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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간질 시키는거 좋아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 말로는 어떻게 되나요?

... 조회수 : 6,295
작성일 : 2016-07-21 22:17:13
이간질에 왕따에 막말도 심하고 없는 말 지어내고 자기가 한 짓 뒤집어씌우고 사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어떻게 되나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한 명 있는데
이런 악질은 처음이라...... 숨이 막혀요.
IP : 223.33.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떻게 되긴요
    '16.7.21 10:19 PM (175.126.xxx.29)

    있는동안 다들 절절 매던데요...
    몇번의 경험상....

  • 2. ...
    '16.7.21 10:21 PM (223.33.xxx.75)

    그런 사람들한테 오히려 사람들이 절절매요?

  • 3. 어떻게 되긴요
    '16.7.21 10:21 PM (175.126.xxx.29)

    네.뒤에서 죽일듯 욕하면서 절절 맸어요.
    아무도 뭐라 못하던데요?

  • 4. 저희
    '16.7.21 10:22 PM (84.132.xxx.229)

    아파트에 그런 엄마 한명 있었는데 어느날 수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람들이 모여있고 경비 아저씨가 싸움을 말리는데보니 그 엄마가 다른 엄마에게 머리채를 잡힌채 싸우고 있더라구요.
    거짓말과 이간질 말로도 다 못하지만 그날은 전교일등한 아이가 컨닝을 해서 그랬다고 온동네 다 떠들고 다녔는데 일등한 엄마가 따지다가 열받아서 그만...
    그 후로는 아무도 아는체를 안해서 늘 혼자 다녔어요.

  • 5. .....
    '16.7.21 10:24 PM (223.33.xxx.75)

    저도 그 사람 하나도 안무섭고 그 사람이랑 육탄전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인데
    저보다 나이가 30살이나 많아요.
    불쌍해서 참고 있어요.

  • 6. 어떻게 되긴요
    '16.7.21 10:25 PM (175.126.xxx.29)

    나이많은 사람에게 덤볐다간
    님 왕따 당합니다...세상이 그래요..

    손볼려면 내손에 피안묻히고 조용히 처리해야해요
    내손에 피묻히는 순간,,
    다들 나를 피해요.

  • 7. 저희
    '16.7.21 10:30 PM (84.132.xxx.229)

    그 심정 알아요.
    그 엄마는 여러명이 벼르고 있었어요.처음엔 이간질로 서로서로 오해도 했었는데 알고보니 다 그여자가 한 짓.저는 전화로 따지긴했어요.몇몇 엄마들도...그러나 정신 못차리다가 아파트 앞에서 개망신을 당하고 육체적 폭력을 당하니 깨달은건지...
    나이 많은거 아무 소용없는것 같아요.즉을때까지 고치기 힘들어요.그럼 사람들은...원글님도 전화로라도 따져보세요.

  • 8. .......
    '16.7.21 10:32 PM (116.39.xxx.17)

    맞아요, 절절매요. 상사한테 왜 그냥 두냐고 물어보니,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고 하던데...그 상사도 불쌍. 그 새끼가 지 욕 얾ᆞ나 많이 하고 이간질하고 다녔는데...어쨌든 그런 악질 잘 삽디다.

  • 9.
    '16.7.21 10:39 P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

    나중엔 다 알게 되어 지가 왕따 당함

    그런중에도 살아보려 사정모르는 사람들에게 다시 뒷담...

    여튼 멀리하는게 상책이고 따지지마시고 상종 마세요

    알게된걸 다행이라생각하시고...

    당해보니 진짜 그집 가족이 불쌍하더라구요

  • 10.
    '16.7.21 10:45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나이 어린게 깝죽거려 지금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무서운거 모르고 날뛰고 있는데 조만간 ...

  • 11. ...
    '16.7.21 10:48 PM (222.237.xxx.47)

    결국 조용히 이사갑디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립니다......

