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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에서 21만원 나왔습니다

... 조회수 : 13,076
작성일 : 2016-07-21 21:57:17
남편은 친구랑 둘이서 갔고요. 위치는 울산입니다.
술만먹었다고 하면서 엄청 억울해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물론 안 믿습니다. 본인이 하도 억울해하면서 글올려 보라기에 올립니다. 술은 무조건 짝으로 시켜야하는곳이어서 21만원 나왔다고 하네요.
IP : 175.223.xxx.2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9:59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무조건 술을 짝으로 시켜야 하는데는 방석집이죠 ㅎ
    남편분이 변명하다 헷갈린듯 ㅋ
    암튼 일반 노래방에서 남자둘이 21만원어치 술만 먹고 노래한다는건 ......ㅎ

  • 2. ...
    '16.7.21 10:00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아니요. 죄송한데 백프로 도우미 부른 겁니다. 억울해하는 남편 참 뻔뻔하십니다.

  • 3. 진짜궁금해
    '16.7.21 10:01 PM (219.240.xxx.107)

    여기서 비싼양주시키면 그리나와요~믿으세요!!
    하면 믿으실건가요?
    도우미불러 찐하게 화장실 들락거리며 놀았네요~라면 부부싸움하실건가요?
    뭘하려고 묻는건가요?
    다 귀찮음 그냥 남편 믿으세요.

  • 4. ㅇㅇ
    '16.7.21 10:03 PM (211.237.xxx.105)

    이보세요 남편님아 누구를 바보로 아세요? 아줌마들이라고 무시하시나보네요.

  • 5. 이건 뭐
    '16.7.21 10:04 PM (80.144.xxx.214)

    남편놈 양심도 없네, 에라이 ㅆㄹㄱ.

  • 6. ......
    '16.7.21 10:04 PM (218.233.xxx.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6.7.21 10:0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했네했어 했네했어

  • 8. ....
    '16.7.21 10:0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은 본인도 모르게 실토한건가요.?

    방석집 갔다고

    ㅋㅋㅋㅌㅌㅌㅌ

  • 9. ㅋㅋㅋ
    '16.7.21 10:07 PM (175.126.xxx.29)

    술시키고 도우미 아줌마 불렀겠죠????

    정 억울해 하면 그 노래방 가서
    사장을 사기죄?로 넣자고 협박?해보세요 ㅋㅋㅋ

  • 10. 술을
    '16.7.21 10:08 PM (112.184.xxx.144)

    짝으로 시키면
    방석집.

    여자들 앉혀놓고 옷 벗겨놓고 물고 빨고 하는 방석집.
    여자들 수준은 나이 30후반 40초중반 아줌마들
    그정도일겁니다.

  • 11. ㅋㅋㅋ
    '16.7.21 10:10 PM (175.126.xxx.29)

    이집 부부싸움 내게
    더 리얼하게 댓글 달아봅시다 ㅋㅋㅋ
    참말로.....그 남편
    여자를 완전 바보로 아나보네요

  • 12. ..
    '16.7.21 10:12 PM (180.92.xxx.185)

    심증으론 확실하나 물증이 없으니 뭐라 하는건 좋지 않아요.
    물증은 그 노래방에 cctv를 확인하는것밖에..

  • 13. ㄴㄷ
    '16.7.21 10:21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뭐하면 노래방에서 21만원 나오나요 싹싹 빌어라 남편x아

  • 14. 방석집이요?
    '16.7.21 10:21 PM (182.222.xxx.79)

    그게 뭔가요?
    근데,
    어감이 드럽네요.
    노래만 부르기엔 비싸고,
    자기엔 더럽게 싸고,
    질 좀 낮게 노는 남편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어봅니다

  • 15. ㄴㄷ
    '16.7.21 10:21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싹싹 빌고 다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남편x아

  • 16. ...
    '16.7.21 10:22 PM (175.120.xxx.233)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울산 살고요... 울산에서 지낸지 결혼 생활 16년중
    11년 됐어요. 이쪽 음주 문화가 진짜 화날만큼 안좋아서 여기저기 알아봤었어요.일단 옛날처럼 술 짝으로 시켜야 하는곳은
    없는 걸로 알아요. 노래방에서 머문 시간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두명이 두시간이나 세시간 있었으면 6만원 정도 노래방비... 맥주 마시고 안주 시키면 두분이 맥주만 열병 정도 마시면 5만원... 안주도 시켰으면 3만원 정도 추가...2,3만원 더 나올수도 있고요.그러나 맥주가 아니고 양주를 시켰으면 그정도 돈은 나옵니다... 울산은 공업탑쪽 명촌 삼산 신정동쪽이면 도우미 나오느데 많고요. 노래빠나 라이브빠 이런데는 아가씨들 상시 대기고 거기도 노래방으로 찍혀요...울산 시내에 그런곳 진짜 많아요...ㅜㅜ 그런데서 술마시면 술값이 더 많이 나오죠... 아가씨들이 앉아서 얘기도 들어주고 같이 노래도 부르고 술도 마시면...

