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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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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한 사드

양키고홈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6-07-21 16:47:20
오늘 대통령은 말씀하셨다.
사드 외에 방법 있으면 제시하라고.

그럼 묻자. 사드가 우리를 지켜주는 방법이냐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드는 우리를 지켜주는 방법이 아니다.
그렇기에 사드 기지는 설치하면 안된다.

사드는 미국으로 날라가는 미사일을 우선으로 막고 그 다음으로 일본으로 날라가는 미사일을 막고 그래도 여력이 남으면 우리에게로 날라오는 미사일을 막는 방어체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드 설치비용을 미국이 내겠다고 하는 것이다.
민간에서도 타인이 지상권을 점유하면 함부로 그 재산을 좌우할 수 없다. 하물며 세계제일 깡패국가에서 자기 돈 들여 만든 기지 미사일을 우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용하라 강제 할 수 있는가?

내나라 내땅에 설치된 무기가 우리가 아닌 타국을 최우선으로 방어하기 위해 설치하는 일을 대통령은 최선의 대안인양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니거나 단단히 약점을 잡히지 않고서는 저런 망발을 입에 담을 수 없다.

사드는 말그대로 공격용이 아니다.
발사된 미사일의 각도를 순식간에 계산해서 그에 맞게 요격 미사일을 출격해서 막아내는 체계다.
그렇기에 동시에 뜨는 많은 미사일 갯수에 맞게 준비시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게 하자면 상대국인 북한과 중국의 발사고에 몇발의 미사일을 장전하고 쏘아댈거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알아야하는데
깊은 장막안에 가려진 그들의 무기 갯수와 각도를 어찌 다 알 수 있을까?

중국이나 북한은 자신의 나라에서 자체 제작하기에 갯수정도는 얼마든지 감추며 요격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은 태평양을 건너 무기를 반입해야하기에 이미 선적 과정에서 중국위성에 잡혀 미사일 댓수가 드러난다.
미국으로선 괌과 일본의 사드 기지만 가지고서는 불안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선재공격을 하는 입장은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 시작 시점엔 더 많은 무기를 점하고 시작하게 된다. 
즉 전쟁이 나면 미국이 준비한 갯수보다 훨씬 많은 미사일이 기다린다는 사실은 절대 불변이다.

전쟁은, 안하는게 최고의 방법이고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가능한 시선을 분산시켜 피해를 덜 보는게 차선이다.
미국이 괌, 일본에 설치한 것도 모자라 한국까지 사드를 설치하는 것은 미국으로 향하는 미사일의 향방을 흩어보고자 하는것 이외에는 없다. 시선 분산이라는 전략의 일환으로 그 긴시간동안 한국 정치계를 얼르고 협박해가며 만들어 낸 상황이다.

전쟁이 났다 치자. 북과 중국 동시에 미사일을  100발중 50발은 한국에, 20발은 일본에, 30발은 미국에 발사를 했다치자.
한국 사드 기지에는 50발 정도만 가능하다면 어디로 향하는 미사일부터 요격할까?
한국 수도권은 애초부터 방어막에 들어있지도 않았고 남쪽은 미사일 갯수가 부족하니 두들겨 맞을 것이다.

그럼 중국 북한을 압도할 정도로 사드 기지를 더 확대시켜 넓히는게 맞는 방법일까?
그런데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한국의 사드는 미국이 출격시킬 때까지 버텨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므로 절대 한국에 힘을 실을만큼 미국은 설치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사드는 절대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대안이 아니다.

대안은 예전에 있었다. 박근혜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씨가 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했을때.
그때 핵 개발에 성공했다면 분명 우리는 자주국방 이룩했을것이다. 핵이란 그런거니까.
한국은 당당하게 미군 강퇴를 요구하고 지금쯤은 남한과 북한은 많은 접점을 찾았을 것이다.

정말 안보를 원한다면, 남의 나라 지켜주는 사드 설치를 말할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무기를 우리 손으로 만드는걸 택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박근혜는 아버지의 전철을 밟을 것이니 그럴 수 없겠지....

미국은 한국의 평화를 원치 않는다. 항상 불안하고, 서로 헐뜯고, 자존감 없길 원한다.
그래서 나는 내 생전에 미국이 조각 나는 꼬라지를 꼭 보고 싶다.











IP : 114.201.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년반은 길구나
    '16.7.21 5:49 PM (59.8.xxx.215) - 삭제된댓글

    이제 한국의 역사는 BEFORE THAAD와 AFTER THAAD 가 되는 건가요?

  • 2. 양키고홈
    '16.7.21 6:14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될 수 있는한 시간을 끌게 될 듯 습니다. 주민들 반대를 방패 삼아.
    이번 공화당 원탑 주자 트럼프 보셨지요?
    미국 보수층에서 뽑고 또 뽑은 인재가 저래요.
    보수란 그 나라의 기득권을 반영한건데 인재풀이 저래서야.... 흣????

    우리나라 보수가 무서운건 생각할 줄 아는 국민에게 어필할수 있는 진보성향 가득한 사람들까지도 아우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면으로는 야당보다 더 진보적인 생각에 가득찬 사람들이 더 많아요.

    공주님은 가열차게 찬성하시고 국민들은 반대하고 아래사람들은 쩔쩔매는척 하면서 사보타지하고. 그러다 보면 미국 스스로의 맹점 때문에 이런 계책은 물 건너 갈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가열찬 반대.
    그거죠. ㅋㅋ

  • 3. 이제 이런글
    '16.7.21 8:55 PM (1.227.xxx.21)

    그만 좀... 의미없어요.

  • 4. ...,
    '16.7.21 9:13 PM (223.62.xxx.248)

    그럼 의미 있게 행동으로 옮기던가~~

    윗님은 뭐 할거예요? 배때지에 칼 들어올때까지 고요히 숨만 쉬는 도미노릇 하실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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