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샌 밤에 혼자 술마시는게 인생의 낙이에요
1. meahwasu
'16.7.22 2:46 AM (211.36.xxx.240)저도..그런거 정말 좋아해요 뭔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2. ....
'16.7.22 2:54 AM (183.100.xxx.142)저도 좋아해요. 며칠 전엔 회에 소주 마시고 오늘은 운동 아까워서 황태포에 와인 한 잔 마셨어요. 영화나 노래 들으면서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이 가장 즐겁고 좋아요. 전.. 오늘은 영화 다 봐서 이제 자려고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3. ..
'16.7.22 3:00 AM (221.164.xxx.79)여자 혼자 집에서 술먹는게 뭐 어때서요. 밖도 아니고 집인데. 지금 무슨 이조시대도 아니고.. 완전 건전하죠. 밖에 나도는것보단.. 근데 살쪄요 ㅠ
4. 건강
'16.7.22 3:04 AM (183.109.xxx.87)혈압체크 간검사 등등 주기적으로 건강도 꼭 체크해보세요
술 느는거 잠깐이고 혼자면 잔소리할 사람도 없어서 건강도
빨리 상해요5. 올리브
'16.7.22 4:20 AM (223.62.xxx.100)저는 숙취로 고생스러워서 자제
6. 그러다
'16.7.22 5:03 AM (112.173.xxx.168)알콜 중독자 돼요.
그 사람들은 뭐 첨부터 퍼 마셨나요.
한잔 두잔 하다 그리 되는거죠7. ....
'16.7.22 5:16 AM (220.126.xxx.20)그냥 꾸준히 한잔 두잔정도는 괜찮아요. 문제는 절제가 안되는 사람은.. 그 순간 술을 멀리해야해요.
그건 알콜중독으로 가는 지름길.
절제 안되는 사람은 애초에.. 술 가까이 하면 안되고.. 하루 한 두잔으로 절제 가능한 분들은..
무관하겠죠.8. 십년동안
'16.7.22 6:11 AM (49.1.xxx.21)줄곧 저녁마다 마시는데
양 전혀 안늘었어요
더 마시고 싶지도 않고
이게 내 주량인듯ㅋ9. ......
'16.7.22 6:17 A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저도 저녁에 조용히 영화 보면서 한 잔하는거 좋아하는데
그 넘의 복부비만땜시 자주는 못하고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날에 주로 마시는 편이에요.
무라카미 하루끼 책에 동네 술집에 어슬렁거리면서 걸어가 한잔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좋아보여서
일본가면 그래봐야지 했는데 항상 일행이 있어서 실천못하고 있어요.10. 술이
'16.7.22 7:01 AM (79.213.xxx.136)몸에 맞나봐요? 전 술마시면 다음날 컨디션 꽝인데. 힘을 얻는다니..
11. ㅡㅡ
'16.7.22 7:34 AM (119.70.xxx.204)애엄마면
자제하세요
술마시는거 애들봐서좋을거없고
본인은멀쩡하다고 우겨도
취해서흐트러진모습이나 감정 자꾸보이는거
애들에게몹시안좋습니다12. ..
'16.7.22 7:4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혼자 날마다 꾸준히 먹는게
알콜중독으로 빠지는 지름길이래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중독으로 빠지기 쉽다니 주의하시고요.13. 제일 편안해요
'16.7.22 7:58 AM (223.131.xxx.17)날마다는 아니지만 집에서 혼자 마시는게 좋아요.
억지로 상대방 속도에 안 맞춰도 되고
고급진 안주로 맛있게 먹고
마시면서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20년째 맥주1~2잔에서 진도가 안나가요.
절제가 안되는 사람들은 따로 있어요.
알콜 뿐 아니라 식사도 조절이 안되죠.14. ㅁㅁㅁㅁ
'16.7.22 8:20 AM (115.136.xxx.12)알콜중독요?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중독에 빠지기 쉬운 사람과 환경이 있는 거 같아요
전 집에서 혼자 맥주 한캔씩 할 때가 있는데 남편이 가끔 알콜중독 우려하는 발언을 해서 기분이 나빴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꽤 계시군요.
술마시는 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보면 술 생각나는 사람이지만
절대 과하게 안마시고 맥주 한캔도 버거워서 남기는 경우가 많아서 전 걱정 안합니다만..15. ㅇㅇ
'16.7.22 8:29 AM (49.169.xxx.47)저도 샤워하고 식사하면서 맥주500한캔 ...행복해요
16. ...
'16.7.22 9:07 AM (61.79.xxx.96)십년동안님...
지금은 알콜중독아니라고 하지만 나중에 나이먹어
나타나는 병의 원인이 될수있어요.
그래서 알콜이 무서운거예요.
가끔 혼자마시는건 괜찮겠지만 매일 소주 1병은
몸에 치명적이예요.
우리 애주가들 나이먹어 몸아파 고생하면서 늙어가지는 말자구요^^17. ᆢ
'16.7.22 9:33 AM (175.118.xxx.94)아무리쎈사람도 술마시고 맨정신인사람없던데
자기조절잘된다고어떻게장담하나요?
한마디로 맨정신인상태를 견디지못한다는의미기도
하잖아요
늘좀알딸딸해야 견딘다는건데
좋은거아니죠
애들도 알콜중독자되기딱십상18. 매일 음주
'16.7.22 10:00 AM (223.62.xxx.114)마흔 넘고 쉰 되면 몸에 그 악영향이 다 나타나요. 차라리 가끔 폭음하는 게 낫다더군요.
