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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해병대캠프 다녀왔는데 아직도 온몸이 쑤시네요 ㅠ

ㅇㅇ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6-07-21 20:45:18
회사에서 다녀왔는데

실제 해병대 포항 1사단으로 다녀왔어요

해병대 부대 입소해서 군복으로 갈아입고

유격훈련도 받고(레펠타고 외줄타고 그런거..)

IBS훈련이라고 고무보트 머리에 이고 해변가 모래사장 힘들게 걷는 훈련도 하고 보트타고 바다에 나가서 래프팅하는것처럼 페달링도 하고..

전 여자라서 군대 자체를 직접적으로 전혀 경험해보지않았다가

요번에 이렇게 회사에서 경험시켜줄줄은 몰랐네요...ㅠ

평소에도 운동이나 그런건 담을 쌓고있던 상태라 해병대 입소해서 더 힘들었던...

혹시 다른분들도 해병대캠프나 다른 군대캠프 다녀오셨던분 계신가요?
IP : 61.77.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6.7.21 8:49 PM (175.126.xxx.29)

    20대중반에 회사에서
    극기훈련(그때는 참 그런게 많았더랬죠 ㅋㅋ)
    갔엇는데


    대구에있는 새마을 연수원이었던가
    그때 당시에도 시설 완전 후졌어요

    건물 허름하고...으악,,,,하여간 60년대풍 분위기 나는 건물이고

    그냥 밤에 수챗물 도랑을 맨발로 건너고(그때가 이른 봄이었지 싶은데..)
    화장터 가고 산넘고 ㅋㅋㅋ

    그땐 뭐 재미있었기도 했는데
    지나고보니...참 별 ㅈㄹ을 다했구나..싶어요.
    안해도 아무 상관없는...(나의발전과는 상관없고)

    회사에서 직원들 교육시키려고(말잘듣게) 한것밖에 없다는 생각 드네요

    그리고 한번은 여직원들 대상으로
    서울에서 교육가서 받는건데...
    제가 첫번째로 교육받고 와서(갔는데 배울게 하나도없고, 회사말 잘들어라..그런류)

    그냥 있는데로 불평불만과
    도대체 이런델 왜보내는거냐.
    숙소도 구하기 어려운데
    도대체 왜! 라고 써서 보고서 작성했더니

    저 다음부턴 아무도 안보내더군요 ㅋㅋㅋㅋ

    다 씰데없는 짓이었슴다.

  • 2. ㅇㅇ
    '16.7.21 8:52 PM (61.77.xxx.206)

    175.126//도랑을 맨발로...ㄷㄷ 완전 힘드셨겠어요 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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