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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조리원 2주동안 지내다 퇴원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6-07-21 17:57:22
조리원 2주 동안 있을때는 생각보다 엄청 답답하다
이돈주고 괜히 조리원 2주 들어왔나...? 싶었는데

막상 조리원 퇴원하고보니 벌써 조리원 생활이 그리워지네요..;;

생각을 해보니 답답은 했지만 조리원 생활이 편하고 천국이긴 했네요

집에 와보니 느끼겠네요..ㅋㅋ ㅠ
IP : 1.21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5: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쵸? 집에 돌아오면 헬이 열려요.

  • 2. 글쓴이
    '16.7.21 6:01 PM (1.211.xxx.148)

    114.206//네..집에 와보니 느끼겠네요..ㅠㅠ 힘들어요 ㅠㅠ

  • 3. 뚜앙
    '16.7.21 6:04 PM (121.151.xxx.198)

    그게 신생아 곁에 끼고 있음 안그런데
    신생아와 따로 지냈으면 집에서 더 힘든가보더라구요

  • 4. ㅇㅇ
    '16.7.21 6:06 PM (223.33.xxx.8)

    뚜앙//넹 저는 제 아들이랑 따로 지냈어요 ㅠ

  • 5. ..............
    '16.7.21 6:09 PM (183.109.xxx.87)

    무더운 여름이라 더고생이시겠네요
    아기나 엄마가 아프면 더 힘드니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래요

  • 6. 뚜앙
    '16.7.21 6:11 PM (121.151.xxx.198)

    한달가량은 정말 이러나저러나 힘들어요
    손목이 넘 힘이 없어서
    애를 주욱 끌기도하죠 ㅜ ㅠ

    그래도 시간이 지남 익숙해져요

    인생이 180도 바뀐거라
    정신이 없고
    몸은 온 관절 인대가 늘어난거같아서
    추스르기힘든데
    먹고 자고 울고 싸는 아기가 있다는게 ㅜ ㅠ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면 아기는 방긋방긋 웃고요
    기저귀가는거도 수월해져요

    고맘때, 사진 많이 남겨놓으시구요
    산후조리 잘 하세요

    이상 148일 아기와 28개월 첫째 있는 엄마였어요 ㅎㅎㅎ

  • 7. ㅇㅇ
    '16.7.21 6:16 PM (223.33.xxx.8)

    183.109//네 말씀 감사합니다~^^

    121.151//에고..많이 힘드시겠군요 ㅠㅠ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요~~^^

  • 8. 저도
    '16.7.21 6:55 PM (115.137.xxx.156)

    지난달에 출산해서 2주 조리원 생활하고 왔는데 확실히 조리원이 편했어요. 밥 해줘 청소해줘 애 봐줘...집에 오니 힘드네요. 큰애도 있거든요.

  • 9. ^^
    '16.7.21 7:38 PM (125.134.xxx.138)

    이쁜 아기엄마들~모두 모두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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