  • 17.
    '16.7.21 10:26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맥주 퍼 드시고
    두세시간 노래 쳐 부르시고
    도우미 언니 불러 놀아 재끼신거 같습니다

    했네 했어는 말이 안되는 금액 인거 같고요

  • 18. 위에
    '16.7.21 10:33 PM (175.118.xxx.178)

    음..님 댓글이 정답.

  • 19.
    '16.7.21 10:34 PM (182.224.xxx.118)

    방석집 진짜요;;
    성욕을애낳는데만 쓰이게 만들어놓지
    신도 무심하시네.모든 남편들이 다 저러고
    다니는듯 싶어요.

  • 20. 의심하지 마서요
    '16.7.21 10:41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건전히? 노신거 같습니다요 ㅎㅎㅎ
    병맥주에 과일 안주 시키고 도우미 부르고
    하면 그 정도도 싸게 나온거고요

    짝으로 시키는 집은 요즘 없는거 같고
    노래방에서 양주?도 아마 없을거에요
    맥주나 파는거지...

    그리고
    도우미 언니들이 2차 잘 안나간대요 요즘은...
    노래방 몇군데 더 뛰는게 팁나오는거로 봐서
    더 낫다고 해요 ㅋㅋㅋ

  • 21. 도우미불러서
    '16.7.21 10:53 PM (223.38.xxx.150)

    뭘했는지는 남편분이 절대 말 안할듯 ㅋㅋㅋㅋㅋㅋ

  • 22. 호수풍경
    '16.7.21 10:56 PM (124.28.xxx.47)

    도우미 부르면 저정도 나올겁니다...
    직원들 회식하고 노래방가면 저정도 나와요...

  • 23. 지나가다
    '16.7.21 10:57 PM (80.144.xxx.214)

    방석집은 뭐고, 짝으로 시키는건 뭐죠?

  • 24.
    '16.7.21 11:19 PM (112.168.xxx.26)

    제가알기론 노래방에서 그짓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돈주면 노래방도우미들이 옷벗는다는거 아는사람은 다알죠 더러운그쪽세계

  • 25. 방석집은
    '16.7.21 11:32 PM (14.41.xxx.57)

    술을 짝으로(박스로) 시켜서 먹고 놀아요.
    보통 의자가 아니고 방석깔린 방에서 놉니다.

    방석집이면 저 돈으로도 했네했어 가능합니다.

    노래방도우미도 유사성행위뿐 아니라
    노래방 내에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드이외에 현금 사용했는지 확인하세요.

  • 26. 친구가 노래방에서 카운터 봤어요
    '16.7.22 12:23 AM (182.226.xxx.200)

    3노라고 아세요?
    뭐...노팬티 노브라 노성행위라고.
    검색해 보니 일인당 7만원이네요
    10만원ㅁ추가면 성행위 오케이
    당시 친구한테 듣고 깜짝 놀랬어요
    그런게 가능한 노래방이 있다고.
    쓰리노도우미 부르라고 난리가 난대요.
    여긴 안불러 준다고 하면 ㅎㅎ
    근데 도우미들이 그야말로
    사오십대 늙은 창녀들인데 진짜 역겨운 수준인데
    남자들이 환장하더라고
    뭐 비싸게 부르면 나은 줌마들 오려나?
    노래방도우미 부르면 룸이 아주 더러워져서
    토 나온대요.
    오히려 오픈된 라이브카페가 백배 낫다고.
    벽이나 쇼파가 드럽...다고...
    뭔말인지 아시죠?
    밀폐된 공간이 별짓이 가능하다고.
    저렴이로 잘 노셨나보네요~~~
    담엔 좀더 고급으로 가시길요

  • 27.
    '16.7.22 1:41 AM (49.175.xxx.96)

    네에

    백프로 천프로

    노래방도우미없이 저금액이 안나오죠

    설마..
    남자둘이 부둥켜안고 노래만부르고 술만마시고
    왔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저금액이면 노래방치고 많이 나온거에요
    룸소파에서 팬티벗고 성기에앉은 서비스인데요?

  • 28. 아이고
    '16.7.22 10:51 AM (61.82.xxx.223)

    남편 ㄴ ㅗ ㅁ 아
    거짓말을 해도 논리에 맞춰서
    머리 좀 사용해서 해라이~

    난 60대 아줌마니깐 이정도 소리는 해도 되지?

  • 29. 00
    '16.7.22 5:17 P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

    맥주 퍼 드시고
    두세시간 노래 쳐 부르시고
    도우미 언니 불러 놀아 재끼신거 같습니다

    했네 했어는 말이 안되는 금액 인거 같고요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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