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간질 시키는거 좋아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 말로는 어떻게 되나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한 명 있는데
이런 악질은 처음이라...... 숨이 막혀요.
1. 어떻게 되긴요
'16.7.21 10:19 PM (175.126.xxx.29)있는동안 다들 절절 매던데요...
몇번의 경험상....2. ...
'16.7.21 10:21 PM (223.33.xxx.75)그런 사람들한테 오히려 사람들이 절절매요?
3. 어떻게 되긴요
'16.7.21 10:21 PM (175.126.xxx.29)네.뒤에서 죽일듯 욕하면서 절절 맸어요.
아무도 뭐라 못하던데요?4. 저희
'16.7.21 10:22 PM (84.132.xxx.229)아파트에 그런 엄마 한명 있었는데 어느날 수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경비 아저씨가 싸움을 말리는데보니 그 엄마가 다른 엄마에게 머리채를 잡힌채 싸우고 있더라구요.
거짓말과 이간질 말로도 다 못하지만 그날은 전교일등한 아이가 컨닝을 해서 그랬다고 온동네 다 떠들고 다녔는데 일등한 엄마가 따지다가 열받아서 그만...
그 후로는 아무도 아는체를 안해서 늘 혼자 다녔어요.5. .....
'16.7.21 10:24 PM (223.33.xxx.75)저도 그 사람 하나도 안무섭고 그 사람이랑 육탄전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인데
저보다 나이가 30살이나 많아요.
불쌍해서 참고 있어요.6. 어떻게 되긴요
'16.7.21 10:25 PM (175.126.xxx.29)나이많은 사람에게 덤볐다간
님 왕따 당합니다...세상이 그래요..
손볼려면 내손에 피안묻히고 조용히 처리해야해요
내손에 피묻히는 순간,,
다들 나를 피해요.7. 저희
'16.7.21 10:30 PM (84.132.xxx.229)그 심정 알아요.
그 엄마는 여러명이 벼르고 있었어요.처음엔 이간질로 서로서로 오해도 했었는데 알고보니 다 그여자가 한 짓.저는 전화로 따지긴했어요.몇몇 엄마들도...그러나 정신 못차리다가 아파트 앞에서 개망신을 당하고 육체적 폭력을 당하니 깨달은건지...
나이 많은거 아무 소용없는것 같아요.즉을때까지 고치기 힘들어요.그럼 사람들은...원글님도 전화로라도 따져보세요.8. .......
'16.7.21 10:32 PM (116.39.xxx.17)맞아요, 절절매요. 상사한테 왜 그냥 두냐고 물어보니,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고 하던데...그 상사도 불쌍. 그 새끼가 지 욕 얾ᆞ나 많이 하고 이간질하고 다녔는데...어쨌든 그런 악질 잘 삽디다.
9. 보
'16.7.21 10:39 P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나중엔 다 알게 되어 지가 왕따 당함
그런중에도 살아보려 사정모르는 사람들에게 다시 뒷담...
여튼 멀리하는게 상책이고 따지지마시고 상종 마세요
알게된걸 다행이라생각하시고...
당해보니 진짜 그집 가족이 불쌍하더라구요10. 전
'16.7.21 10:45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나이 어린게 깝죽거려 지금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무서운거 모르고 날뛰고 있는데 조만간 ...11. ...
'16.7.21 10:48 PM (222.237.xxx.47)결국 조용히 이사갑디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립니다......12. 저도
'16.7.21 10:49 PM (223.33.xxx.201)악질한명 만나봤는데 ..
진짜 그런사람은
상대하기 힘들어요 피하는ㄱ ㅔ 상책
결국 말로는 안좋게 끝났지만 다른 그룹가서 놀겠죠13. 최악질
'16.7.21 11:06 PM (223.38.xxx.150)제아이에게 누명 뒤집어쒸우고 사과도 다 해놓고 온동네에는 또 마치 지가 사과받은양 떠들고 다니는데 다른애도 건드리다가 된통 당하는 중 그래도 아직도 우리애 험담을 그리 하고 다닌다는데 학교에선 엄마들끼리 감정상한거 해결하라고 뒷짐지고 있네요 이런건 진짜 어찌 해야하는건지 .
14. ㅇ
'16.7.21 11:16 PM (112.168.xxx.26)이간질시키고 남에불행이 자기행복인사람있는데 어찌나 이말저말 전하고 다른사람들이 자기말에복종안하면 큰일나고 다른사람들이 친한꼴못봐요 평생그렇게 살드라구요
15. 몇년 지나면 사단나요
'16.7.21 11:21 PM (1.232.xxx.217)단 자기가 대단한 돈이나 능력을 갖고 있는게 아닌 이상
할 줄아는게 이간질 뿐인 저질 쓰레기란 걸 다들 알게 되고
슬슬 피하고 돌고 돌아 내얘기 한것도 귀에 들어오니 적도 많아지고
그냥 딱 바보병신돼요..혼자만 모르더라구요16. 저런년
'16.7.21 11:48 PM (210.223.xxx.16) - 삭제된댓글세명 알고지내요 ㅋ
아직 말로는 모르죠
귀신같이 마음약한사람 알아보고 자기친구? 자기사람으로 만드는 재주들이 있던걸요
최소한 겉으로보기엔 외롭게지낼년들이 아니죠
자기가 잘해야될때 자기가 잘해야될사람한텐 입안에 혀처럼굴더라구요.17. ...
'16.7.22 2:01 AM (221.146.xxx.27)저는 상사가 그래요 아무래도 자기에게 잘하게 하려고 밑에 있는 저랑 다른분을 이간질 시키는데 그냥 알면서도 참고 있어요
그 다른분은 현재는 밑에 있지만 나름 상사만큼 파워가 있는
분이라 예전부터 제가 그 분과 더 가까워 질까봐 이간질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둘다 밑에 두고 경쟁시키려고 하네요
그래도 참고 클때까지는 있으려고요. 말을 다 듣지는 말고 내 얘기도 걸러서 하구요.18. 저희직장얘긴줄
'16.7.22 6:44 AM (175.120.xxx.230)저음엔 피하고 당하다가 순한사람들이
왕따시키던데요
어느샌가 조용한왕따...
그랬더니 사람이 좀기가약해졌다하니 쭈그러들던데요
하지만 직장동료들이 상대를안하려고하고
해도 최소한으로만하고
밖에서 다른동료들 저녁약속잡을때
그사람만 쏙빼놓고 만납니다
이간질에 못된성질부림에 인성바닥보이니
마지막감싸주던사람까지 넌더리를내고 떠나네요19. 생각보다 오래
'16.7.22 12:13 PM (59.6.xxx.151)못가고 새상 좁은 걸 알려주죠
떼로 그러는 사람들
나중인 지들끼리 갈고닦은 내공으로 싸우기도 하고
오래 지나지않아
마지막 호구 떠나면 끈 떨어지기도 하고
돌고돌아 다른 물에서 그러다가
아? 걔? 거기서 또 그래?
우연히 인연 겹쳐 망신하시도 하고
지나고 보니 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러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