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면형 주방 어떤가요?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6-07-21 20:09:08
ㄷ자로 된 주방..
어떤 인테리어 보니 거실을 보면서 설거지 혹은 요리를 할 수 있게 돼 있더라구요
요리의 경우는 환풍기가 원형 스텐으로 길게 내려오고...

첨에 와! 이랬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름이 사방팔방 튀지 않을까?
그럼 거실을 보고 설거지를 하면... 보통 그 부분에 아일랜드 식탁으로 처리해서
밥도 먹던대... 그럼 밥 다 먹을때까지 거기선 과일도 못씻을 것 같은데...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또 예쁜것 같기도하고....
이번에 인테리어 해야되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경험자 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IP : 222.237.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7.21 8:16 PM (175.126.xxx.29)

    가끔

    혼자가 좋죠
    쉬어도 혼자 쉬어야 쉰것같고

    거실을 보면서?
    설거지라?

    저는 헉 스럽네요...
    가족들 얼굴 안보고 싶을때도 있고

    전 가족들이 쉬고 있으면..내 에너지가 팍 딸려서.....나도 놀고 싶거든요

  • 2. hanna1
    '16.7.21 8:22 PM (58.140.xxx.14)

    외국 콘도는 주로 그런 디자인많던데..사용해보니까 좋았어요!

    그렇게 물 튀지도 않구요,주부가 훨씬 일이 줄어든 느낌? 꼭 하세요~

  • 3. hanna1
    '16.7.21 8:23 PM (58.140.xxx.14)

    ㄴ 설겆이대가 가운데있구요.가스오븐렌지는 벽에 있었어요~

  • 4. ..
    '16.7.21 8:32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주방 쪽 으로 개수대가 있고 그 쪽 라인으로 물 안튀게 투명한 유리인지 아크릴같은거로 50~60센티 올린거 보니 답답하지도 않고 괜찮아보였어요.

  • 5. ..
    '16.7.21 8:33 PM (221.140.xxx.184)

    주방 쪽 으로 개수대가 있고 그 쪽 라인으로 물 안튀게 투명한 유리인지 아크릴같은거로 50~60센티 올린거 보니 답답하지도 않고 괜찮아보였어요.뭔가 답답하지 않고 트인 느낌이라 더 좋을거 같더군요.

  • 6.
    '16.7.21 8:34 PM (121.129.xxx.216)

    주방 개수대 렌지 위로 30 센티 정도 높이의 가벽 세우면 괜찮아요

  • 7. 원글
    '16.7.21 9:25 PM (222.237.xxx.173)

    제가 가족들 보며 설거지를 한다기보단 ㅋㅋㅋ
    뷰가 쫌 괜찮아서 밖을 보고 싶었거든요 ^^

    개수대위로 아크릴이나 가벽...
    좋을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8. 제 워너비 ‥
    '16.7.21 9:56 PM (59.20.xxx.170)

    일본 드라마 나 일본 인테리어보면 거의 대면형이던데
    너무 좋더라구요‥
    꼭 갖고싶은 주방 스타일이예요
    부럽네요

  • 9. 우리 주방
    '16.7.21 11:56 P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꽤 주방이 넓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12인용 식탁 놓고, 전기렌지에서 요리하면 식탁에 앉은 가족과
    대화하며 조리합니다.
    단점은 말하지말고 빨리 달라고 일거수 일투족 눈 따라가며 독촉하는거요.
    단 한 명의 가족이 빤히 보고 있어요.
    생선구이등 냄새 나는것은 보조 주방에서합니다.
    결론은 좋습니다.

  • 10. 저는
    '16.7.22 1:02 PM (112.170.xxx.211)

    대면형 처음엔 산만해 보여서 싫었는데 사용해보니 좋아요. 남편은 간식이나 아침식사를 아일랜드에서 하는데 저도 설거지하다가 같이 먹기도 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48 남편이랑 아가씨 보는거 어때요? 5 ... 2016/08/15 2,805
586147 식사매너 4 Don\'t.. 2016/08/15 1,483
586146 뿌리염색과 c컬펌 같이 해도 되나요? 5 ..... 2016/08/15 5,170
586145 사람 안변합니다 16 에혀 2016/08/15 7,458
586144 그릇 판매 알바 해본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혹시 2016/08/15 1,640
586143 노트북을 잠시 동료의 것을 빌려썼는데 1 컴 기능 2016/08/15 1,857
586142 사십대에 꼬박 저축했어요 5 .... 2016/08/15 7,012
586141 러버마스크 광고 너무 싫어요 으으 2016/08/15 667
586140 나란 존재는 생각할수록 5 ㅇㅇ 2016/08/15 1,463
586139 덕혜옹주 보고 박해일만 생각나요 22 ... 2016/08/15 6,291
586138 감자탕만들 때 돼지등뼈대신 갈비써도 되나요? 6 둥둥 2016/08/15 1,335
586137 아이돌중에 마약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5 moony2.. 2016/08/15 2,794
586136 펜싱을 취미로 배울 수 있나요? 4 펜싱 2016/08/15 1,974
586135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662
586134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41
586133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30
586132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37
586131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869
586130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41
586129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48
586128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22
586127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05
586126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703
586125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747
586124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