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회 떠서 가면 돈 받고 매운탕 끓여주고 하는 식당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한 번 가서 당하고 나서 절대 그 쪽으로 발걸음도 안 하는데요.
얼마 전 가서 바가지 쓰고 온 사람 글 보니, 칼만 안 든 강도네요.
아, 회칼 든 강도인가...-.-
제가 가서 당한 집도 신뢰도 높은 음식블로거가 극찬하던 집이었는데요.
그냥 온라인에서 유명한 집들은 안 가는 게 상책인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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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글 보셨나요?
이뤈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6-07-21 22:13:12
IP : 119.14.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가지 쓸게 뭐있어요?
'16.7.21 10:25 PM (110.47.xxx.246)회양념값 매운탕 다 1인분기준으로 받는데 다른지역보다
비싼것 뿐이죠
노량진이 다른곳보다 비싸긴해요
회떠서 집에가서 먹는게 가장 싸게 먹히죠2. 원글이
'16.7.21 10:46 PM (119.14.xxx.20)아니오.
거긴 계산법이 이상한 집들이 많은가 보더라고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세 식구가 매운탕만 끓여 달라 해서 공기밥 추가해 먹고 왔는데, 몇 만원 나왔던 적이 있어요.
필요해서 회는 아이스박스에 담아오고, 술이나 음료도 안 먹었고요.
매운탕이라도 맛있었으면 그렇다 쳤겠는데, 건네준 매운탕거리는 다 어디 가고 조미료 국물만 한강이었고요.
이상하다 하니, 항목별로 뭐라뭐라 얘기하던데, 시간도 없고 바쁜데 싸우기 싫어 그냥 *밟았다 생각하고 와버렸어요.
오늘 본 글은...횟감 이십몇만원 주고 사서 가져 가서, 상차림비 이십몇만원 냈단 글이었어요.
영수증 첨부해 올렸고요.
술도 몇 병 안 먹었더라고요.3. ...
'16.7.22 2:23 PM (183.109.xxx.235) - 삭제된댓글너무 비위생적이고 불친절하고...거기서 왜 먹는지 이해가 안됨...싼것도 아니더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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