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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아파트 좋긴 좋네요~

.. 조회수 : 8,626
작성일 : 2016-07-21 16:58:43
전 7년된 아파트 살고 있어요. 
나름 새 아파트에 인테리어까지 해서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친구가 새 아파트 분양받아서 놀러가봤더니
새 아파트가 다르긴 하네요.

일단 수납공간이 달라요.
33평에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그리고 현관 바깥에 따로 뺀 알파룸에 자전거, 우산 등등 큰짐 보관할 수 있고
웬만한 짐은 싹 들어가서 정말 집이 깔끔해 보이구요.

안방 드레스룸이 큰 것도 정말 맘에 들었어요.
웬만한 작은 방 크기라 옷이란 옷은 거기 싹 넣어놓고, 
계절별 옷 정리도 필요없고
안방에 장롱도 따로 필요없고
주부의 일손을 정말 줄여주더라구요.

안방의 크기가 쓸데없이 크지 않고 적절한 것도 좋았어요.
사실 서랍장 장롱 다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니
안방에 침대말고 별로 놓을 것도 없으니까요.
어차피 잠만 자는 공간인데 실용적이다 싶었어요.

거실은 넓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적절했고
부엌은 넓은데 3면이 수납장이라 수납이 짱이고
심지어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나란히 놓을수 있어요.
저는 40평대인데도 공간이 적당하지 않아
김냉이 베란다 나가있는데 은근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작은 방 두개도 책상과 침대가 들어가도 좁지 않은
정말 적당한 크기..
공간들의 크기가 참 맘에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좋았던 게
각 방마다 들어가 있는 전력량 측정기?
현재 전기 쓰는 양이 바로 보이니
절전하는데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스위치 하나로 방안의 모든 대기전력 싹 차단할 수 있고
밤마다 스위치 끄러 한참 돌아다니는 저는 무척 부러웠어요~

저런 건 아파트 평면의 문제이니
인테리어로서는 커버가 어렵더라구요.

아파트 회사들이 많은 고민을 하는구나 싶어요~
다음 집은 새 아파트로 들어가야 할듯..
IP : 112.170.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1 5:04 PM (211.36.xxx.116)

    이 글 읽으니 집에 가서 막 청소하고 싶어졌어요
    필요 없는 것들은 버리고 깔끔하게 하고 살아야겠어요

  • 2. ...
    '16.7.21 5:07 PM (116.40.xxx.46)

    그래도 아파트는 입지가 더 중요해요 ~~

  • 3. 고쳐살면 그만이고
    '16.7.21 5:12 PM (211.36.xxx.216)

    팔아서 돈 되는거 생각해야죠.
    부동산은 첫째도 지역 둘째도 위치 셋째도 입지임~~

  • 4.
    '16.7.21 5:14 PM (180.229.xxx.156)

    아파트들은 죄다 남자들이 지었는지. 수납이별로라 청소가 힘들어요. 수납을 잘 짠 주부를 위한 아파트에 살고 싶네요.

  • 5. ...
    '16.7.21 5:14 PM (203.246.xxx.17)

    대기전력 차단은 참 맘에 드네요.
    아파트 브랜드를 알고 싶어요.

  • 6.
    '16.7.21 5:29 PM (175.223.xxx.224)

    저두 아파트 브랜드 궁금해요

  • 7. 팬트리가
    '16.7.21 5:36 PM (110.70.xxx.140)

    뭐임?
    한국말은 이류언어인가?

  • 8. 아파트
    '16.7.21 5:41 PM (183.104.xxx.151)

    아마 작은 이름 없는 회사에서 지은 걸 거예요..
    분양 잘 되게 하기 위해 옵션 사항을 엄청 넣죠
    1군 아파트 프리미엄이 없으니
    윗 분 첫째도 입지 둘째도 셋째도 그러셨는 데
    사람마다 달라요
    주거의 목적이 우선 그 안에서 삶의 질도 따져야지
    부동산투기 목적으로 몇 년 살다 나갈 거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어디 교통불편 편의시설 불편 한 곳을 얘기 하는 건 아니지만요
    전 다른 건 모르겠는 데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 합니다
    대단지 프리미엄이 좋아요

  • 9. 유*라
    '16.7.21 5:50 PM (121.168.xxx.236)

    지방에 새로 분양한 u_보@ 아파트에 살았는데 구조마다 조금 다르긴 했지만 팬트리에 거실 벽은 다 천장까지 수납장 현관에서 방까지 들어가는 부분이 다 수납장이었어요 드레스룸도 알찼구요 다만 안방 베란다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네요

  • 10. .....
    '16.7.21 5:54 PM (58.120.xxx.136)

    원글님 한 동안 그 집이 아른아른 하시겠네요.
    저는 집에 대해서는 그다지 욕심 없었는데 주방이 두 개인 구조로 나온 집 보고 한 동안 부러워서 잠을 설쳤었어요.
    다른건 부럽지 않은데 더울때나 냄새 나는 음식 할때 바깥쪽 주방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요즘은 생각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 11. 그쵸
    '16.7.21 5:54 PM (175.223.xxx.42)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구조나 디자인이 참 좋더라구요

  • 12. ..
    '16.7.21 6:15 PM (112.170.xxx.201)

    GS 자이였어요~
    요즘 아파트들 추세가 팬트리(창고공간)를 잘 빼는 거래요.

  • 13. ..
    '16.7.21 6:31 PM (120.142.xxx.190)

    팬트리인가 뭐시기인가 다 없어도 되니 층간소음 없게나 지었으면~~

  • 14. 또엄마나
    '16.7.21 6:40 PM (39.118.xxx.179)

    뒷베란다가 없고 그 공간을 팬트리라는 수납선반으로 이뤄진 창고를 만들었어요
    대신 세탁은 안방에 연결된 유일한 베란다에서 하고 널죠
    장단점이 있을 듯

  • 15. 싫어요
    '16.7.21 6:43 PM (112.173.xxx.198)

    방사능 아파트

  • 16. 빙고
    '16.7.21 6:44 PM (119.14.xxx.20)

    팬트리인가 뭐시기인가 다 없어도 되니 층간소음 없게나 지었으면~~222

    그리고, 당연히 뭐든 새 것이 좋죠.
    하지만, 입주 후 몇 년 동안은 사는 내내 찜찜하더라고요.ㅜㅜ

    식구들이 모두 알러지환자라 입주 전부터 강박적으로 환기시키고 했어요.

  • 17. ...
    '16.7.21 6:53 PM (39.121.xxx.103)

    저도 새아파트 가고싶어요.
    근데 요즘 새아파트는 평수가 다들 너무 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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