다면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괴담이었다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드에 대한 우려!

아직은 <괴담>인지, 과학에 근거한 우려할 만한 <걱정>인지 딱 부러지게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사드가 그렇게 안전한 것이라면 박근혜, 한민구, 현재 내각에 몸담고 있는 면면들 성주의 사드포대 100m를 벗어난 지점에 당신들의 집을 빙- 둘러 짓고 당신들이 여생을 거기서 보내겠다고 전 국민과 세계 앞에 선언을 하십시오!

당신들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그 선언을 담보하는 방법은 내가 별도로 제시하리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겠다고만 하면 그 약속이 전국적으로 들끓는 사드에 대한 우려를 일시에 싹- 잠재울 수 있습니다.


광우병과 사드에 대한 우려와 걱정

우리세대는 물론 이 땅을 조국으로 태어나 영원히 이어질 우리 후손들의 안전과 건강에 0.0000001%의 위험가능성만 있다 해도 그것은 지금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야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 후손들이 안전하게 영원히 이어질 것입니다.


과연 누가 가능성 있는 우려와 걱정을 <괴담>으로 몰아붙이는가?

당연한 우려와 걱정을 <괴담>으로 몰아붙이는 자들의 그 말이 <괴담>을 생산해 내는 것은 아닌지?


마지막으로 제가 <괴담>한 마디 하렵니다.

“내일 아침도 해는 동쪽에서 떠오를 것입니다.”

IP : 119.149.xxx.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7.22 9:23 AM (211.43.xxx.2) - 삭제된댓글

    좋은 내용이고만요.
    글씨체 보고 여기 상주하는 이상한 사람 그 글인줄 알았두만.

    맞아요. 한 때, 지구가 둥글다도 괴담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35 해외직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 2016/09/17 1,006
596834 출산 후 다이어트 팁 좀 주세요~~~ 3 궁금 2016/09/17 930
596833 찌개에 두부 넣으면 맛이 달라지나요? 4 요리 2016/09/17 1,765
596832 내용펑 26 동서 2016/09/17 5,795
596831 남동생이 제 결혼식때 축의금이나 선물을 안했는데요 18 물음표 2016/09/17 4,257
596830 시댁에서 주신 된장에 벌레 들어있어요.. 19 ... 2016/09/17 10,480
596829 이번 경상도 지진이 우리나라 역사 이래 최대 지진 아닌가요? 6 .... 2016/09/17 2,167
596828 분당 죽전지역 환경 좋은 화실 알려주세요 보라색 2016/09/17 358
596827 오늘 코트 산 게 자랑이에요^^ 6 24만원 2016/09/17 3,898
596826 부모의 성격은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2 비가오네 2016/09/17 2,126
596825 [급]반려견이 너무 아파요. 부산 수술잘하는 동물병원 추천바랍니.. 5 꽃님이언니 2016/09/17 1,063
596824 스페인 남프랑스 여행정보 알려주세요^^^ 4 중3맘 2016/09/17 1,190
596823 남편하고 무슨대화 하시나요 27 Zzz 2016/09/17 5,232
596822 빨래를 널면..안방이 너무 어두워요..천정에 주렁주렁 10 우중충 2016/09/17 1,706
596821 귀리밥 너무 맛없어요 6 2016/09/17 3,149
596820 선보러 가는데 .....거울보니 진짜 저 못생겼네요 ㅋㅋㅋㅋ 30 ,,, 2016/09/17 7,503
596819 팽목항에서 온 사진들.jpg 11 ㅠ ㅠ 2016/09/17 1,910
596818 70초반 부모님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5 ... 2016/09/17 1,054
596817 전세로 가야할지 집을 사야할지 봐주세요 2 고민 2016/09/17 950
596816 추석 연휴인데 이리 비와도 되나요? 14 비바람 2016/09/17 2,760
596815 무심한 남의편.. 13 2016/09/17 3,618
596814 고3 졸업사진 수정가능한가요 5 한숨 2016/09/17 969
596813 lap swim 은? 3 .... 2016/09/17 855
596812 공무원 시험붙고 추석지냈는데 30 ㅇㅇ 2016/09/17 9,539
596811 초등 졸업여행 10월에 경주 2 학교 2016/09/1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