  • 12. 저도
    '16.7.21 10:49 PM (223.33.xxx.201)

    악질한명 만나봤는데 ..
    진짜 그런사람은
    상대하기 힘들어요 피하는ㄱ ㅔ 상책
    결국 말로는 안좋게 끝났지만 다른 그룹가서 놀겠죠

  • 13. 최악질
    '16.7.21 11:06 PM (223.38.xxx.150)

    제아이에게 누명 뒤집어쒸우고 사과도 다 해놓고 온동네에는 또 마치 지가 사과받은양 떠들고 다니는데 다른애도 건드리다가 된통 당하는 중 그래도 아직도 우리애 험담을 그리 하고 다닌다는데 학교에선 엄마들끼리 감정상한거 해결하라고 뒷짐지고 있네요 이런건 진짜 어찌 해야하는건지 .

  • 14.
    '16.7.21 11:16 PM (112.168.xxx.26)

    이간질시키고 남에불행이 자기행복인사람있는데 어찌나 이말저말 전하고 다른사람들이 자기말에복종안하면 큰일나고 다른사람들이 친한꼴못봐요 평생그렇게 살드라구요

  • 15. 몇년 지나면 사단나요
    '16.7.21 11:21 PM (1.232.xxx.217)

    단 자기가 대단한 돈이나 능력을 갖고 있는게 아닌 이상
    할 줄아는게 이간질 뿐인 저질 쓰레기란 걸 다들 알게 되고
    슬슬 피하고 돌고 돌아 내얘기 한것도 귀에 들어오니 적도 많아지고
    그냥 딱 바보병신돼요..혼자만 모르더라구요

  • 16. 저런년
    '16.7.21 11:48 PM (210.223.xxx.16) - 삭제된댓글

    세명 알고지내요 ㅋ
    아직 말로는 모르죠
    귀신같이 마음약한사람 알아보고 자기친구? 자기사람으로 만드는 재주들이 있던걸요
    최소한 겉으로보기엔 외롭게지낼년들이 아니죠
    자기가 잘해야될때 자기가 잘해야될사람한텐 입안에 혀처럼굴더라구요.

  • 17. ...
    '16.7.22 2:01 AM (221.146.xxx.27)

    저는 상사가 그래요 아무래도 자기에게 잘하게 하려고 밑에 있는 저랑 다른분을 이간질 시키는데 그냥 알면서도 참고 있어요
    그 다른분은 현재는 밑에 있지만 나름 상사만큼 파워가 있는
    분이라 예전부터 제가 그 분과 더 가까워 질까봐 이간질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둘다 밑에 두고 경쟁시키려고 하네요
    그래도 참고 클때까지는 있으려고요. 말을 다 듣지는 말고 내 얘기도 걸러서 하구요.

  • 18. 저희직장얘긴줄
    '16.7.22 6:44 AM (175.120.xxx.230)

    저음엔 피하고 당하다가 순한사람들이
    왕따시키던데요
    어느샌가 조용한왕따...
    그랬더니 사람이 좀기가약해졌다하니 쭈그러들던데요
    하지만 직장동료들이 상대를안하려고하고
    해도 최소한으로만하고
    밖에서 다른동료들 저녁약속잡을때
    그사람만 쏙빼놓고 만납니다
    이간질에 못된성질부림에 인성바닥보이니
    마지막감싸주던사람까지 넌더리를내고 떠나네요

  • 19. 생각보다 오래
    '16.7.22 12:13 PM (59.6.xxx.151)

    못가고 새상 좁은 걸 알려주죠

    떼로 그러는 사람들
    나중인 지들끼리 갈고닦은 내공으로 싸우기도 하고

    오래 지나지않아
    마지막 호구 떠나면 끈 떨어지기도 하고
    돌고돌아 다른 물에서 그러다가
    아? 걔? 거기서 또 그래?
    우연히 인연 겹쳐 망신하시도 하고

    지나고 보니 시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러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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