19. ...
'16.7.22 10:05 A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알콜중독 조심은 해야 하지만 하루에 한잔 가지고 알콜중독이다 단정하는 것도 괜한 겁주기로 보여요. 한잔 마시면 알딸딸 보다 그 쌉싸름한 맛이 좋아서 마시는 사람도 있거든요. 저도 맫주 한캔은 그냥 음료. 여름엔 그래서 차라리 무알콜이 더 좋아요. 안 더워지고 맛은 동일.
그래도 꾸준히 마셔서 걱정인 분들은 매일보다 일주일 3일에 한번 이렇게 마시는 텀을 좀 늘려보세요.20. ...
'16.7.22 10:05 AM (121.132.xxx.117)알콜중독 조심은 해야 하지만 하루에 한잔 가지고 알콜중독이다 단정하는 것도 괜한 겁주기로 보여요. 한잔 마시면 알딸딸 보다 그 쌉싸름한 맛이 좋아서 마시는 사람도 있거든요. 저도 맥주 한캔은 그냥 음료. 여름엔 그래서 차라리 무알콜이 더 좋아요. 안 더워지고 맛은 동일.
그래도 꾸준히 마셔서 걱정인 분들은 매일보다 일주일 3일에 한번 이렇게 마시는 텀을 좀 늘려보세요.21. 행복
'16.7.22 11:23 AM (223.131.xxx.17)매일은 저도 걱정이고, 주2회 이하가 좋아요
견딘다고요? 뭘요?
기분 좋아 마시는 술이고 마시면서 더 업되는 건데
뭘 견뎌야 하죠?
애들이 중독이라 힘드신가봐요22. ...
'16.7.22 11:05 PM (124.111.xxx.16)예전 김지미 재혼한 간전문의가 한방울이라도 꾸준히가 위험하다고 했어요.
23. .............
'16.7.23 12:1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몸이 받으면 기분 좋게 즐기시고 불편하다 싶으면 안마시는 정도면 알코올중독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사람 인생 오늘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남한테 피해 주는거 아니면 사는 동안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평생 술 담배 근처에도 안 가도 치매 폐암 걸리는 사람 수두룩 한데..
건강이 허락하는 한에서 행복하게 즐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879 | 시댁조카 결혼 부조금 24 | 결혼 | 2016/09/17 | 10,304 |
596878 | 부르스타에 나온 이영애 가방 질문이요? 1 | 가방 | 2016/09/17 | 2,071 |
596877 | 비오는날 집안청소일 열심히 하시나요. 5 | ... | 2016/09/17 | 1,717 |
596876 | 미국에서 홈스테이는 어떻게 구하면 될까요? 1 | ..... | 2016/09/17 | 560 |
596875 | 시부모님이 큰조카네서 명절 지내는 것 12 | 이해안가네 | 2016/09/17 | 3,722 |
596874 | 락토프리 우유 드셔본분 계세요?..그리고 우유팩문제;; 2 | 현이 | 2016/09/17 | 849 |
596873 | 얼굴이쁘고 머리텅빈 여자는 어떤지 어느 의미인지요 11 | /// | 2016/09/17 | 4,017 |
596872 | 살지도 않는 고급아파트에서 계단운동 1시간하구왔어요 74 | 딸기체리망고.. | 2016/09/17 | 28,142 |
596871 | 리듬체조 갈라쇼 방송 안해주나요? 7 | 순이 | 2016/09/17 | 1,300 |
596870 | 얼굴 하나 자신있는 친구가 7 | 잘났다 | 2016/09/17 | 4,567 |
596869 | 고리핵발전소가 한때 심각한 상황이었네요.ㅠㅠ 9 | 아마 | 2016/09/17 | 2,707 |
596868 | 그남아 6 | 맞춤법 | 2016/09/17 | 699 |
596867 | 캘리포니아 골드 콜라겐 먹는법 | 먹는법좀 | 2016/09/17 | 1,904 |
596866 | 요리사이트인데 이것이 궁금한 점(w/그것이 알고싶다) 7 | 요리연구가 | 2016/09/17 | 1,032 |
596865 | 자녀가 둘 이상이면 똑같이 교육비 쓰시나요? 16 | ㅇㅇ | 2016/09/17 | 3,397 |
596864 | 창동 하나로 마트에 절인 배추 파나요? 2 | 가을 | 2016/09/17 | 831 |
596863 | 과자를 먹다가 홀딱 엎었어요 16 | 풋 | 2016/09/17 | 3,393 |
596862 | 자유시간이 생겼는데 갈데가 없어요 | ㅇㅇ | 2016/09/17 | 482 |
596861 | 추석선물로 받은 카놀라유 7 | 와사비 | 2016/09/17 | 3,078 |
596860 | 꿈에 모르는 남자가 꽃과 명함을 줬는데 9 | 개꿈일까. | 2016/09/17 | 1,284 |
596859 | 얼갈이김치 이리담으려하는데 조언좀 주세요 2 | 김치가 늘 .. | 2016/09/17 | 793 |
596858 | 박정희를 좋아한다는 맞선남...결론냈어요. 26 | 무소의뿔처럼.. | 2016/09/17 | 4,816 |
596857 | 남편 나가서 연락도 없네요 | 에휴 | 2016/09/17 | 1,059 |
596856 | 온갖 혜택 다 받고 자란 오빠..도대체 왜그러는 걸까요 19 | ,,, | 2016/09/17 | 7,758 |
596855 | 풋고추 따는 꿈 7 | 싱싱 | 2016/09/17 | 2,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