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해병대캠프 다녀왔는데 아직도 온몸이 쑤시네요 ㅠ

ㅇㅇ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6-07-21 20:45:18
회사에서 다녀왔는데

실제 해병대 포항 1사단으로 다녀왔어요

해병대 부대 입소해서 군복으로 갈아입고

유격훈련도 받고(레펠타고 외줄타고 그런거..)

IBS훈련이라고 고무보트 머리에 이고 해변가 모래사장 힘들게 걷는 훈련도 하고 보트타고 바다에 나가서 래프팅하는것처럼 페달링도 하고..

전 여자라서 군대 자체를 직접적으로 전혀 경험해보지않았다가

요번에 이렇게 회사에서 경험시켜줄줄은 몰랐네요...ㅠ

평소에도 운동이나 그런건 담을 쌓고있던 상태라 해병대 입소해서 더 힘들었던...

혹시 다른분들도 해병대캠프나 다른 군대캠프 다녀오셨던분 계신가요?
IP : 61.77.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6.7.21 8:49 PM (175.126.xxx.29)

    20대중반에 회사에서
    극기훈련(그때는 참 그런게 많았더랬죠 ㅋㅋ)
    갔엇는데


    대구에있는 새마을 연수원이었던가
    그때 당시에도 시설 완전 후졌어요

    건물 허름하고...으악,,,,하여간 60년대풍 분위기 나는 건물이고

    그냥 밤에 수챗물 도랑을 맨발로 건너고(그때가 이른 봄이었지 싶은데..)
    화장터 가고 산넘고 ㅋㅋㅋ

    그땐 뭐 재미있었기도 했는데
    지나고보니...참 별 ㅈㄹ을 다했구나..싶어요.
    안해도 아무 상관없는...(나의발전과는 상관없고)

    회사에서 직원들 교육시키려고(말잘듣게) 한것밖에 없다는 생각 드네요

    그리고 한번은 여직원들 대상으로
    서울에서 교육가서 받는건데...
    제가 첫번째로 교육받고 와서(갔는데 배울게 하나도없고, 회사말 잘들어라..그런류)

    그냥 있는데로 불평불만과
    도대체 이런델 왜보내는거냐.
    숙소도 구하기 어려운데
    도대체 왜! 라고 써서 보고서 작성했더니

    저 다음부턴 아무도 안보내더군요 ㅋㅋㅋㅋ

    다 씰데없는 짓이었슴다.

  • 2. ㅇㅇ
    '16.7.21 8:52 PM (61.77.xxx.206)

    175.126//도랑을 맨발로...ㄷㄷ 완전 힘드셨겠어요 ㅋㅋㅋ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927 (판다) 얘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16:26:12 37
1607926 황태채 보관 1 16:22:37 64
1607925 대통령실, 尹 탄핵청원에 "명백한 위법없이 탄핵 불가능.. 3 ... 16:20:31 345
1607924 나 일단 골프중이잖아 너무 웃기네요 4 .. 16:16:58 771
1607923 기간제 교사 5 장마 16:15:41 257
1607922 우원식 국회의장, 채상병 특검법 오늘 본회의 상정 급,가져옵니.. 16:10:12 276
1607921 연령별 직장인 생활태도 어때야 할까요 1 ㄷㄷㄷㄷ 16:08:33 207
1607920 내일 수학과목 시험인데 밤새는 건 오바죠? 2 .... 16:06:47 225
1607919 부모가 다 작아요 아들 키는 어찌될까요 13 다작 16:04:02 639
1607918 부부가 결혼식 갈 경우 축의금 얼마 하나요? 2 ?? 16:03:37 427
1607917 전업이면 퇴근 후 남편에게 쌀 좀 사오라는 거 너무 하는 건가요.. 51 .. 16:03:15 1,203
1607916 허웅 전여친의 현애인 5 16:03:13 1,971
1607915 유산균과 미네랄 효능 궁금해요 5 궁금 15:56:30 179
1607914 20대들 정기 예금이나 적금 뭐 들고 있나요.  1 .. 15:54:42 371
1607913 저 방금 거의 죽다 살아났어요 7 이런경우 15:54:31 2,295
1607912 일산은 그냥 배드타운으로 남을려나 보네요. 24 ㅇㅇ 15:52:26 1,877
1607911 펌)이 언주 의원 인터뷰 2 sdge 15:52:19 471
1607910 내가 가장 초라했을 때 10 엄마가 주신.. 15:50:36 1,214
1607909 동작구 한강변 신축 1 .. 15:49:02 420
1607908 오십세 골프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6 go 15:45:33 213
1607907 파리 올림픽에 에어컨 들고 가는 나라.jpg /펌 22 이렇다네요 15:43:44 2,122
1607906 비타민씨가 던진 2 ㅇㅇ 15:39:21 929
1607905 전동회전채칼슬라이서 이것 써보신분 계실까요 5 ..... 15:38:51 294
1607904 고등 나이스 자녀등록이요 5 wruru 15:38:33 244
1607903 키가 큰 아들보고 무슨 얘기까지 들어 보셨어요? 24 ㅎㅎ 15:36:29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